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5-12-22 23:24
치킨매x아 지금 난리 났네요
 글쓴이 : heavensdoor
조회 : 4,703  


저정도는 사과하고 환불해주거나 그러면 될꺼 같은데 
치킨집 처리가 ㅎㄷㄷ;; 

녹취록 듣다가 암걸리는줄 
아래 주소가 녹취록이에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열도원숭이 15-12-22 23:33
   
저는 엑박때문에 암걸릴것같음 ㅠㅠ....
     
winston 15-12-23 00: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으다 15-12-22 23:34
   
와 환불해달라고 말하면 감사해야될 상황같은데, 겨우 비닐 한개 라니 ㅋ

오래전 조카 상한 요쿠르트 사먹이고 화나서 슈퍼에 따지러 갔더니, 애기는 괜찮냐 미안하다 이런소리는 안하고

반이상 먹어서 환불이 안된다고 말하던 슈퍼아줌마 생각나네요,

어안이 벙벙 ㅋ 바로 카운터 옆 쓰레기통에 있는힘껏 던져버리고 그 슈퍼는 다신 안감.
     
heavensdoor 15-12-22 23:36
   
치킨 시킨사람이 좋게 얘기할때 정말 감사해야할 판 같은데
언성은 자기가 높이면서 반말도 안했는데 반말한다고 언성높이고
말못하게 말 계속 자르고 승질부리고 총체적 난국이네요 어휴 ..
G마크조심 15-12-22 23:36
   
뭔 비닐쪼가리 큰게 들어간 모양인데 이런거면 환경호르몬 잔뜩 먹는거고 그럼 여자 입장에선
엄청 예민해지는데. 생리통이 장난 아니게 심해지고 몸에 뾰드락지 막남.
천상 치킨집이 한발 물러나는 수준에서 안끝남.
근데 그 전에 저 여자가 뭔가 언성을 많이 높인 통화도 있었을거같은데.
그런게 없다면 저 사장이 미친거고 그런게 있었다면 어느정도 참작이 되고
그렇긴 한데 사장 목소리가 젊은걸 보니까 아직 경험이 좀 부족한듯..
장사가 얼마나 수모 참아가면서 해야되는건데. 부잣집 아들 출신인가.
그런거면 그냥 부동산이나 몇개 사다가 임대료나 받으면서 세상살지 뭐하러 장사를 하나.
선더랜드 15-12-22 23:45
   
저 치킨집 사장은 다른데서 음식 처먹고 이물질 나오면 그냥 처먹나 봄.. ...

에휴...저런 마인드로 무슨 장사를..진짜 암걸리네
처용 15-12-23 00:04
   
고의건 과실이건 제품에 하자가  있으면 불완전 이행을 했다는 건데 새로 다시 해주거나 손해배상조로 환불을 요구하는건 당연한 것인데 사람이니 실수가 있을 수 있다고 감정에 호소하는 것은 사업을 하는 사람의 마인드가 아니지요.
늙은생강 15-12-23 00:04
   
저도 주방 경력 있긴 하지만

이런 경우면 환불 해달라고 하시면 죄송하다고 사과드리고 오히려 서비스라도 더 해드릴려고 할텐데...

왜 일을 이렇게 키우는지 모르겠네요ㅡㅡ;;
     
G마크조심 15-12-23 00:12
   
제가 사장이면 깔끔하게 새로 다시해주고 사이드메뉴 하나랑 콜라랑 치킨무 2개 이상씩 넣어줍니다. 솔직히 사과인사야 무조건 죄송하다 하고 그런걸로 성의 보여주면 더 찾으면 더 찾지 덜찾지 않아요.
          
