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변호사 시절 대리수술 논란이 있던 병원에서 사건 은폐 자문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 착수.
이 소장은 지난 3일 유 의원을 은닉 교사, 사문서 행사 교사 등 혐의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 이 소장은 2016년 안면윤곽수술을 받던 중 과다출혈로 의식을 잃고 사망한 고권대희씨 어머니.
유 의원은 지난 2018년 대리수술로 환자 2명이 숨졌다는 의혹이 제기된 경기도 파주 한 병원에서 법률 자문을 하며 사건 은폐를 시도했다는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