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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23 22:21
예수님은 당신을 특별히 사랑하십니다. 그러나 나에게는 침묵과 공허함이 너무 커서 보려 해도 보이지 않고, 들으려 해도 들리지 않습니다. 기도하려
 글쓴이 : 주TM예수
조회 : 873  



“예수는 당신을 매우 특별히 사랑합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침묵과 공허함이 너무 커서 보려 해도 보이지 않고, 들으려 해도 들리지 않고, 입을 움직여도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당신이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존경하는 테레사 수녀님께서 모 신부와의 서신에서 밝힌 내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검색해보니.....




[위,,, 링크를 누질러 주세염.]


정신들 차리입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전원생활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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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드르 15-12-23 22:26
   
사실 이 문제는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것이었죠. 특히 교계에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레사 수녀는 성인이 되었고요.
결정 자체에 대해 시비를 논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테레사 수녀님은 그동안 못 볼 꼴을 너무 많이 본 거지요. 그분 입장에선 어찌 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주TM예수 15-12-23 22:30
   
제 주변에 가톨릭 신대원을 졸업하고 자칭 선교사란 중생이 있습니다.

그런데 테레사 수녀의 삶은 이야기 하는데

정작 테레사 수녀의 윗 말은 모르고 있더군요.

시험에 빠뜨린다면서 지랄을 하더라고요.

보고 싶은것만 보는거죠... 뭐
          
운드르 15-12-23 22:51
   
그 정도 갖고 시험 운운할 정도면 그 양반의 영적 그릇도 알 만하군요.
평창 15-12-23 22:32
   
영적 재능없이 종교인 되면 힘들죠..
테레사 수녀가 못느꼈다고 해서 하느님이 없는 건 아니죠. 직업을 잘못 택했을뿐...
모든 재능이 그러하듯.. 영적 재능도 타고나는 것입니다.
하늘에서 그런 재능을 안 주었다면.. 취미정도로 하고 끝내야 합니다.
     
주TM예수 15-12-23 22:37
   
그러니 말세라는 겁니다.
이미 테레사님은 성인으로 추서? 되셨습니다.

그런데요.
종교인들은 그녀가 신실한 신앙인이였기에 그의 삶이 가능했다고 구라를 치기에 드린 말씀입니다.
     
운드르 15-12-23 22:50
   
그리고 그 지극히 빈곤한(!) 재능으로 수천명을 삶을 바꾸셨지요.
          
평창 15-12-23 22:58
   
훌륭한 건 인정합니다.

근데 영적재능없는 사람이 종교인이 되면..사람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기 쉬어집니다.

세상에 모든 일이 그러하듯.. 결국은 그일에 재능있는 사람이 해야 합니다.

종교인이 남 현실적으로 도와주는 게 목적이 아니라..남들과 하느님을 만나게 도와줘야 하는 건데..
               
주TM예수 15-12-23 23:04
   
두분의 가열찬 토론을 기대합니다.
스트릭랜드 15-12-23 22:45
   
원래 신을 믿는다는 것은 끝없는 구도자의 길이지

답정너의 삶이 아닌것은 확실
     
주TM예수 15-12-23 22:50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닥치고 믿어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 의견이 틀리다면 제발 신을 믿을수 있도록 도움 부탁 드립니다.

간절히...
          
평창 15-12-23 22:55
   
명상하면 하느님 만납니다. 명상 한번 열심히 해 보세여.
               
주TM예수 15-12-23 23:02
   
명상을 아무리 해도 기독경에 존재하는 야훼는 만날수가 없더군요.
제가 남는것이 시간이거등요.

님은 이단스러운 말씀을 하시는군요?

저도 교회를 수십년?을 다녔는데 기독경을 읽으면 읽을수록
무속목사들의 설교를 들으면 들을수록 구라라는 결론에 이르는데 우짤까요?
                    
평창 15-12-23 23:15
   
전 불교예여. 불교도 유일신을 믿습니다. 비로자나불..기독교의 하느님과 같은 존재죠.

