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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14 17:07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여성 몸가리개 옷들
 글쓴이 : 블루로드
조회 : 3,269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서구와 우리의 여성들의 몸가리개 옷들

근대의 수녀.jpg

근대 까지도, 천주교는 아프카니스탄의 탈레반이 여성들에게 강제한 부르카 보다 더한 수준의 몸가리개 옷을 수녀들에게 강제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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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jpg

현대의 천주교는 부르카 수준은 벗어났지만, 아직도 여성 사제에게는 아바야(또는 차도르)와 히잡 또는 니캅을 .. 여성 신도들에게는 히잡 (여성 머리통 가리개) 수준의 몸가리개를 강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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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는 신부의 베일, 여성 조문객의 베일 ... 고대의 중동에서 시작된 과거의 전통이 오랫동안 살아남아 아직도 우리 곁에서 숨쉬고 있지만, 우린 이것들을 여성 차별 문화의 산물이라고 하지않고... 아름답다고 느끼던지, 품위를 지키게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아프리카 원주민들은 우리 여성들의 이러한 옷들에 대해서, 여성 차별적인 문화라고 하지 않을까요??



- 오늘날, 무슬림의 많은 여성들은 (전부는 아니고) 히잡으로 부터 부르카까지.. 그들의 전통적인 몸가리개 의상들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오히려 아름답고 여성스럽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마치, 천주교 여성신자들이 미사보(베일, 즉 니캅)를 쓰고 예배 보는 모습이 경건하고 정숙해 보인다고 생각하는 천주교의 하나님과 신부들이 있듯이, 또한 면사포(부르카의 눈을 망사로 가리는 머리 부분 옷)를 쓴 신부의 모습이 신비롭고 아릅답다고 느끼듯이, 또는 베일(부르카의 눈을 망사로 가리는 머리 부분 옷)을 쓴 여성 조문객이 예의를 더 갖추면서도 더욱 깊은 슬픔에 잠길 것이라고 생각하듯이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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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쿠폰 15-12-14 17:43
   
문제는 서구나 천주교는 저런 옷 입지 않는다고 돌맞아 죽지는 않는다는거

'무슬림 여성들이 지들 옷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오히려 아름답고 여성스럽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

라고 하신 부분은 뭐 그리 생각하겠지요.....우리 과거에도 여성이 발목만 보여도 죽을 일 벌어진 줄 알았던 때가 있었으니깐...

하지만 그 무슬림 여성들이 저 옷을 거부했을 때는? 저 옷을 입지 않고 외출했을 때는?

이슬람 사회에서는 두들겨맞고 뒈지던지 돌맞든지..

이게 큰 차이 아님?

현대에는 서구나 천주교쪽은 저건 선택의 문제이고 입지 않았을 때 아무 불이익이 없으므로 차별의 문제가 아니지만

이슬람에서 저 옷은 차별이 되는 것임..

뭐 아프리카가 우리 여성들의 이런 옷에서 차별적문화라고 한다?? 말도 안되는 소리심.
     
블루로드 15-12-14 18:03
   
무슬림여성이 저 옷을 거부했을때 이슬람 사회에서 두들겨 맞고 뒈지던지, 돌 맞던지 하지 않는데 ... 발견되면 경찰이 제지하고, 연행하고 ... 그래서 가족들을 불러서, 경찰과 사제와 가족들의 설득과 압력으로 저런 옷을 입고 다니게 만듭니다.

무슬림 여성들이 저런 옷을 입는 것은 천주교의 수녀들이 그런 옷을 입는 것과 똑 같은 이유입니다.  현대에 있어서도... 천주교쪽은 '저건' 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 - 큰 불이익이 돌아 갑니다.
          
공짜쿠폰 15-12-14 18: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경찰이 제지하고, 연행하고........이러는게 정상인가요? ㅋㅋㅋㅋ

경찰이 제지하고 연행해도 안입으면? ㅋㅋㅋㅋㅋㅋ

한번 다시 제지 하고 두번 연행하고 뭐 그러나요?ㅋㅋㅋㅋㅋ 그래도 안입겠다면?

