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들에게 자신의 권리를 지나치게 주장하는 일부의 사람들..
솔직히 말해서 찌질해 보입니다. 참고로 전 비흡연자입니다.
옛 고사에서 말하길
' 길을 걷다가 걸림돌이 나타나면 그것을 피해가면 되느니라. '
' 그러나 찌질한 사람들은 왜 이런게 여기 있는거야? 라고 불평하느니라.'
' 그러면 그 자신의 마음을 해치는 것은 그 걸림돌이겠느냐? 아니면 그 자신의 찌질함이겠느냐? '
' 걸림돌은 사방팔방 어디에나 있느니라. 그러나 너 자신의 마음은 오직 너에게만 있으니
걸림돌을 치우는 것보다 너 자신의 찌질함을 돌보는 것이 더욱 더 쉽느니라.'
대한민국은 금연구역이 아닌곳에서의 흡연이 합법입니다.
정부가 주도하여 담배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합법적으로 흡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습니다.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이 합법이기에
사람들이 길거리에서 피우는 겁니다.
합법이라서 피우는데 누구를 탓할 수 있겠습니까?
이것은 정부의 우유부단한 정책을 탓해야 할일이지 흡연자를 탓할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금연구역에서의 흡연은 불법이니 그런 사람들은 신고하여 벌금을
물든지 처벌을 받게 해야겠지요.
즉 공격의 화살은 이런 우유부단한 흡연정책을 실시하고 있는 정부의 담당부처에게 향해야 할 일이지
여기에서 흡연자를 공격해봐야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며 법으로 규제하지 않는한 합법적인 틀안에서 다양한 성햫의 사람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흡연을 다양한 곳에서 아주 다양하게 할 것이고 흡연으로 인한 다양한 해프닝들이 여러곳에서 아주 다양하게 발생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법이 규제하지 않는한 다양한 성향의 다양한 개성들을 어찌 다 막을 수 있으리요.
흡연자와 비흡연자 그들을 모두 만족시켜줄 수 있는 유일한 열쇠는 정부의 명확한 정책에 달려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이렇게 외쳐봅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흡연구역과 흡연부수를 설치하고 흡연을 허가한 장소이외의 장소에서의 흡연은 불법으로
명확하게 구분하여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갈등을 막으시오.
작성일 : 15-12-12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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