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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20 15:28
최근 의료민영화와 미국의 의료제도 설명-최진기쌤
 글쓴이 : 크크로
조회 : 1,882  

재미있는 강의라서 한번 올려봅니다. 시간이 남으신다면 한번 정독해주세요~



동영상이 안뜨신다면
링크로 가주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와타시와 닝겐 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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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ff 15-12-20 17:01
   
재밌게 잘 봤어요. 세부적으로도 스토리가 참 많은 얘기들이지만, youtube 영상 댓글에도 누군가 얘기했듯이, 최진기씨가 간단히 알아두면 좋은것들 대부분 맞게 잘 설명했네요.
위대한영혼 15-12-20 17:08
   
\의료제도 비판하는 이런 사람들이 말 안하는 건 우리가 지금 누리는 의료 제도 자체가 적자가 늘어나서 현상태로 유지가 불가능하여 세금이 앞으로 무지하게 투입이 되야 한다는 거죠.  혜택은 버리기 싫지만 그 혜택에 대한 값을 더 내는건 다들 싫어 하는 모순된 어린 애들 같은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회주의적인 마인드는 문제가 많습니다.
     
보나베띠 15-12-20 17:40
   
???
  "우리가 지금 누리는 의료 제도 자체가 적자가 늘어나서 현 상태로 유지가 불가능하여 세금이
앞으로 무지하게 투입이 되야 한다는..."
것을 의료제도를 비판하는 사람들이 말하지 않는 것이다?

위 주장은 마치 민영의료를 찬성하는 입장의 이를 추진하는 국가 대변인의 입에서 나올 것 같은
내용들이군요.
말을 바꿔서 해석하면...
우리(정부)가 지금 (부담하는) 의료 제도 자체가 적자가 늘어나서 현상태로 유지가 불가능하여
정부가 짊어져야 할 세금이 앞으로 무지하게 늘어나기에, 그 부담을 민영으로 돌려서 부담감을
감소하겠다? 뭐 이런 논리인데... 뭐가 다릅니까?

자기 모순적 사고방식이 얼마나 모순된 것인지 알지 못하시는 군요.
          
위대한영혼 15-12-20 18:47
   
현실은 시궁창인데 그걸 인정 안하고 제대로 된 대책을 만들으라고 주장하는건 너무나도 모순된 일입니다. ㅉㅉㅉㅉㅉㅉㅉㅉㅉ  지금의 의료 제도의 문제점은 이미 여러 곳에서 지적하던 것입니다.  지금 없는 사람들이 꿀 빠는 제도가 한국의 의료 제도라고 말하죠.  안 그런가요?
               
라그나돈 15-12-20 19:02
   
이 분이 찬성하는거 보니 의료민영화는 절대 하면 안되는 것이 역시나 분명합니다.
                    
위대한영혼 15-12-21 13:58
   
난 의료민영화를 주장하는게 아니라 현재 시스템을 지속하기가 힘들어 진다는 현실을 말한 겁니다. ㅉㅉㅉㅉㅉㅉㅉ
               
포물선 15-12-21 02:15
   
댁과 똑같은 개버러지 이명박이 날려 쳐 먹은 돈 180조면 건보 쌩쌩 잘 돌아 가는데 ..
                    
위대한영혼 15-12-21 13:58
   
이명박을 수월하게 당선 시킨 노무현 정권의 공이지요. ㅋㅋㅋㅋㅋㅋㅋ
               
LIII 15-12-21 03:01
   
미국엔 감기걸려도 병원 안가요, 각 나라마다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는데, 저는 못살아서 울나라 시스템이 더 좋네요.
                    
위대한영혼 15-12-21 13:59
   
당연히 한국이 좋지요.  근데 그거 공짜 아니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  지속적으로 적자 나고 과다하게 남용 디면서 여러분이 낼 세금은 나날이 늘어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다주겄삼 15-12-21 10:28
   
님의 말씀은 세금으로 10만원 더 내고 혜택 받으면서 살지말고,

아픈넘만 독박 써서 1000만원 2000만원씩 내면서 치료 받자는거죠?
                    
