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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18 13:02
이런 인플레 유도한다는게
 글쓴이 : 모래니
조회 : 1,276  

기업을 통해서, 가격을 올리게 하는게 아니고.
통화량 조절로 물가의 인플레를 조정하겠다는거네요.

내년에 미금리인상으로 어쩔수 없이 우리도 금리인상을 하게 될수밖에 없을때에..
(현 미기준금리 0.25, 우리 1.5%)

통화량이 감소하면, 디플레가 생길수가 있으니까..
통화량을 '어떻게 할진'모르겠는데.. 증가를 통해서..
인플레 2%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는건가보네요.

어째 첨에, 좀 이상하다 하긴 했어.
통화량을 어떻게 증가시키나.. 금리는 올리면서..
궁금하네요.

통화량을 증가시키면, 확실히 내수가 늘겠죠.
그러면 인플레가 생기고, 일자리가 늘고 하는 선순환 구조가 생길거라는게..
기존 양적완화정책의 '바램'인데...

어떻게 할건데... 어떻게 어떻게 어떻게.. 돈찍어서 나주나?
그랬음 좋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Is this s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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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dtlk 15-12-18 15:32
   
양적완화 방법은 이자율을 낮추거나 정부가 국채 및 자산매입으로 통화량을 증가시키거나인데 미국이 이자율을 올리는데 이자율은 낮출  수는 없고 국채 매입으로 가지 않을까요?
디플레이션보다는 약간의 인플레이션이 경제에는 낫습니다.
     
라그나돈 15-12-18 15:39
   
약간의 인플레이션이 아닐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미국 금리 인상으로 자연적으로 물가가 상승할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위적으로 추가적인

물가상승을 유도한다고하니 걱정스러울 따름입니다.
     
모래니 15-12-18 16:35
   
국채매입 방법이 쉽지가 않을거 같아서요. 재정상태가 좋은것도 아니고.
소리없이 15-12-18 15:40
   
사실 최후의 방법이죠. 거시적관점에서 보면 디플레이션되면 백약이 무효아니...  인플레이션을 유도한다는건데.. 미시적으로 어떻게 할지는...
쿠기 15-12-18 16:04
   
인플레이션을 유도한다???? 그것도 특정 목표치가 있다???
이런 정책, 아니 이런식의 표현. 매우 매우 이상한겁니다.

인플레이션이 생겨서 경기가 활성화되는게 아니고 경기가 활성화 되니까 인플레이션이 생기는겁니다.
주종관계를 거꾸로 해석한게 아베노믹스. 
현재 아베노믹스가 망했져. 자동차랑 일부 몇 개는 희소식이 있는데, 그것도 엔저효과지, 인플레이션 효과는 아니져.
     
소리없이 15-12-18 21:08
   
표현이 아상할 뿐이죠. 과거 활화산 같은 경기활성화 시절에 가장 신경쓴게 물가였습니다. 항상 연초에 물가 x% 유지한다고 발표하곤 했죠.  인플레이션이란 특정 단어에 포커스를 맞춰서 그렇지 물가인하 정책은 상당히 일반적인겁니다. 물가인상정책이 상당히 이례적인것 사실이지만... 물가의 + 혹은 - 정책으로 봐야겠죠.

 본래도 디플레이션은 최악의 경우이지만, 글로벌화 된 지금에 디플레이션은 그냥 국제사회의 먹이감이 될 뿐입니다.

 그야말로 막다른곳에 몰린 최후의 선택인 셈이죠.
핫초코님 15-12-20 11:30
   
재정적자를 감수하면서 복지지출을 확대하는 게 유일한 대안이죠...
4대강 삽질이 고용유발계수가 가장 놓다고 해서 했지만...
건설기업 생명을 조금 늘렸을 뿐이고요..
지금 한계 기업들인 조선, 해운, 건설 등등을 다 안고 갈 수는 없어 보이므로...
산업으로의 복지로 가는 방법이 가장 낫습니다....
수도이전은 여당 꼰대들 반대로 불가능하니..지방 분권으로의 지출확대도 불가능하고요...
북한과 관계 안정화를 통한 북한 개발이 유일한 한국 경제의 생명줄이지만....
너무 먼 일이고요.........
지금 바우쳐 제도 뭐 이딴 쓰레기 집어 치우고.. 복지 확대로 가야 할 겁니다....
새누리당 꼰대들의 거부감을 줄이려면.. 노인복지 분야를 확대하는 게 좋겠죠....
실버 산업을 자극 할 수도 있고요... 어차피 실버 산업이 미래 주요 내수 기반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