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체벌세대여서인지
보육교사가 잘못했다고 보이진 않네요..
보육원 어린이들 모두가 식사하는데..
그중 한아이가 편식하는데 그냥 놔두면
싫어도 억지로 먹는 어린이들도..
안먹는 어린이 따라서 편식하려하겠죠..
저 교사가 억지로먹인 어린이 싫거나 미워서 학대하려고 저렇게 했을까요..
아무리 개인의 개성 존중하는게 요즘사회지만..
사회성 가르치는데 혼자의 이기심은 어릴때 가르쳐야 하지싶네요..
전혀 이야기 다르지만
교통신호 지키라고 교육하죠..
그런데 교통신호 안 지키는 아이보고도
그냥 내버려두는게 옭은걸까요..
야단치면서 잘못 꾸짖는게 올바른걸까요..
초딩때 생각나네요. 역겨운 맛 나는 무나물 안먹는다고 5교시까지 내 책상에 배식판을 놔두게 한 그 선생.
다른애들은 입에 물고 있다가 일단 검사받고 화장실가서 뱉었다는데 난 입에 넣는 거 자체를 못하겠어서 못먹겠다고 했더니 기어이 안 받아줬지. 다른애들 다 책 펴고 있는데 나만 급식판과 씨름중. 나중에 썩은 얼굴로 냄새나니까 빨리 갖다 치우라고 했던 그 ㅆ0ㅂㅇㄴㅈㅇㄴ 지금 잘 사나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