위대한영혼 15-12-21 14:00
   
아니요.  내 말은 님들이 누리는 이 시스템이 지속적으로 적자를 내면서 부담이 급증하는데 사람들은 돈을 더 내야 한다는 현실은 받아 들이기 싫어 하는 어리석음을 말하는 겁니다.
     
춤추는백곰 15-12-20 17:50
   
타락한영혼님 그런 비판은 군인 연금이나 교직원 연금같은 전국민이 아닌 특정 집단을 대상으로 한 연금에 지원 들어 갈때 하세요...
전국민을대상으로 하는 공적 보험에 적자라는 말이 가당키나 합니까?
전국민 상대로 사업 합니까?
          
위대한영혼 15-12-20 18:48
   
사업이 아니니 적자가 나고 메꾸어야지요.  세금으로.... 공짜가 세상에 있나요?  님의 세금은 그런데 쓰일 것이고 앞으로도 더 쓰일 것입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세금 더 낼 마음의 준비나 하세요.
               
이토 15-12-20 20:57
   
그건  적자라고 하는 게 아니라

복지라고 하는거죠
                    
위대한영혼 15-12-21 14:01
   
복지는 공짜인가요?  다 세금인데..... 그 세금은 누가 내는거죠?  님은 세금 안 내는 아주아주 가난한 백수 노숙자신가요?
     
토막 15-12-20 17:52
   
의료비 전액무료인 영국은 적자가 아니여서 그러는 걸까요?
          
위대한영혼 15-12-20 18:49
   
영국의 시스템은 우리와 다릅니다.  무료라서 좋나요?  의사도 시설도 다 부족하다는데......  좋은 의사들은 교육 마치면 다 딴나라 가고 싼 인도 의사가 남아 잇는게 영국의 현실입니다.
     
weakpoint 15-12-20 18:11
   
공공사업은 원래가  민간사업으로 이익을 내기 어려운 것과 너무 거액이라서 자본유치가 힘든 것을 국가에서 대신한다고 중등 교과서에서 배우지 않습니까?

어떤 어리석은 사람들이 공공사업에서 이익을 내야한다고 주장합니까? 중학교도 안 나온 사람인가봅니다.

그렇게 어리석어서 MRI 한 번에 400만원 짜리 미국 의료보험하고 싶다고 하던가요?
          
위대한영혼 15-12-20 18:51
   
이익은 안 나도 유지 할 정도는 되어야지요.  근데 안 됩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공짜에 선심성 치료에 엄청난 재정이 소모되는데 그거 메꾸는데 세금 더 내라면 부자들이 더 내라고 합니다.  지금도 부자가 더 내는 시스템입니다.  그것도 한계가 있는 거고 부자들도 열 받아서 다들 외국으로 도망가거나 탈세를 할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자유생각 15-12-20 19:22
   
미래 건강보험 재정에 적자가 예상되는 근본적인 이유는
재정의 방만한 운영이나, 공짜 선심성 의료보장이 많아서가 아니라, 노령화에 따라
보험료를 내는 젊은이는 줄어들고 의료보험의 혜택을 보는 노인들은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은 노인층 눈치를 보는 운영을 하고 있는데,
노인층이 선호하는 감기나 신경통 같은 경증의 보장에 집중하다 보니까 막상
보험의 역할이 필요한 중병에는 도움이 안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그런데 이런
노인 선심성 지원을 현실화 하기도 힘듭니다. 노인층의 표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정치세력이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끄집어 내는게
의료민영화입니다.  같은 현상을 두고도 원인에 눈을 감다보니까 처방이 이상해지는
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보다 먼저 고령화를 겪은 선진국들도 우리나라와 같은 고민을 가진 시기가
있었는데 유럽과 캐나다 등 대부분의 국가가 채택한 방법은 세금으로 적자를
메우는 거였죠. 의료서비스라는게 국가의 공적 의무라는 생각이 그 바탕에 있었다고
봅니다.

거의 유일하게 삐딱선을 탄게 미국인데, 1, 2차 세계대전을 거치고 장기간의
호황으로 중산층이 두터워진게 의료제도의 공공성에 대한 인식을 오히려 약하게
만들었고, 그 틈에 보험회사 등 금융자본, 의료, 제약업계 등의 집요한 로비로
의료를 시장에 맡기는 전례없는 실험을 하게 됩니다.