세번 제지하고, 세번 연행하고 그러고 마나요? ㅋㅋㅋㅋㅋㅋ

천주교쪽도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수녀가 수녀옷 안입는다고 경찰이 제지하고 연행하나요? ㅋㅋㅋㅋㅋㅋ
               
블루로드 15-12-14 18:12
   
입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 이유가 있어요.

그리고, 천주교 쪽도 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 경찰 정도가 문제가 아녜요... 수녀들이 아랍여성들과 거의 흡사한 옷을 입는 이유는 아랍여성들이 그런 옷을 입는 이유와 똑같아요.

천주교 수녀들이 몸가리는 옷 알아서 스스로 입잖아요? 아랍 여성들도 천주교 수녀들과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그러는 겁니다 ㅎㅎㅎ
                    
공짜쿠폰 15-12-14 18:15
   
그럼 님의 따님께서 무슬림에게 시집가서 평생 저런 옷입고 살겠다고 하면 쌍수들어 찬성하실건가요? 아름답고 여성스러운 옷이니까? 어느날 입기 싫어서 안입었다고 경찰에 연행되어도 업어야지 입게 만들어야지 하실건가요?  ㅎㅎ
                         
블루로드 15-12-14 18:16
   
그럼 님의 따님께서 수녀가 되어서 저런 옷 입고 평생 살겠다는데, 무슬림만 비난하시겠습니까? ㅎㅎ
                         
공짜쿠폰 15-12-14 18:17
   
수녀야 아무 때고 때려치고 싶으면 때려칠 수 있지만 저 동네는 나 이슬람교 안믿어 때려칠거야...비키니 입을래 이게 가능한가요? ㅎㅎㅎㅎㅎㅎ

말같은 소리로 우기쇼...

님이 이슬람 전통에 대한 지식을 갖고 그 지식을 내보인건 좋은데 그 지식으로 본질을 호도하지는 맙시다.....꼰대도 아니고..
                         
블루로드 15-12-14 18:34
   
국교가 이슬람이고 왕정이나 전재주의 이슬람 국가에서는 개종이 어렵기는 합니다만,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는 나라의 이슬람교도 여성들은 언제든지 이슬람교 때려치우고 비키니 입을 수 있습니다, 마치 수녀 때려 치고 비니키 입는 것 처럼...

저런 옷을 평생 입어야만 하는 무슬림 여성들은 무슬림이기 때문에 그런 옷을 평생 입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정치 체제를 가진 나라이기 때문이죠.

말 같은 말을 해서 이해시켜 드리려고 하는데 ...
                         
공짜쿠폰 15-12-14 18:37
   
헛소리 그만하시구요

사우디는 이슬람교를 믿지도 않고, 국적도 어디 유럽이나 미국국적 외국인 여성도 히잡을 입게 하는데 무슨 자유와 선택?

어지간히 하쇼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121485131

이슬람 사회의 뿌리 깊은 여성 차별 문화 때문이다. [오만,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국가들이 여성 참정권을 2000년대 이후에야 허용]한 걸 감안하면 그나마 선전했다고 해야 할까.

이슬람 종주국인 사우디에서는 여성들이 못하는 게 수두룩하다. 무엇보다 노출 금지다. 공공장소에선 검은 전통의상으로 눈만 빼고 다 가려야 한다. 외국인도 예외가 아니다. 국빈을 제외하고는 수행원까지 히잡을 착용해야 한다. 외간 남자를 만나려면 반드시 남성 가족을 대동하고, 건물 출입구도 남녀가 따로 써야 한다. 식당에서는 구분이 더욱 엄격하다.

대학이나 직장에서도 마찬가지다. 같은 대학이라도 남녀 캠퍼스가 분리돼 있다. 남자 교수의 특강이 필요하다면 교단과 여학생 사이를 스크린으로 가려야 한다. [여성은 운전대도 못 잡는다]. 수니파 극단주의 교리인 와하비즘에 따라 금기사항(하람)으로 규정된 탓이다. 일부

[여성들이 이에 도전해 보지만 곧바로 ‘보복’이 돌아온다.]