성경보고 하느님을 만날라고 하면 안됩니다. 성경도 하느님 안 만나본 인간들이 쓴 거라..

명상하세여. 그러면 제1선정 단계에서 하느님 만납니다. 그러다 보면..하느님이 성경에서 처럼 잔소리 많고 편협한 존재가 아니란 걸 알게 됩니다.

명상단체도 사이비가 많으니 우선 유튜브 같은데서 명상 강의 듣고 혼자 하시다가 안목이 생기시면 단체들 선택해서 다니시길 권해 드립니다.

명상은 신의식에 접속하는 행위 입니다. 놀라움의 연속이죠.

종교인들이 하느님 못만났다고 해서 하느님이 없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주TM예수 15-12-23 23:18
   
아하~~
하느님이라하셔서,,, 천주교인줄 알았습니다.

님과의 논쟁은 이만 접겠습니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운드르 15-12-23 23:22
   
비로자나불은 인격신이 아니니 기독교의 신과 같다고 할 수 없습니다.
만약에 기독교의 신이 비로자나불과 같다고 하면 그건 범신론이 돼버리죠.
비로자나불은 특정한 신이라기보다는 불교가 지향하는 일체의 법을 형상화한 겁니다.
원칙적으로 불교는 신이 없는 종교입니다. 적어도 절대자로서 신은 없죠.
만물에 불성이 있고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으니까요.
                         
평창 15-12-23 23:33
   
기독교가 인격신을 상정한 건.. 그만큼 왜곡이 심하게 되서 그런겁니다.
인격신이 아니고 법신이라고 해서 신의식이 없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불교는 유일신을 믿고 그 아래 인격신들은.. 그냥 잡신 얘기하는 겁니다.
그래서 불교를 범신론이라고 말하면 잘못입니다. 석가모니도 열반하여 비로자나불에 편제 됐다고 보지.. 독자적인 신이 됐다고 보지 않습니다.  불교에서도 하느님은 하나입니다.
기독교와 불교는 차이가 없습니다. 단지 기독교가 왜곡이 됐을 뿐이죠.
                         
주TM예수 15-12-23 23:39
   
평창님의 의견 흥미롭군요.

그런데 아래에 제가 리플을 드렸습니다.

쓰고보니 님의 마음이 상하실 수도 있겠다란 생각이 드는데 님께서 마음상하거나 다치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운드르 15-12-23 23:59
   
평창님은 불교와 기독교 어느 쪽도 올바로 이해하지 못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더 얘기해봤자 피차 피곤할 테니 그만두겠습니다.
누구게효 15-12-23 23:09
   
워킹데드 시즌 5에서 신부님 이야기 나오 잖아요. 배고픔과 갈증에 목마르던중 개고기 먹는 장면에서 신부의 상징인 목에 하얀 거 먼지 이름은 잘 모르겠고, 풀어서 불에 태우 잖아요. 그리고 물이 없어서 목마르던 차에 비가내리죠. 그때 신부님이 주여 의심한 저를 용서 하소서라고 했죠. 교인들의 기도란 그런 것이 아닐까요.어차피 이루어 질건 기도와 상관없이 이루어지고, 아무리 기도해도 안되는건 않 이루어지는 것을 교인들은 신의 뜻이라 여기는 거겠죠. 평창님은 하느님이 있다고 장담 하시는데 그 근거가 먼지 참 궁금 합니다. 단지 많은 사람들이 믿고 이야기 하기때문 이겠죠.
     
평창 15-12-23 23:20
   
전 30년간 무교였는데.. 몇년 전에 아침에 출근하다가 하느님을 만난 경험이 있습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제1선정 이라는 것인데.. 그런 경험을 아무 생각없이 당하게 되면.. 하느님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 경험이후 저는 불교신자가 됐습니다. 꾸준히 명상하고 있고요.

종교적 지식도 전무하고 믿음도 없고 바람도 없고 명상도 안하는 제가 왜 하느님을 만나게 됐을까여??
그 답은 화엄경에 잘 나와있습니다.
          