두 가지 방식에 장단점이 있지만, 그럭저럭 굴러가던 미국에서도 중산층의 붕괴하고
민간의료보험 가입 자체가 부담스러운 빈곤층이 늘어나면서 제도의 한계를 느껴
개혁에 나서고 있다는 점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겠죠.  최소한 빈부격차가 심해지고
절대빈곤층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의료산업을 민영화 하는 건 부작용이 크다고 봅니다.
                    
위대한영혼 15-12-21 08:20
   
의료제도가 공공의 제도라면서 정작 우리나라 대부분 의료기관인 개인병원은 영리를 추구하는 개인이 여는 기관인 모순은 뭐죠?  다 공공기관으로 바꾸어야 말이 되는거 아닌가요?
                    
크크로 15-12-22 02:34
   
이분말에 일일이 상대하지 마세요..ㅎ 정게에서도 유명한 분입니다.
9걸 15-12-20 18:52
   
그런데요 우리가 하는 서비스기본법을 한다고 그렇게 될가요
우리가 미국이랑 영국도 아닌데요 그리고 ~
단 예기지만 지금까지 민영화한다면 다망하고 대기업만 배만 불러준다는데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민영화해서 망하거나 대기업만 배만불러준 민영화가 있나요 ㅎㅎㅎ그양 딴예기임 그런데 없자나요 ~
     
라그나돈 15-12-20 19:03
   
한 번 민영화 되면 그것을 다시 되돌릴수는 없습니다.

어떻게 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모험을 하기에는 너무 많은게 걸려있습니다.
크크로 15-12-20 18:55
   
위대한.. 이분 여기서도 물을 흐리네요..ㅎ
정게에서 참 보기 그랬는데.

미국 의료 민영화를 비판하는 건데, 여기서 사회주의 불평하는 거 보면, 얼마나 본인이 이상한지 알아야 할텐데..

이런사람은 상대하면 안됩니다.. 계속 우기는 구조에요.ㅎ
     
위대한영혼 15-12-20 19:34
   
물을 흐리는게 아니라 이곳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중입니다.  ^^
9걸 15-12-20 18:58
   
사실 저 최진기 예기도 좀 이상한게 ~
아니 우리가 서비스기본법은 의료민영화은 우리나라에서 이미 아니지 거이 민영화 아닌가요 사실 유명한 병원은 다 민영화져
보건소나 군병원 아니면 탕관에서 일하는 납중독병원같은거 빼고요
그리고 일부사람들이 말하는건 서비스의료기본법은 의료민영화하기전 전단계이다 하는데 나참 아니 우리나라가 거이 병원이 민영화 아닙니까요 진짜 특수병원빼고요 ~그런데 무순놈에 민영화야 진짜 문제는 (의료보험민영화)<<<아닌가요 !
우리가 언제 서비스의료기본법 한다고 했지 언제 의료보험민영화 한다고했나요 ~?
죽어따 깼어 나도 그런일 없습니다
저저 최진기란 사람도 좀 이상한네요 왜 짝구 서비스기본법을 왜 짜구 위에서 말한거처럼 의료민영화란 말로 바꿔말하는지통 ~우리가 하는건 서비스기본법입니다 의료민영화 의료보험법은 아닙니다
     
크크로 15-12-20 19:03
   
핵심이 무슨뜻이지 잘 모르겠네요.ㅎ

병원이야, 유럽이든 우리나라든 개인이 운영하는 겁니다. 대신 의료행위를 함으로써 받는 의사 수익이, 국민건강.. 그쪽이죠.. 수익성을 띄지 못하도록 한겁니다.