참으로 여성이 평등하겠수다..
                         
블루로드 15-12-14 18:42
   
님이 헛소리 하는건 안보이는가요? 옷 얘기 좀했는데.. 어지간히 하시고 ... 이 정도로 끝냅시다.

사우디아라비아
- 이슬람 전제군주국
- 이슬람교 이외의 종교를 인정하지 않으며, 종교의 자유가 없는 나라이다.

사우디를 방문한 미셸 오바마와 백악관 여성직원들
http://senetoile.net/images/nic-arabie-saoudite-michelle-obama-devoilee-voile-3072443-jpg_2687925.JPG
                         
공짜쿠폰 15-12-14 18:43
   
그니깐 님의 주장은

이슬람이 절라 여성평등을 지향한다 이런 개소린가요?

여성들이 절라 평등해서 저런 부르카나 히잡 안입어도 되지만 아름답고 여성스러워서 입는다 이런 개소리심?

거 이슬람 전통의상에 대한 지식쪼가리 좀 가지고 있다고 별 희한하게 본질을 호도하네..
                         
블루로드 15-12-14 18:44
   
개소리는 님이 만들어내서 하는구만 ㅎㅎㅎ

난 인성을 억압하고 파괴하는 그 어떤 종교나 정치체제도 싫어(증오에 가까움)하는 사람이요.
                         
공짜쿠폰 15-12-14 18:49
   
네 다음 무뇌아
                         
블루로드 15-12-14 18:52
   
뇌가 폼은 아닐텐데 ... 이해력이 영 ...
언동은 완전히 바닥이고 .. 쩝
                         
공짜쿠폰 15-12-14 18:54
   
알량한 자존심 있어서 곧 죽어도 앙알대는 것은 측은히 봐주겠지만

거 얄팍한 지식가지고 본질을 왜곡하고 호도하는 짓은 삼가쇼....

님같은 사람이 큰 도둑넘이 되는 법이요...지식으로 혹세무민하고 거짓말 하고 사기쳐먹고...
                         
블루로드 15-12-14 18:59
   
참 불쌍한 분이시네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한큐님 15-12-14 19:54
   
흠.. 독재정치가들이 종교를 나쁘게 이용하는게 문제죠. 얼마전에 가생이에 올라온 왕정시대 평화롭던 60년대 아프가니스탄 사진들을 보시면 아실겁니다. 종교자체의 문제가 아니란걸요.
주TM예수 15-12-14 18:07
   
천주교에 여성 사제가 존재하나요?
     
블루로드 15-12-14 18:13
   
최근에 여성 사제가 나왔죠. 제가 이 글에서 사제라고 표현한 것은 천주교 여성사제 + 수녀 입니다.
돌고래 15-12-14 18:18
   
어느 문화권이나 가부장적인 면이 강할수록 부르카나 히잡같이 여성의 신체를 가리는 의상이 등장하네요 신기한듯
대장금이 이슬람권에서 인기를 끌었던 게 여성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가리는 외출복인 장옷을 비롯해서 가부장적인 관습, 개방적이지 않은 약한 애정표현 같은 게 그들 종교를 건드리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들었슴다
힐베르트 15-12-14 19:43
   
객관적으로 무엇이 차별인가 아닌가의 기준같은건 없음. 중요한건 당사자가 그걸 주체적 실천으로 보느냐 아니냐의 이야기일뿐.

뭐 어설프게 페미니즘적인 시각으로 쓰는건 좋지만 지금 페미니즘은 잘해봐야 페미나치나 남자처럼 되고 싶은 여자들이야기밖에 되지 않음.

