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내 개인적인 생각임.
주 이용자가 타국출신이니 타국 문화를 고려하고 존중하는 차원에서 그냥 직역해서 넣은거같음.
국민정서에 안맞다고 다문화 가정에만 배포하는 다문화 달력의 타국 국경일 명칭을 입맛대로 바꿔서
표기하는게 어떻게보면 참 웃긴일이기도 함.
물론 시판되는 달력이었다면 가루가되도록 까일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ㅎ.
논란이 많은 부분이고 저또한 천황 표기가 거슬리는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주 이용자를 고려해 본다면 국경일의 명칭을 그대로 직역하여 기재한다고 해서
그것을 이용자가 아닌 한국 국민들의 정서에 맞게 고치는 일이 과연 올바른 일인가?
정당성이 있는가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는 확신이 없기 때문에 판단을 내리기 힘들군요.
주제와는 상이한 내용이긴 하지만 거론하신 문제에 대해서 저도 일정부분 공감합니다.
이 문제에 대해 분노하는것은 한국 국민으로서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우리의 분노와는 별개로 일왕 탄생일을 국경일에서 제외하라고
일본에게 요구하기도 애매한 것이 사실입니다. 또 우리가 요구한다고해도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한없이 0에 수렴하는것도요. 가슴이 먹먹하네요.
예 우리 입장에서 보았을때 충분히 굴욕적일수 있다는 점 동의합니다.
이것을 굴욕적이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다문화달력에 적힌 일본 국경일,
즉 천황 탄생일이 논란이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표기는 국민정서에 반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저의 첫 댓글에서 밝힌바와 같이 국민정서와 대립한다고 해서
다문화 가정에만 배포하는 다문화 달력의 타국 국경일 명칭을 달력의 주 이용자가
아닌 한국국민들에 의한 국민정서에 의거하여 재단한다는것이 과연 올바른가? 이것이
과연 정당한가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판단이 안선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우왕님과 이번 천황 탄생일 표기를 비판하시는 분들의 생각도 충분히 공감하고
존중하는 바입니다. 그래서 댓글 첫 문장에 저의 개인적인 생각임을 먼저 밝힌 겁니다.
그냥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생각해주십시오.ㅎㅎ
다문화란 성립될 수 없는 궤변에 헛소리란걸 증명하는 대표적인 사례가 되겠군요,
다문화 일본인을 배려하기 위해 "천왕" 이라 적으면 한국인을 불쾌하게 만들고,
한국식 정서법을 적용해 "일왕"이라 적으면 정작 배려의 대상이 되는 일본인을 오히려 불쾌하게 만듭니다,
그렇다고 저 달력에서 일본만 제외 시키면 일본을 차별하는것이 될겁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아무것도 안하는게 답인겁니다, ㅎㅎㅎㅎ
다문화하면 나라가 망한다니까. 인구부족으로 망하기 전에 내분으로 망한다. 다문화에 환상가지고 있는 인간들아 환상에서 쫌 깨어나라. 다인종하고 다문화하고 구분하는 인간들이 있는데 다인종이 다문화고 다문화가 다인종이다.
동화가 말이 쉽나? 지들 살던 방식 못버린다. 유럽국가들은 멍청해서 다인종 일문화정책 실패했다고 다들 손들었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