물론, 성형외과, 피부과 같은건 논외죠.ㅎ
          
위대한영혼 15-12-21 14:03
   
의사들은 보험으로는 개인 병원을 유지하기 힘들어 보험 적용이 되는 것 대신에 보험이 안 되는 새로운 것만 다 하지요.  이제 제왕절개니 맹장 수술이니 하는 것을 하는 진짜 병의원들은 점점 사라지고 성형이니 미용이니 하는 병원만 남는 현실은 눈에 안 보이죠.  다치면 다들 큰 병원 가서 줄섯서 기다리셔야 하는 현실은 안 보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유생각 15-12-20 19:49
   
현재 우리나라 법에 따르면 의료기관은 영리를 추구하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병원이 돈을 벌어도 이를 투자자에게 배당하지 못하고 전액 의료기관의 운영에
재투자 해야 한다는 뜻이죠. 병원이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하는 걸 막자는 취지인데,
의사가 아닌 사람은 병원 설립 자체를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병원이 개인 소유라고
민영화라는 말은 좀 엉뚱하군요.

의료민영화는 이와 같이 법적으로 막혀있는 병원 수익의 투자자 배당을 허용하게
바꾸자는 겁니다.  서비스산업기본법에서 주장하는게 의료분야의 공공성을 배제하고
산업의 한 분야로 봐서 병원의 영리활동을 허용하자는 거니까 당연히 의료민영화로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법이라는게 처음 도입하기가 어렵지 한 번 정해지면 이리저리 굴리면서 괴물처럼
변해버려 나중에 문제점을 알았을 때는 손을 못쓰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료분야는
국민의 기본권이자 생명을 다루는 분야라는 점에서 신중하게 다뤄야 한다고 봅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서비스산업기본법에서 의료민영화로 의심받을 수 있는 부분만 빼면
법안처리에 동의하겠다는 야당의 제안을 끝까지 무시하는 것 자체가 서비스산업의
발전을 위한 법이 아니라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하지 않을까요.
          
블루로드 15-12-20 20:16
   
이슈계에 붙은 댓글 중.. 여러면에서, 손꼽힐 정도로 잘 쓴 글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Tenchu 15-12-20 21:36
   
착각이 심하군요..
병원을 설립할수있는건 의사만 가능하고..
의사가 아닌데 병원을 설립할수있는건 비영리법인만 가능한게 한국법임..

의사가 설립하는 개인병원은 당연히 영리추구함..
비영리법인이 설립하는 병원들은 영리추구 못하는게 당연한거고
               
크크로 15-12-21 01:43
   
이미 위엣분이 반박한걸 님이 또 가져오시는 겁니다.

의료시설이 기업처럼 투자자에 배당하고, 이익을 추구하는 방식을 한국에서는 못하게 했다는 겁니다.

지금 님이 하는 말은, 어쨋든 개인 병원을 소유한 의사들은 흑자를 많이 내고 싶어하고, 그걸 위해 경영전략을 짤태니 영리성을 띄고있다고 말하고 싶은것 같은데..
 그런 식으로 말하면 유럽국가들의 병원도 영리성을 띈다고 해석됩니다. 병원이 기업화되는거랑 차원이 달라요

물론 성형외과 피부과 같이 상업시설에 가까운 시설은 예외입니다.
                    
Tenchu 15-12-21 07:28
   
난독인가.. 윗사람은 마치 모든 병원이 영리 추구하지 못한다고 착각하고 썼슴..

"의료민영화는 이와 같이 법적으로 막혀있는 병원 수익의 투자자 배당을 허용하게
바꾸자는 겁니다.  "

진보애덜이 비판하는 의료민영화 말하는 의미는 의료보험 민영화인데 이것조차 모르고 나불대는 한심한 수준이란것임..
왜냐? 이미  종합병원의 24%, 병원의 59%, 의원 97% (2012년 기준)이 영리추구하는 설립자가 개인인 경우임..
                         
크크로 15-12-22 02:29
   
진보애덜이든 보수애덜이든 정확한 개념 모르는건 대다수임.. 뜬금없이 편가르기 하지 마시고..

그리고 윗사람은 일반기업이 하는 영리성은 병원이 제약되어있다고 말하는 거지, 님이 편향적으로 이해한거임.

저는 예를 들어서 성형외과나, 타 병원을 예시로 든거고..
춤추는백곰 15-12-20 19:38
   
---부자들도 열 받아서 다들 외국으로 도망가거나 탈세를 할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외국으로 도망 가거나 탈세를 한다라........
의료 보험 때문에 추가로 내는 돈이 한 달에 천만원쯤 되나 봅니다?
그 돈 무서워서 외국으로 도망 갈 정도면 그 정도는 되야 하지 않겠어요?
그 이하면 부자라고 하기도 민망하지 않겠어요?
     
