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산다는 서울 영등포 대림동. 밤이 되면 무법천지가 되고 거리도 지저분하다고 해서 이곳을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았었는데, 최근 좀 달라졌다고 합니다. 밀착카메라로 안지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서울 속 중국'으로 불리는 대림동.특히 대림2동 주민 중 58%는 한국계 중국인, 이른바 조선족 동포입니다. 이곳은 대림역 12번 출구입니다. 중국인과 조선족 동포 사이에선 만남의 장소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요. 이곳에서 나눠주는 무가지도 이처럼 중국어로 돼 있습니다. 중앙시장 쪽을 보면 한글 간판을 찾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음식 메뉴도 중국어로 쓰여 있습니다.
기사 마지막줄에 조선족들이 우리 국민과 더불어 살려고 노력중이라네요~;;
IMF 한국이 어려워지자 역시 우린 중국인이야 하면서 중국으로 돌아간 조선족들이 다시 한국이 먹고
살만해지자 역시 우린 한국인이야 하면서 한국으로 물밑듯이 들어오고 있는 모습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