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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14 04:30
흡연하는분들 냄새 정말 많이나요..
 글쓴이 : 할쉬
조회 : 1,632  

저도 예전에 흡연을 했던 사람입니다..
지금은 금연한지 한 1년 넘었고요..
흡연할때는 몰랐는데 금연하고나니 정말 냄새 많이 나더군요..
예전에 나도 저랬겠구나 생각하니 기분이 별로 안좋더라고요.. 창피하기도 하고요..
흡연하시는분들 서로 배려하자고 말씀들 하시는데 비흡연자들 입장에서보면 그냥 일방적인 배려인것
뿐이잖아요..
참고로 버스나 지하철타기 직전에 담배는 좀 참으시길 바래요..
담배피고 차에 바로 타신분들 정말 냄새 엄청 강하게 납니다..
가능하면 금연하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이런글 올렸다고 흡연하시는분들한테 또 혼날지도 모르겠네요..
그냥 제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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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 15-12-14 06:06
   
ㅡㅡ;
솔직히 까고 말해서... 담배냄새 혐오스러워 도저히 못 허용하겠어.. 저리갓~!!!!! 
할정도로 유별난 사람 몇 못봤음..
저도 담배 피울때도 있었고..  동생이 담배냄새!!  하면서 핀잔 줄 정도로 싫어했지만..
결국 지 남자친구 담배태울때는 옆에 조신하게. 앉아서 암 소리도 안함...
대부분 진짜 쩌든사람이 아니면... 손씻고 온다던지 양치를 한다던지.. 하는 선에서
담배냄새란건 ... 큰문제가 되질않음에도  아주 담배 피우는 흡연자에게 매몰차게 대하고
필요이상의 과잉반응을 하는것은  흡연자의 자기 방어논리가 열악하고 건강을 핑계로
비난하는게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입장에 있는 샌드백이기 때문임..
한마디로 스트레스 해소용 때리고 밟기 좋은  약자의 위치에 속했음...  내가 화를 내도 별 반응을 할수
없는 인간들이라는 생각속에서  정말 잔인하고 과도한 비난이 태어나는것임..
     
서냥 15-12-14 06:54
   
왜 피해자가 받는 스트레스나 기분을 가해자가 멋대로 결정하는거죠?
당신 논리가 강간범이 강간피해자에게 멋대로 "닳는것도 아닌데 별거 아니잖아 다른 사람은 신고도 안하던데 거참 유별나게 구네 자기도 조금은 즐겼을꺼면서"라는 식으로 말하는거랑 뭐가 다르죠?
간접흡연이 강간만큼 심각한 스트레스를 유발하는게 아니라서 그렇지 애초에 귀찮은 일을 만들지 않는게 매너이지 타인에게 피해를 주고나서 그게 별거 아니다라는 식으로 합리화하려는 분들 참 이상하네요~ 그걸 지적한다고해서 스트레스 해소하기 위함이다 유별나게 구는거다 라고 하시는데 애초에 피해 좀 주지말고 살자구요 유별난지 아닌지 남의 기분 함부로 결정하지말고 그냥 남에게 피해 주지말자는게 그렇게 이해하기 어려운가요?
          
CIGARno6 15-12-14 07:06
   
그게 별게 아니다. 라는 합리화?

누가 합리화를 한다는 말입니까?
흡연인구 24% 남성흡연 42%
3인 1가정일때.
한집건너 담배피우는 사람이 있는 우리나라에서

담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내는 세금을 충분히 납부하고 있는 흡연자들에게.
그놈의 강간이야기좀 하지 말라구요.

담배가 범죄예요?
당신의 피해가 흡연자의 잘못이라는 인식부터 고치라고요.
당신의 흡연자로 인한 피해는 흡연 환경자체를 바꿔야할 의무가 있는 정부잘못이라는 겁니다.
왜 전국 곳곳에 구역구역마다 흡연부스를 만들 충분한 세금을 납부하는 흡연자에게 잘못을 떠넘기냐는 말입니다.
담배세가 1년 12조입니다.
전체 우리나라예산의 3.2%예요.

개념없이 담배피우는 사람이나.
강간 들먹이는 당신이나 뭐가 다릅니까?
흡연자를 강간범에 비교하는 댁같은 사람들이 더 혐오스러워요.
               