위대한영혼 15-12-20 19:42
   
본래 공정하게 자기 쓰는 서비스는 자기가 돈을 내는게 자본주의에서 맞는 것이고 정의로운 겁니다.  조금의 득을 보는거에 대해 너무 과하게 남에게 의지하는걸 당연하게 여기지 마세요.  님이 내일 억만장자가 된다면 똑같은 짓을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게 인간의 본성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춤추는백곰 15-12-20 19:46
   
이것 보세요 어리신거 같은데 세상 그렇게 얼척 없게 돌아 가지 않습니다....
서민들이 20만 낼때 부자들 200만 내라고 하지도 않고 50낼때 500 내라고 할 일도 없어요...
서로 서로 납득할 한도 내에서 조율하고 협의 하는겁니다.
님이 걱정 할 필요 없어요...
               
wndtlk 15-12-20 20:37
   
지역가입자는 모르겠고 직장가입자의 경우 의료보험료 5.89%(본인50%, 직장 50%),
장기요양 보험료는 의료보험의 6.55%입니다. 2.945*(1+0.0655)=3.136425%
일종의 추가세금 같은 것입니다.
소득세는 소득공제가 있으나 의료보험은 소득공제 없이 부과됩니다.
서민이 20만원 내면 소득은 20/0.03136425=637.7만원/월
50만원내면  소득은 50/0.03136425=1.594만원/월

2015년 중위소득
1인가구/149만
2인가구/254만
3인가구/329만
4인가구/404만
5인가구/478만
6인가구/553만

월 건강보험료 50만원 내는 서민이라...
이분은 건강보험료 낸 적이 없는분으로 보이네요. 직업이 없고 부모에 얹혀 산다.
               
위대한영혼 15-12-21 08:23
   
사회 복지 안 되면 부자나 대기업에서 돈 걷고 우리 세금은 손도 대지 말아라 라는 염치 없는 주장을 하는 시민 단체가 나와서 시위 하는걸 본게 하루 이틀이 아닌데 뭐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소위 하위 층이란 국민들은 의료 보험료를 단 한푼도 내지 않고 헤택을 가장 많이 보고 있습니다.  이미 우리나라 의료 보험 체계 자체가 지극히 사회주의적이지요.  그 부분이 이해가 되시나요?
                    
라그나돈 15-12-21 15:36
   
위대한영혼님이 이리 길게 말하면서 글쓰는걸보면서 현재 우리나라 의료보험제도는 아주 잘되어 있고 지켜나가야 한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9걸 15-12-20 20:29
   