부르카나 히잡도 이슬람여성에 있어서 주체적 상징이라면야 여기에 여성이니 하면서 갖다대는것도 역사, 철학 몰이해일뿐.
모래니 15-12-14 20:06
   
천주교는 수녀를 자신의 의지로 선택해서 하는거지만..
무슬림에서의 '여성'은 자신의 의지로 선택해서 하는게 아닐텐데..
어떻게 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오순이 15-12-14 22:41
   
하하~~ 기껏 합리화를 시키고 싶긴한데 퍼올 사진이 없어서 저런 걸 ㅋㅋㅋㅋ
아이고 웃긴다~~ ㅋㅋㅋㅋㅋ
저 극명한 차이점도 모르고 오~호~~~  한 참 웃었네요~~ 잼나는 분이시네요.
sdhflishfl 15-12-15 14:49
   
인간의 의복이란것도 진화론적인 관점에서 같은게,,
과거의 것에서 지속적으로 수정되어온 과정이죠,,완전히 단절된 경우가 한복과 같은 것이고,,
그런면에서 현대의 의복도 과거의 여성차별적인 전통적인 문화에서 발전수정되어 만들어진겁니다,, 예를 들면 남자도 이전엔 치마를 입었고,,머리를 길렀었죠,,치마도,,머리도 현재는 보편적인 남성의 특징은 아니죠.,,반대로 여성이 바지를 입은 역사가 100여년에 불과합니다,,

즉.,,웨딩드레스나 천주교나 히잡이 같은 과거전통의 뿌리이던 아니던 그건 이미 중요하지 않습니다,,

의복은 그사회의 문화가 투영된 현상이고,,그 현상이 그 사회의 가치관을 항상 실시간으로 반영이 되지도 않죠,,
때론 느리게 때론 빠르게 파격적으로 ..의복이 사회가치관을 뒤따라 오기도 하고,,또 선도하면서 바뀌는 겁니다,,

그런 의복의 변화과정을 두고,,
현재가치관에 직접대입해서 섣부른 결론을 내릴순 없죠,
구름아래 15-12-15 15:48
   
비교가 억지스럽네요.
그리고 저 천주교 신자인데, 미사보는 히잡이나 부르카처럼 외출할 때 무조건 써야 하는 게 아니라 딱 미사볼 때만 쓰죠. 완전히 막혀 있지도 않고요.
ssal 15-12-19 04:43
   
정말 알라추종쟁이들의 논리를 보고있노라면...어이 이보슈.. 내가 천주교 신자인데 미사보안쓴다고 미사 못보거나 미사중에 쫒아내지 않고..

수녀들도 일종의 직업이고 수녀복은 일종의 유니폼으로 입는거요 수녀들도 쉬는날 가족만나는날은 평상복 입고 만나기도하고 수녀복입고도 만나기도하고 그건 자유요 다만 공식행사 즉 일하는중에는 유니폼인 수녀복입는거지 ...  그리고 그건 남자들도 포함되고 신부도 공식석상에서는 신부복 입어야되고 수사들도 자기 업부볼동안에는 그 불편한 쌀포대기 수사복 입고 생활해야되오  당신논리대로라면 백화점직원들도 유니폼입으니 알라국보다 더 차별이 심하다는 말이되는거네?

그리고 그넘의 일부 이슬람 타령질을해대는데 사우디가 일부 이슬람국가인지?? 아님 이란이 일부 이슬람국가임?? 수니파 시아파 본산이라고할정도의 국가데이게 무슨넘의 일부임??그런식이면 우리의 개독이라고 욕먹는 순복음같은 대형교회들도 일부개신교도들이 되는거임

그런국가에서 히잡을 태여나서부터 세뇌시키다싶이 강제하고 그걸 거부하면 돌로 쳐죽이는짓도 서슴치않는데이게 일게 직업이며 얼마든지대려칠수있는 수녀와 비교가된다는건 무슨넘의 논리인지?

수녀와 비교된다면 이슬람 여사제들이 일하는중에만 전통으로 히잡쓰는걸로 비교해야지..전국민의 여성들이 히잡 안쓰면 잡혀가고 심지어는죽는 곳과 단순 직업을 비교질하는 당신은 무적의 논리왕이라고 치하해주고 싶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