서냥 15-12-14 07:14
   
본인은 개념이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모양인데 비교랑 비유를 구분조차 할 줄 모르는 사람과 대화할 생각 없고 합리화를 합리화가 아니라고 어거지 쓰는 사람하고 말 섞을 생각 없군요
                    
CIGARno6 15-12-14 07:27
   
나도 같은생각. 더이상 논쟁하지 맙시다.
                         
서냥 15-12-14 07:32
   
말 섞고 싶지 않으니 댓글 달지 마시죠~ 논쟁은 무슨 언제 논쟁했다고? 비유도 못알아먹고 비교한다고 그쪽이 헛소리 한거지 언제 무슨 논쟁??? 참나.. 별..
                         
좀비스타일 15-12-14 09:12
   
흡연은 질병입니다. 치료는 금연입니다.

서냥님 저런 환자랑 너무 말섞지마세요. 혼자 매너흡연자인줄 착각하는
환자임... 담배 많이피면 뇌도 이상해지는듯.
                         
CIGARno6 15-12-14 09:38
   
좀비스타일//
반박을 해요.
비난을 하지말고.
대가리에 든게 없으니 토론이란걸 못하는 거죠.

당신말처럼 흡연은 질병인데
질병을 혐오하는 자세가 바르다는 몰상식, 비상식을 인지는 하고 있음?

난 최소한 매너흡연을 위해 노력이라도 하지.
매일 양보하는 사람에게, 더이상 양보할 곳이 없는 사람에게

비흡연자가 흡연자를 위해 노력할 필요는 없으니, 혐오는 하지 말라는 의견에.
너희의 양보는 무조건 당연한거라는 극단적 이기주의. 더럽고 아니꼬움.
                         
넌몰라도되 15-12-14 11:30
   
CIGARno6// 승 !!

민주적 시위자를 IS에 비유하지 맙시다 !!
매너흡연자를 강간범에 비유하지도 맙시다 !!

난 금연한 사람입니다.
     
방사능시러 15-12-14 08:19
   
아뇨 혐오스러워하는 사람 엄청많아요. 특히 여자중에는 넘쳐나요.  길거리에서 혐오스런 담배냄새 안맡았으면 좋겠네요
메이린 15-12-14 07:05
   
일반인이 담배 혐오하는 이유 = 냄새도 냄새지만 건강에 안 좋음(http://www.ganghwa.go.kr/open_content/clinic/bbs/bbsMsgDetail.do;jsessionid=C50F9043B4B8AE50B9B6FBDD7BAE2155?msg_seq=8&bcd=nosmoke_dada&pgno=44)
흡연자가 담배 피는 이유 = 니코틴 등에 중독됨

일반인이 화내는 이유 = 건강에 안 좋은 담배연기 및 냄새를 거리에 뿌리고 다님.
흡연자가 담배 피는 이유 = 그냥 피고 싶음 ㅋ (니코틴 끊기면 힘듬 )

일반인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 = 왜 스스로를 합리화해가면서까지 건강에 나쁜 것을 못 참음? 남한테 피해 끼치는 데 뭐 그렇게 당당함??
흡연자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 = 내 돈주고 내가 피는데, 세금도 많이 낸다. 길거리에서 담배피지 말라는 법 없잖아. 집에서 담배피면 안 되냐?
     
CIGARno6 15-12-14 07:12
   
흡연자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 = 길거리에서 담배피지 말라는 법 없잖아! 집에서 담배피면 안되냐?
틀리셨음

흡연자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 = 1년 12조의 세금을 납부하면서 길거리 밖에 담배피울 곳이 없다.
흡연자도 담배가 몸에 해로울거라는 인식이 없느냐? 아님.
흡연자가 담배를 피우면 가족중에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니 가정에 어린 자식이 있어도 니 집에서 니 자식에게 담배연기를 뿜어라?

담배부스가 흡연자를 위한 시설인가? 아니면 비흡연자를 위한 시설인가?
생각좀 하고 말합시다.

주구장창 떠들어도
하루 지나면 이런분이 나타나서는 한다는 소리가 너네집 어린자식이 있건말건 남에게 피해를 안주기 위해 구석에 쳐박혀서 피던가
아무에게도 피해를 주지 말고 피워라.