늙은생강 15-12-23 00:14
   
제말이요.... 참 점주도 그렇고 본사도 그렇고 답 안나오네요ㅡㅡ;;
미우 15-12-23 00:04
   
그냥 증거 남겨서 신고 고발이 최선... 녹취는 잘 했네요.
막무가내 갔은 소리 하네... 쌩까고 먹으라는 게 막무가내죠.
저게 사람과 사람 간의 일이래, 사람과 제품 간의 일이지... 적반하장이 안드로메다급이군요. ㅋㅋ
은팔이 15-12-23 00:08
   
아니 뭘 믿고...녹취중인거 알면서도
하고싶은대로 하시라고 그런 안일한 태도를 보였는지...본사도 대책없고 점장도 이상한 넘이고...
보나베띠 15-12-23 00:09
   
결론은 저런 대응에는 여성보다는 남성이 나서야 한다는 것.
여성이 통화하니 어쩌구 저쩌구 감성팔이짓 하다가 남자에겐 그런 감성팔이가 안통한다는 것을 알았던거지.
축빠에용 15-12-23 00:14
   
업주가 제정신 아닌듯 미쳤네 ㅋㅋㅋ  말하는 사가지가 없네요. ㅋㅋ
미쳐 15-12-23 00:24
   
이쯤에서 업주의 입장을 들어볼 필요가 있슴
만약에 손님이 상습범이라면?
     
보나베띠 15-12-23 00:38
   
업주가 노하우가 있거나 고객 관리를 알고 있다면 한번 전화를 한 고객이라도 관리를 합니다.
예전에 딱 한번 음식을 시켰던 적이 있는 식당에 한달이 지나 주문을 했는데 음식 주문만 받고
주소를 듣기도 전에 먼저 끊더군요.
업주가 주소도 모르는 상태서 끊은게 황당하고 화가나 다시 걸었더니 주소를 알고 있더라는...
뭐 한편으로는 단골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였죠.

그렇게 고객 관리를 하면 상습인지 아닌지는 대번에 알 수 있는 것이고, 이른바 블랙 리스트
고객은 그 방법으로 별도로 관리를 하죠.
          
늙은생강 15-12-23 00:47
   
포스기라고 합니다 주문전화 받고 저장하면 담부터 주소 뜨기 때문에 주소 물어본 이유가 없거든요

저도 조카랑 탕슉 시켜 먹었던 가게에 볶음밥 시켰는데 바로 끊길래 다시 전화해서

주소 아느냐 했더니 줄줄이 불러주더라구요;; 요즘 다 그렇게 한다고 하네요~
     
왈도 15-12-23 00:46
   
업주 모두 인정하고 버러우중
보나베띠 15-12-23 00:25
   
상황을 보니 이후 시간당 50건 이상 항의 전화 폭주로 업무 마비, 본점에서 영업 정지 처분 상태,
점장 본점 소환과 교육 프로그램 재 교육, 이후 상황에 따라 가맹 계약 해지 검토 중...이라고 함.

떡볶이 노점으로 번 돈으로 창업했다고 하는데, 먹는 장사를 하면서 정줄을 놓다니...
늙은생강 15-12-23 00:33
   
     
winston 15-12-23 01:05
   
녹취 들었음 ( 아놔 왜 들었을까?)
사과문 봤음...

장사할 마인드가 아님.
나이thㅡ 15-12-23 00:33
   
노블리스 오블리제 같은 소리하네 ㅋㅋㅋㅋㅋㅋㅋ

어떤놈이 사장인지 ㅋㅋㅋ 진짜
마왕등극 15-12-23 00:56
   
쩝... 이후에 댓글로 사과한다고 단 글까지 봤지만... 가망이 없어보이는데...
크림 15-12-23 00:59
   
망해야지 정신차릴듯. 정당한 환불요구마저도 저런식으로 대응하다니.
개념자체가 증발했네.
로마전쟁 15-12-23 01:02
   
노블리스 오블리제랑 치킨에 뭐 들어가서 환불해달라 하는거랑 뭔 상관이지 도대체 ㅋㅋㅋ
강산 15-12-23 01:02
   
본사도, 고객님 하고 싶은데로 하세요. 라고 했다는것이 정말인가요?
overdriver 15-12-23 01:20
   
사과문도 기가막힌 감성팔이네요 ㅋㅋㅋ 이런 가계는 망해야 됨.
녹취록 들어보면 정말 황당하네요
포플란 15-12-23 03:42
   
녹취록이 신의 한 수였죠. ㅎㅎ

녹취록 안들었으면 손님도 홧김에 너무 갑질한거 아닐까?

