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으로는 제한이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공중도덕이라는게 있죠. 냄새도 심할뿐더러(민감한 사람의 경우엔 냄새만 들이켜도 숨을 제대로 못쉬는 사람도 있습니다) 당연히 건강에도 안좋죠.
몸에도 좋지 않고 남에게 불쾌한 행위를 하는건데 내가 불쾌하지 않으니까 그만이라는건 법으로 정해져 있지 않으니까, 내가 괜찮으니까 상관 없다는건 단언컨대 개소리고...
또 매연이니 뭐니 들먹이시는분의 논리는 [이미 더한 경우가 존재하고 그걸 법으로 통제하지 않는데 왜 우리한테만 난리냐] 인건데 말이 안된다는걸 깨닫지 못하는 것 부터가 웃길 뿐더러 굉장히 유아적인 발상이죠.
이건 매연,흡연을 떠나 공중보건에 의해 다같이 해결해나가야 할 문제입니다. 말마따나 전기차를 비롯한 클린에너지가 떠오르고 있는 판국에 매연이 더 심각한 문젠데 왜 흡연갖고 난리냐라고 언제까지 아이처럼 떼쓰실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