그러니까 아무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게 필 공간을 만드는게 우선이라고요.

일산화탄소 측정장치로. 매연과 담배를 비교?
어이없어서 진짜.
일산화 탄소는 연소에 의해 발생하는 것.
그렇다면 담배를 피울때 흡입한 대기량과 자동차 엔진이 연소작용을 하기 위해 흡입한 대기량과 비율로 검사해야 올바른 비교방법임.

담배를 내뿜은량 1일때 배기가스가 내뿜는량을 측정해서 비교 분석해야 올바른 데이터임.
당신이 내민 데이터는 올바른 비교분석 자료가 아님.
저 데이터는 담배가 뿜어내는 1과 배기가스가 뿜어내는 1을 비교한 데이터.
상식적인 비교데이터를 들이미세요.


매년 캘리포니아의 오렌지카운티에서만 흡연에 의해 매년 40ton의 니코틴과 365톤의 미세 먼지(fine particulates) 그리고 1900톤의 일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있다.
-> 신빙성이 없음.
담배에 포함된 니코틴 함량은 0.1mg일때 40톤의 니코틴이 나올려면 담배의 무게 대비 니코틴 함량 0.1/30mg 300mg중 1mg/300mg*X=40ton 도대체 저오렌지 키운티는 얼마의 담배를 소비한다는 거죠?
메이린 15-12-14 07:10
   
     
CIGARno6 15-12-14 07:24
   
블러그의 내용은 왜? 담배연기와 배기가스를 비교하는가?

그 논쟁은 이미 충분할 정도를 했는데.....,

당신이 들이민 자동차로 인한 매연보다 담배연기가 나쁘다는 결론은 아닌데요.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측정한 데이터를 우리나라처럼 인구 밀집도가 높은 곳에서 데이터를 들이미는게 정상적인 비교는 아닙니다.

그리고 당신이 그렇게 걱정하는 흡연, 혹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폐암의 발병원인의 제 1위는 담배라는 실질적인 데이터는 증명된 사실이 없습니다.
그러나 환경오염물질 대기중 암발생인자의 발생률에 대한 데이터는 쌓이고 쌓여있습니다.
그중 대기중 스모그 대기중 발암물질은 매연에 의해 더 많은량이 발생합니다.

도로에 있는 대기오염 환경데이터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매일 바뀌니까.
          
눈꼽낀하마 15-12-14 07:46
   
그냥 님도 전자담배 피우세요.
               
보컬라디오 15-12-14 08:01
   
맞아요~ 냄새 안나고 좋네요~
element 15-12-14 07:12
   
학창 시절에  과학 선생님이 흡연후  손씻고  향수 뿌리고  하셨었는데  전 제일 앞자리 학생이었고,
거리가  4~5미터 떨어지면 냄새를 모르지만  1미터 안에서  2분 이상을 유지하면  냄새가 신경을 자극하고
설명에 집중하지 못했습니다만,  선생님에게 직접적으로 말한적은 없었습니다.

요즘에는 비흡연의 교칙 강화를 시도한  고등학교 등도 종종 보이더군요.
학생 적발에서 한단계 더나가,  교사의 경우도 1회 적발시 주의,  2회 적발시 해고를 하더군요.
교사부터 모범을 강조하기 때문에 흡연 학생이 아예 없고,  흡연 학생은 아예 입학하지 않는다는걸
지인들로부터 들은적이 있습니다.

출근 시간때에 만원 지하철 같은 공공장소에서,  향수를 과하게 뿌렸거나,  흡연후 찌든 냄새가 과한 사람
술냄새를 풍기는 것은 누군가에게 불쾌감이나 고통을 줄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실천하는 사람이
믾아진다면 보다  더 좋은 세상이 될것이라 생각해봅니다.
컬링 15-12-14 07:35
   
흡연은 중독이라고 하는데 하지만 그 중독의 시작은 본인의 선택이고 본인이 책임져야 하는 겁니다. 그리고 흡연하면서 낸 세금... 그거 흡연으로 인한 직, 간접피해환자에게 들어가는 치료비를 생각하면 많지도 않습니다. 그 치료비는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의료보험비등에서 나가고 있고 눈에 보이는 돈이 아니기 때문에 안 느껴지는 것 뿐이죠.
     