지금 다시보니 아까는 그양 대충봤는데 다시 댓글보니 34분간 다시 시청했습니다
그런데 와 이양반 진짜 이상하게 비교분석하네요 미국식만 말하고 뭐여 미;국인구가 얼만데 ~3억에 gdp1만5천조~7천조사입니다 거이 인터넷에선 1만8천조인가 ?
하지만 어찌 그리많은돈을 벌어도 3억인구을 전부 의료지원합니까요 미국의하원이나 본회이에서 전부 악마만 있나요 그양반들도 3억인구전부다해주면 좋겠져 그런데 그게가능한가요 나참 진짜
그리고 미국과 사실 비교대상이 이세상에서 없습니다 왜야고요 gdp가 얼만지 보세요 그리고 3억인구중에 gdp가 미국이랑 같은 나라 있나요 없져 비교대상도 뭐 쿠바 기여워 ㅋㅋㅋ나참
어떻게 쿠바랑 비교대상입니까요 ?
그리고 일본 프랑스 다른나라도 같습니다 독일 캐나다 g20국가들중 3억gdp가 1만8천조이상 있나요 없져
사실 오바마도 진짜 어떻게 의료보험 개혁한다고 나중에 그것도 사실 전부 인지한게 몇년후져 ㅋㅋㅋ저는 못믿겠습니다 먼말이야면요 오바마자기 자신도 의료개혁한다면 그정도록 국가재정 짐이된다는걸 나중에 알았습니다 ㅋㅋㅋ그래서 최진기 왈~~나중에 보니 대기업 보험사들의 로비스트로 의료보험개혁작성한 사람들이 대기업한테 지원받아 했다네요 ㅋㅋㅋ한마디로 그게 진짜면 아니 오바마몇년동안 그런 사실을 몰랐다 전 못빋겠습니다
오바마를 그리고 가장 중요한게 우리나라 의료민영화 개인 그리고 의료개혁 그리고 뭐가문제지는 딴 한마디도 없습니다 나참 아니 미국식 의료민영화 보험말하는건 거이34분중 거이25분이면 우리가 어떻게 어째서 한국과 미국의 의료비교분석은 없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뭐하자 사람인지
그리고 ! 자유님 네 저도알고있습니다 의사가 아니라면 절대 병원못하져 그래서 대기업 삼성처럼 꽁수나
지원해서 하는겁니다 삼성병원 연구 개발 그리고 지금 차세대사업인 헬스케어 이것도 서브스기본법만 통과하면 가능하져 몇십년간 법우회지원하다가 삼성병원에서 연구 개발지원중 지금까지 성과을 이젠 서비스기본법만 통과한다면 지금까지 연구해서 개발한 헬스케어 신약 삼성이 어디다가 세계최대규모의 제약공장 하는거 다들 아시져 !
서비스기본법 통과대도 미국식의 의료보험이것만 안하면 됩니다
최진기가 말하는 미국식 의료보험 <<이부분에서 보세요 그사람이 말하는건 우리도 그렇게 나중에 할것다
하지만 왜 우리가 그렇게 되는지는 말못하져 서비스기본법 그리고 나중에 의료보험 까지 손본다 뭐 그런거져
아마도 ~~~ 진짜 그렇게 될것같다는 그양반의 예상입니다
다른분들도 한국이 그리될가요 네 ?  한국에서 의료보험 <<<<폐지한다 ! 가능할가요
제 생각은 절대불가능합니다 일본도 프랑스도 캐나다도 영국도 영국도 국가지원아닙니까 g20국가중 누가 의료버험 이걸 폐지할까요 그럼 진짜 미국식인데 그게 가능할가요 ?
하여튼간에 저 양반은 좀 다른건 다말해도 비교대상과 한국의료민영화 그리고 각종 다른예기는 말안하네요 !
     
Tenchu 15-12-20 21:40
   
미국식 의료보험.. 한국서 시행할려면 돈 무진장 더 많이 듭니다.. 아무나 못합니다..
왜??

노년층.. 저소득층은 정부가 의료보험 커버해주기 때문이죠. 중산층이상은 자기 상황에 맞는 의료보험 들라고 자율화 한게 현 미국의료보험제도인건데..
오바마가 오바마케어 억지로 들게해서 돈 더 내게 하지만.. 실제 아무 혜택은 없는 방식임..
     
토막 15-12-20 21:47
   
미국과 의료비 문제를 말하는건 좀 그렇네요.
미국은 그냥 의료비 자체가 비쌉니다.

우리나라와 미국에서 그냥 의료보험 없이 치료를 해도 미국이 훨씬 비싸요.
예전에 어디서 본건데.
미국에서 사랑니 발치 하는데 미국에서 의료보험 해서 하나 뽑는데 10만원 이였는데
우리나라에서 의료보험 없이 4개 발치 하는데 10만원 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네요.
          
Tenchu 15-12-20 21:53
   
미국 보험회사 상대로 청구하는 비용인데.. 보험에서 그 액수 그대로 주지 않기에 벌어지는 일이죠.. 병원에서 청구한 액수의 50%~80%정도 (보험회사마다 다름)만 줍니다.. 그래서 애초 청구할때 더 비싸게해서 청구하죠..
현금낸다는 환자에겐 비용을 많이 깍아줍니다.
               
크크로 15-12-21 01:51
   
강의보면 그게 핵심이 아닌 듯 합니다.
     
