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정부에서 전통시장 활성화한다고 주 1일인가 의무휴무때렸었죠.
대형마트도 너무 남발하고 SSM은 진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일단 저희 부모님도 대형마트이용하는데
제가 볼땐 트랜드를 쫓아가지 못한 재래시장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뭐 돈없는 상인들이 모여있는 재래시장이니 주차장 이런 편의시설같은건 어쩔수 없다치고,
솔직히 카드내밀면 찡그리고,아예 안되는곳도 있고,
거기다가 좀 구경하려면 눈치주고, 바가지 쒸울려는 몇몇 진장상인..
재래시장은 아니지만,
제가 몇개월전에 옷사려고 이대,홍대를 둘러봤는데,
안좋은 기억들만 있네요.
카드 내밀면 눈치주거나(전 그때 제가 나라를 팔아먹은줄 알았음), 수수로 더 내라 그러고,
확실히 처음에는 무조건 높게 부르고 덤탱이 쒸우려는거 있어요.
특히 손님이 어리면 더함..
왜 사람들이 아울렛,백화점을 선호하는지 알겠더군요.
튼튼한 자본을 가진 유통업 기업들의 문어발식 확장도 문제기는 한데요.
솔직히 재래시장의 자체적인 문제도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