CIGARno6 15-12-14 07:50
   
그건 당신 생각이고요.
직 간접적 피해로 인한 치료비요?

12조의 10%도 안됩니다.
왜 당신 마음대로 치료비를 조작합니까?

의료보험자 보증금 5%를 담배회사에서 담배원가에 포함시키고 있습니다.
건강증진보증금으로 담배에 붙는 세금이 1일 1갑 소비자가 월 25000을 냅니다.
사실관계에 대한 데이터없이 그냥 생각나는대로 막 말하지 맙시다.
우리나라 질병의 100%이상이 담배로 인한 질병입니까?
12조가 직, 간접적 치료비에 비해 많지 않다니 어이가 없네요.

우리나라 전체 의료비대비 흡연으로인한 질병의 의료비를 가져오시고서 그런 말씀을 하세요.
          
컬링 15-12-14 08:00
   
저기 그냥 상식적인 수준이라 ... 말씀 듣고 대충 찾아봤는데... 10년전 학술자료 기준으로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제외하고(추정하기 힘듬) 한해 5조~6조랍니다.
               
보컬라디오 15-12-14 08:02
   
우와 엄청나군요!
               
CIGARno6 15-12-14 08:05
   
그건 의료비가 아니고요.

담배로 인한 경제적 손실 추산입니다.

담배값조차도 포함하는 데이터임.
담배를 소비하는 비용자체가 포함된 ㅋㅋ

그땐 담배값이 2000원이였습니다.
담배값 오르기전에 담배로 인한 경제적 손실.(담배소비로 인한 개인의 손실+ 의료비로 인한 손실+ 담배흡연을 위한 개인의 시간적 손실) 다 포함하는 겁니다.
즉 자기돈 내고 자기가 피우는게 왜? 댁한테 피해가 가는지 이해할 수 없는 의미없는 데이터.

데이터 수치를 확인 바랍니다.
               
CIGARno6 15-12-14 08:14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추정하기 힘듬)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단정할 수 없기 때문임.

너무 커서 측정이 불가능하다는 뉘앙스는 비겁함.
눈꼽낀하마 15-12-14 07:44
   
전자담배 피면 적어도 다른 사람에게는 연기 때문에는 피해는 안가죠.
     
CIGARno6 15-12-14 07:55
   
전자담배가 정말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줄여준다는 실질적인 데이터가 없습니다.
그리고 전자담배 도전했다가 버렸어요.

가격은 둘째치고.
전자담배 실패율이 높은 이유는 진짜 물고 살아야 할만큼 흡연욕구를 만족시키지 못한다는 겁니다.
좋은 전자담배가 나왔다고 해서 사서 쓰다 남준거 버린거만 100은 넘어요.
          
눈꼽낀하마 15-12-14 08:05
   
그래서 일반 담배 계속 뻐끔뻐끔 피우시겠다는 말씀이신가요?
               
CIGARno6 15-12-14 08:10
   
왜요? 안됩니까?
당신이 제게 강요할 수준의 친분이 있으신가요?

왜 제 자유를 당신이 제제하죠?
어이없습니다.

담배연기 안나고 목넘김 좋고 흡연욕구를 충족시켜준다면.
바꿀 의향은 있습니다.
흡연욕구를 충족시켜주지 못하는 전자담배는 저에겐 무의미한 겁니다.
                    
눈꼽낀하마 15-12-14 08:15
   
제가 님 자유 제재한 적 없는데요?
혼자서 섀도우 복싱하시네;;
뭐 물어보는 것도 안됩니까?
                         
CIGARno6 15-12-14 08:19
   
"그래서 일반 담배 계속 뻐끔뻐끔 피우시겠다는 말씀이신가요?"

물어보는 뉘앙스가.
강요하는걸로 보여서 아니였다면 죄송합니다.

그러나 흡연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전자담배는 저에겐 의미가 없습니다.
전자담배 싼거는 아예 의미없구 37만원짜리도 제 흡연욕구를 만족시키지 못했습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여러번 실패했구요.
                         
