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감도
한국 이슬람교가 건립된 지 40년이 된 현 성원 건물의 재건축을 추진하자 터키가 "우리가 지어주겠다"고 제안해 한국 이슬람교 서울 중앙성원(모스크)이 이르면 2~3년 안에 장엄하고 웅장한 오스만 튀르크 양식의 대형 모스크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 지은 지 40년 된 이슬람교 서울 중앙성원이 터키의 지원으로 오스만 튀르크 양식의 대형 모스크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 | |
4일 터키 종교성에서 현 모스크의 재건축을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방안이 확정돼 본격 행정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한국 이슬람교 중앙회와 주한 터키 대사관의 말을 인용해 현 건물의 철거·설계·토목·건축 공사 등 전 과정을 터키 종교성에서 지원한다고 했다.
터키는 정치와 종교가 분리된 세속주의지만 국민 대부분이 이슬람교를 믿고 종교성 장관은 영적(靈的) 지도자로 국민적인 존경을 받는다. 메흐메트 괴르메즈 종교성 장관은 지난해 한국 이슬람교 중앙회 관계자 접견 자리에서 재건축 계획을 전해듣고 '우리에게 맡겨달라'며 전폭적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이슬람교중앙회는 이 '통 큰 제안'을 수용했다. 이슬람교중앙회는 작년 10월 터키 대사관저에서 이슬람권 공관 대표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협조를 부탁했다. 한국 이슬람교가 2년 전 재건축 방침을 세우고 내·외국인 무슬림을 대상으로 모금 활동을 벌이고는 있지만 확실한 재원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터키의 제안은 가뭄의 단비였다. 현재 성원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마련해준 땅에 이슬람권 국가 20곳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1976년 준공했다. 대예배일인 매주 금요일이 되면 이주 노동자·유학생·주재원·외교관 등이 모여들면서 이슬람권 정치·경제·외교 사랑방 역할을 해왔다.
건립 초기에는 작지 않은 규모였다. 그러나 이슬람권 공관 증설→이주 노동자 유입→무슬림 유학생·관광객 급증 등으로 국내 체류 무슬림 인구가 크게 늘면서 공간은 갈수록 비좁아졌다. 현재 건물은 500~600명 수용 규모인데 이드 알 피트르(라마단의 끝을 알리는 축제) 등 명절 때면 3000명이 넘게 몰려들어 안전사고 우려도 제기됐다.
가장 관심 가는 부분이 '디자인'이다. 터키는 아랍 등 다른 이슬람권 건축 문화도 참고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오스만 튀르크 시대 걸작 '술탄 아흐메트 모스크(이스탄불)'나 '셀리미예 모스크(에디르네)' 등을 모델로 삼는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자국의 종교 건축 전문가들을 대거 동원할 것으로 보인다. 아르슬란 하칸 옥찰 주한 터키 대사는 "터키 건축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동시에 수니·시아 등 종파 간 장벽도 허물고 다른 종교와도 교류하는 열린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dailywrn.com/sub_read.html?uid=6519
거지 같은 나라가 무리하게 건축비만 대는것도 꺼림직한데 설계 부터 시공 까지 안에다가 뭘 만들어 놓을려고 지들이 다한다는건지 무섭네요
자하드 전사 양성소가 될까 두렵습니다
자신들은 포교행위는 절대 하지 않는다면서 개슬람 사원 화려하고 웅장하게 짓는 짓거리가 포교행위라는건 아는건지
개독들이 (주)예수 사옥 화려하게 짓는 목적과 비슷한거 같은데.....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