주TM예수 15-12-23 23:34
   
평창님 한말씀만 드릴께요.
제가 어려서부터 운동을 했는지라 명상도 잠시 접한적이 있습니다.

명상에 너무 깊이 심취하지 마세요.

그것도 중독성이 있더군요.

물론 그 부분의 님의 취향이나 선택은 존중하지만 인간의 뇌 자체가 그리 완전하지

않다는것을 항상 염두에 두셨으면 합니다.
               
주TM예수 15-12-23 23:36
   
그리고 님께서 하신다는 명상이 혹 망상은 아닌가 생각해 보세요.

제가 드린 말씀에 대하여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평창 15-12-23 23:43
   
위에서 말씀 드렸지만..
명상을 해서 하느님 만난게 아니라..
하느님을 만나서 명상을 시작하게 된 겁니다.
전 그냥 평범한 무교였습니다. 그것도 평생동안..명상의 명 자도 모르고 살았고요.

제가 미친 거일수도 있죠.
하지만 보이지 않는 세계는 증명이 안되고..오로지 혼자서만 겪는 것입니다. 
정말 안타까운 것은..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결국은 아무것도 알지 못하게 된다는 겁니다.
누구는 부자로 태어나고 누구는 가난하게 태어나는 것처럼..
누구는 경험해서 알게되지만 누구는 경험하지 못해서 모르게 되는게.. 참..그렇습니다.
                         
주TM예수 15-12-24 00:01
   
더이상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님의 취향을 온전히 존중합니다.
     
주TM예수 15-12-23 23:22
   
좋은 의견입니다.

그런데 저는 개고기에서 개독이 연상되더군요. ㅋㅋㅋ

워킹데드...  저도 즐겨본 미드입니다.

로만칼라 흑인종교인이 나오는 그 장면 저도 기억합니다.
          
누구게효 15-12-23 23:42
   
나는 신의 존재를 인정하고, 신으로 모시게 된다면 내가 살아갈수 있도록 하는 환경과 먹거리들을 주신 대 자연님 일 겁니다. 인간도 자연의 일부 일 뿐 입니다. 먹고 먹히는 인간도 죽으면 결국 구더기, 세균들의 의해 먹히죠.
               
주TM예수 15-12-23 23:50
   
유신론자건 무신론자건,,,,샤먼이든 토템이든 종교 다원인데요.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사회에 온갖 패악질을 해대는 유일신 추종자들의

발암 요소를 슬슬 끄집어내는 중입니다.
                    
환타사탕 15-12-24 20:03
   
반기련에서 지령 떨어졌나보죠 ㅋㅋㅋ
용비어천가님 ㅋㅋㅋ
우왕 15-12-24 08:07
   
상에 취하면 명상이 망상임
재발 정신 차리길

뭔가를 봤다고 뇌내망상을 진짜로 착각하는 이들이 너무 많음
     
평창 15-12-24 17:38
   
윗글 제대로 읽으세여..
명상에 대해 전혀모를때 출근하다 하느님을 만나는 체험을 했고..
그래서 그 체험 때문에 명상을 시작했다고 하는데..
무슨 명상이 망상이라 하고있어여..
          
우왕 15-12-26 10:13
   
그게 망상입니다
평창님이 아직 모를뿐
붓다가 가장 경계한 일을 평창님이 하고계십니다
               
평창 15-12-26 18:48
   
참나.. 서울 간 사람이랑 안 간 사람이랑 싸우면 안간 사람이 이긴다더니..
전 .. 하느님도 만나보고 귀신들도 만나거든요..
내가 만난게 하느님인지 귀신인지 분별할 정도는 됩니다.
부처가 상像을 조심하라고 해서.. 진짜 우주에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는 건지..
귀신들이 내 머릿속에있는 상像의 모습으로 나타나니깐 경계 하라는 거지..
공짜쿠폰 15-12-24 19:58
   
기독교적 유일신이 있다고 믿는게 등신이지
저거 의심 안하면 대구리가 그냥 돌이라는 것 인증하는 것이고, 맹신이고 광신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