양쪽 이야기 다 들어봐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겠지만

녹취록 듣다보니 관련없는 나까지 열불이 나던데 일주일이나 지난

지금 와서야 사과문이라니... ㅎㅎㅎ
똥파리 15-12-23 05:05
   
괜히 들었네 ...아...
상승태양 15-12-23 07:50
   
그나저나 주소도알꺼고 ...저정도 정신상태면  보복성 사건일어날까...겁나네요. 요즘 워낙 똘아이들이 많다보니 걱정됩니다.
아자봉 15-12-23 07:54
   
요즘에는 soundcloud에 많이 올리나요? >.<
아자봉 15-12-23 07:56
   
요즘 soundcloud에 많이 올리나요?
잡영어 15-12-23 08:23
   
듣기만했는데도 빡치고 사과문은 더 빡침

어짜피 망할 가게로 보이는데 당장 망했으면...
LikeThis 15-12-23 08:42
   
먹는 장사의 본질을 모르고 있군요.
열심히 했다고 맛이나 품질이 떨어지는게 용서 받는 그런 업종 절대 아니죠.
그런데 끝까지 열심히 하는데 우리한테 왜 이러냐... 이런 태도를 버리지 못하는군요.
답답한 사람입니다.
우왕 15-12-23 08:43
   
본사에서 이미지 실추로 고소장 들어오면 그때가 정말 고비지
아이엘 15-12-23 09:22
   
새우치킨은 비닐에 싸먹어야 제맛인가 ㅋ ㅋ
아라미스 15-12-23 09:37
   
와.. 저 치킨집사장이란 인간 진짜 뇌가 없나보다...
사과하기는 커녕 오히려 적반하장 ㅋㅋㅋㅋ
썬코뉴어 15-12-23 10:45
   
흠... 작은일을 너무 크게 만들어 이인간들은  특히 네티즌들 문제야 ㅎㅎ
옥철아줌마 15-12-23 11:28
   
약한힘한테는 강해지고.
강한힘에게는 약해지는 .
DNSY2 15-12-23 11:30
   
본인이 아니 꼬와도 사과하시고 환불해주면 끝나는걸,,,사장이 참 미련하네요  저도 중식당할때
짜장에 머리카락이 길게 들어갔다고 연락왔는데 의구심이 들고 짜증났지만 그냥 환불해드리고
탕수육도 갔다드렸습니다. 배달업종이 생명인 치킨집에서 해우소도 아니고 뭐더러 할 얘기 다하면서 질질끄나요
손님 한분 이라도 더 받을생각해야지..참 멍청하네요
     
옥철아줌마 15-12-23 12:20
   
그러게말임 저도 닭좀 튀겨봤었는데.진상부리는 손님있었어도 굽신거렸거늘
하물며 본인의 명백한 하자를 자랑스럽게말하고 고객을 가르치려드니 참 ㅋㅋ 답이없다는
4분쯤때 반말드립 아주 가관 ㅋㅋㅋ
제나스 15-12-23 12:51
   
휴, 장사랑 맞지않는 점장인가부네용

서비스업은 안하는게나을듯
건달 15-12-23 15:07
   
저런 마인드로 어찌 장사하냐 하시는 분들 계시지만...
아무한테나 저러는게 아니라서 장사 잘해요
조용 조용하고 좀 약해 보이는 여성들은 저런 상황을 대단히 많이 겪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