카카오독 15-12-14 15:20
   
시가님 전자담배중에서도 매니아들용인 모드전자담배가 있어요.싼건일반전자담배 가격인데 니코틴5분의1정도만 넣고 폐호흡하면 정말 만족하실꺼에요. 일반전자담뱅피우다가 모드전자담배로 넘어가고 전자담배 매니아된사람들 꽤많아요.
보컬라디오 15-12-14 08:01
   
그렇게 열내셔봤자 일반인들에게 담배냄새는 극혐인데요~ 가능하면 금연하세요~
     
CIGARno6 15-12-14 08:29
   
극혐이라.

그 혐오는 담배에 대한겁니까?
담배를 피우는 사람에 대한 겁니까?

사람을 극혐하는 태도가 올바른가에 대한 제 생각은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SmyE 15-12-14 08:37
   
냄새가 극혐입니다... 극혐입니다... 극혐입니다
냄새가 저엉말 극혐이예요 같이 일하는 동료 또는
친구라 참는거지 냄새자체가 극혐이예요
썩은내가 나는데 무슨 올바른태도를 따집니까?
               
CIGARno6 15-12-14 08:44
   
참지 마시고 담배냄새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그 친구나 동료와 상의하는게 좋을듯 합니다만.

친한 사이라면 직접하셔도 되고요.
좀 거리가 있다면 유도리있게 조언해 주시면 됩니다.

양치와 손을 씻는 행위로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이 집(밀폐된 공간에서)에서도 담배를 피운다면 참 답 안나옵니다.
옷에 스며든 냄새는 줄이기 힘들어요.
그러니 밀폐된 공간에서 안피울 수 있게 조언도 해 주셔야 합니다.
서로 배려해야 하는게 분명 좋은 행동이지만.
담배습관이 나쁘게 들었다면 고쳐야 겠지요.
그건 흡연자의 인식자체가 문제지만 문제를 해결할려는 의지가 없는 피해자만 늘리는 결과 입니다.
서로 상의해서 풀어보시는건 어떨까요?

흡연자가 다 담배냄새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일반화는 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요즘은 흡연자 대부분이 금연경력이 있습니다.
저또한 마찬가지고요.
금연경력자 대부분이 담배냄새에 대한 인식이 충분히 있습니다.
담배습관이 잘못들어서 그 담배냄새를 줄일 의지가 없는것이지.
주변에 피해가 간다는 충분한 인식을 가진다면 습관도 고칠 수 있습니다.
          
보컬라디오 15-12-14 23:57
   
'담배냄새'라고 본문에 적혀있네요. 제대로 안 읽으시네요? '일반인들에게 담배냄새는 극혐' 이라고 적혀있구만요~
가생이닷껌 15-12-14 08:22
   
금연한지 7년차입니다.

흡연자는 이미 니코틴에 중독된 상태에서 말을 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부정하면 강하던 약하던 거부반응을 느끼는데요. (이 자체가 중독의 영향입니다.)
이부분에 비흡연자분들이 이해를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흡연자는 스스로 중독된 상태에서 말한다는 자각을 하셔야한다고 생각하네요.
TH황태자 15-12-14 08:31
   
아 암내나 좀 씻고 다녀
싫어 내 몸에 있는 내 겨드랑이 내가 안씻겠다는데 뭔상관이야
주위사람생각은 안하니?니 자유인건 맞는데 남한테 피해를 주잖아.
아니.. 내 암내가 뭐가 그렇게 피해를 주는거냐고.나는 암내가 좋단말이야 그래서 못씻겠어 그러니 좀 이해해줘
아니그럼 파스를 붙였다가 니가 맡고싶을때 혼자 몰래가서 파스떼면 되잖아~~
아니 왜 굳이 파스까지 사서 몰래해야해 내가 무슨 죄를 짓는 것도 아니고...그냥 내 암내 내가 원할때 맡으면 안돼?