Banff 15-12-21 01:35
   
원글자가 제목에 의료민영화를 붙인거지, 막상 최진기씨 동영상 제목에는 한국의료민영화에 대한것 없어요.  그냥 ohmyschool.org에서 하는 인문학강좌중 미국의료보험제도에 대해 설명하는 강의에요. 그리고 최진기씨가 줄곧 얘기하는 "미국의료보험 골때린다"가 강의핵심 맞습니다. ㅎㅎ

15년넘게 미국서 미국의료보험, 미국병원들 다니면서 고지서 받고 별짓 다 해봤지만, 이 강좌는 개괄적인것들 대체로 맞게 잘 설명되어있는 겁니다. 미국서 살지않는 이상 알기힘든 내용도 얘기하는 것보면 자료조사 엄청 많이 한듯 하네요. 물론 미국 치과보험은 일반의료보험과 별개로 계산법이 또 다르고, 안과보험도 따로있고, 일반의료보험중에 HMO, PPO 제도와 HSA같은 절세플랜등의 설명은 빠져있지만, 굳이 개론 강좌에 넣을 필요는 없죠.
페닐 15-12-21 01:36
   
남의 나라 얘기 할 필요도 없음
무슨 먼 옛날 얘기도 아니고....
불과 30여년전인 80년대 중반만 까지만 해도 의료보험증 제시하면 대기 순서 뒤로 밀리기 일수였고
진료 거부도 종종 있었음.......

그럼에도 그걸 경험한 40대 중반 이상인데 의료보험 야바위가 먹히는 사람이라면
두개골에 뇌대신 다른게 들어있는 거겠지....
     
위대한영혼 15-12-21 08:26
   
그 문제와는 별개로 아마 김대중때 의료 보험을 대폭 확대하면서 엄청난 재원이 필요 했지요.  근데 그 재원이란게 그 당시 계산으로도 계속 부족한 거였고 엄청난 세금의 투입은 피할수 없는 일이 된 겁니다.  ㅉㅉㅉㅉㅉㅉㅉ
크크로 15-12-21 01:50
   
여기서 '어 생각이 이상하다?' 생각되는 몇몇분 글좀 찾아 읽어보았습니다.

정게글도 보았는데, 역시 사고방식이 좀 이상하네요. 제목이 '우리나라 의료민영화와 미국의료제도' 라서 현 정권의 정책에대해 비판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들 나쁘신 겁니까?

어떤분은 미국의료제도가 자유시장경제에 알맞은 정책이라고 말하지 않나.. 참 도날드트럼프 연설보는 것 같네요.
     
위대한영혼 15-12-21 08:24
   
님 같은 사람들은 그야말로 의료 보험같은 문제의 원인은 부족한 재원인데 그에 대한 답은 없으면서 남들 비난에만 열을 올리는 군요.  정말 한심합니다.
          
크크로 15-12-22 02:31
   
님이 하는 짓 보세요.. 왜 조롱당하는지 생각해보시고.. 아님 님이 어그로인걸 알고 즐기는 거겠죠.
다주겄삼 15-12-21 10:34
   
의료 보험이 왜 적자일까요?

단순히 소소하게 몇몇 사람들의 과잉진료로 인하여?

이명박같은 정권을 등에 엎은 놈들이 주식으로 장난쳐서 돈 벌때,

기관이라고 불리우는 의료보험이 다 떠받혀 주고, 메꿔줘서 발생한 적자같은건 생각 못하시죠?

적자 금액의 단위가 다릅니다...

이런곳에 댓글이나 달고 있을 정도면 끽해야 월 천도 못버는 사람일텐데...

ㅎㅎ
     
위대한영혼 15-12-21 14:05
   
의료보험의 적자도 문제지만 그들이 정한 숫가라는 것 때문에 의사들이 돈 되는 것을 찾아 움직이는 현상도 우려할만 하지요.  의료보험이란 것은 지금 무지하게 방만히 운영되고 잇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남이 15-12-21 19:13
   
최진기는 이미 한쪽으로 사상이 치우친 사람이라
객관적인 논리를 펴기 힘든 사람이죠~
촛불집회 한창 하던 시절에도... 무언가 논리적인 것처럼
여론몰이 하며 강의했던 사람.
그냥 이런사람도 있겠거니 하고 넘어가면 될듯~
     
크크로 15-12-22 02:32
   
아뇨. 님이 치우쳐진 사람임.. 정치글 봤더니 장난아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