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억에 창세기 1장16절이던가...밤하늘을 밝게 비춘다고 달을 작은 태양이라 기록하고 있죠.
하긴 옛날에 태어낫으면 나도 달을 그리 생각햇을터...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요 그 우주의 크기는 밤하늘을 바라다 본 그 크기정도 입장에서 기록한 창세기~
그저 고대 중동인들의 우매한 지식으로 떠들은 우스개소리가 유대인에 의해 창세기로 둔갑~
문제는 모세라는 사람이 실존했다는 증거가 전혀 없지요.
역사적 기록이 전혀 없거든요.
성경에 나오는 출애굽 역시도 마찬가지고요.
모세 탄생 이야기도 아카드의 사르곤 출생 신화를 표절한 것이구요.
아이를 역청 바른 갈대 바구니에 넣어 강물에 띄워 보냈다는 이야기의
원조가 바로 저 아카드의 사르곤 신화죠.
또, 모세는 이집트 공주가 강가에서 목욕하다 발견했다고 하는데 당시
이집트인들의 청결 관념상 왕족인 공주가 흙탕물인 나일강에서 목욕을
했다는건 있을 수 없는 사실이죠. 또 모세 라는 이름은 히브리어인데
이집트의 공주가 양자로 삼은 아이의 이름을 당시 노예들의 언어인
히브리어로 지어줬다는것 또한 말이 안되고요.
종교를 믿지 않는 건 자유지만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이 이 글과 댓글들을 보면 기분이 좋지 않겠네요. 사람과 사람 사이에 필요한 배려가 님들에게는 보이지 않네요. 부모님이 자식에게 베풀어 주시는 배려의 10분의 1만 가지고 있어도 이런 글과 댓글들을 토해내지는 않을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