(흡연자이지만 저도 냄새가 싫어서 딱 집 옥상에서만 피네요ㅋㅋㅋ항상 담배땜시 집에 일찍 들어가고싶어짐)
     
열무 15-12-14 09:02
   
담배 냄새를 무슨 암내에 비교합니까..;; 
ㅋㅋㅋ    비 흡연자의 담배 냄새에 대한 의견은 너무도 극단적입니다.  저도 현재 담배는 끊었지만..  담배냄새가 자욱할 정도의  (예 예전 pc방 혹은 흡연실) 환경이라면 이해합니다. 하지만 10 미터 밖에서 담배를 태우다가 끄고  걸어오는 사람옆을 지나가가 잠깐 풍기는 담배냄새 조차 역겹다는 식으로 ..;;  길빵이 어쩌고  혹은 담배를 태우는 현장이 아니라 그저 옆에 지나나가 옷에 밴 담배냄새가 맡아진다.. 역겹다.. 비난하는게..  적당할까요 오버일까요..;  우리 주변에는 왤케 후각이 개의 수준인 사람이 많은건지.. 물론  담배냄새 현재 저도 멀리서 태우는 담배냄새를 느끼려면 느낄수 있습니다.ㅋ 그리고 담배태우는 친구녀석에게서 담배 냄새 나는거 느낍니다.  하지만 그걸 가지고  ㅅㅍㅅㅍ 거리지 않아요..  아 멀리서 담배 피우는구나.. 혹은  이놈 담배피우고 들어왔구나 하죠. 몸에 베어있거나.. 아주 멀리있는 담배 연기 냄새 조금 맡았다고.. 건강에 치명적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머리가 아프거나.. 구역질 할정도로 민감하지 않아욤..  그저 우리 주변 환경의 냄새일종이라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  흡연자들이 대놓고 사람들 앞에서 담배를 꺼내서 연기를 품는 상황이아니지 않습니까? .  어쩔수 없이 완벽하게 제거 할수 없는 흔적을 꼬집고 지적하는거...  그거는 괴롭히는 겁니다.
          
TH황태자 15-12-14 11:48
   
세대도 많이 바뀌고 확실히 90,2000년대 비해 흡연자도 줄고 동시에 비흡연자가 늘어나면서 생기는 현상같아요. 대중매체에서의 노출, 식당에서의 흡연,나이드신분들이 피시니까 그때는 비흡연자가 참고 배려하고 이해하고 그랬는데 경제적으로도 많이 성장하고 건강에 관심이 많아진 지금 비흡연자들이 급격히 늘고 동시에 자기 권리를 외치는 소리가 흡연자들 만큼 더 커지고 이와같이 발전된 문화와 세대에 따라 인식이 점점 바뀌고 있는 거 같아요. 솔직히 좋은 현상이죠. 다만 님말처럼 너무 과한 반응이나 불필요한 시비가 자주 일어나는거는 피할수없는 거 같아요.얼릉 건강에 좋은 향기로운 담배가 개발됐으면 좋겠네요
블루카이 15-12-14 08:55
   
니코틴이 몸에 쩔어 있습니다...담배피는 사람은 인지하지 못합니다. 담배 냄새가 안빠지요.. 웃기는게 담배피는 사람들도 담배 냄새를 싫어해서 다른 사람이 자기옆에서 담배피고 있으면 싫어합니다. 아는 사람이랑 같이 피는거  아님 싫은거죠 ㅋ
총명단 15-12-14 10:22
   
나도 담배 안피지만 뭐 그냥 그런가보다 함
예전에 내가 담배피던 시절을 생각해서 그 정도는 이해하는데
..이해 못하는 건 길거리 걸어가면서 담배피는 건 이해가 안됨
     
끝판왕 15-12-14 10:42
   
음... 담배 피울곳이 길거리 밖에 없어요.
누구나한번 15-12-14 10:42
   
그냥 맡으세요 아니면 피해다니세요 머하러 이런걸로 싸우고있지 ㅡㅡ
썩을 15-12-14 12:30
   
걸으면서 피는것만 하지않으면 그리 짜증나지는 않네요
Misu 15-12-14 22:08
   
담배 냄새 그냥 옷에 묻은 냄새도 엄청 역거워요...
허당미소년 15-12-14 23:37
   
담배가  역겨우면  제가  주먹으로  때리면  코피 나서  담배 냄시를  못느낄겁니다  들어와!  들어와!  ..^.^
오케바리 15-12-15 23:07
   
나도 흡연자고 금연도 했었고...비흡연자의 마음을 모르는바가 아니라서..나름 사람없는 구석 찾거나..흡연가능한곳에서
피우는데..
저....멀리서부터 손부채질하며 지나가는 여편네들 보면
진짜 어이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