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3가지의 이유로 들수 있는데요
집회 또는 결사를 통하여 개개인이 공통의 목적을 가지고 의견을 교환하고, 집단적으로 공통의 의견을 형성 또는 확인하며, 나아가 그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인간 본래의 자연적인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집회 또는 결사는 정치문제에 대한 개개인의 사상·의견의 표현수단으로서 민주정치를 실현하기 위한 불가결의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사회의 지배체제 내지 지배질서에 비판적 입장을 취하는 소수의견의 표현행위에 대한 공권력의 간섭이나 제한을 배제하는 것이, 소수자의 인권과 이익을 보장하기 위하여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정치적인 성향을떠나서 애초에 "시위는 해서는 안돼는것" 이라는 사상은 독재국가에서나 있을법한 지배계급을 인정하는 신민들이나 할 말입니다.
물론 시위라는 이름의 집회는. 정부에 의해 어느정도 통제되어야합니다. 이것은 국가의 권리죠. 국가는 집회를 해산 시킬 권한을 갖고 있습니다.
시위 그 자체를 부정하지마세요....시위를 부정하는 여러분 스스로 시위를 할수밖에 없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시위를 허가하지 않았으니 시위를 해서는 안됀다...이건 넌센스입니다.
폭력시위는 나쁜것이 아니냐....물론 나쁘지요...온몸을 중무장하고 각목과 쇠파이프로무장하며 돌과 화염병을 던지는 시위는 나쁜겁니다. 사회 질서를 흐리니깐 말이죠.
하지만 충돌 없는 시위라는 것도 있을 수 없습니다. 개개인의 의식도 군중이 되버리면 그것은 개인이 통제 할 수없는 거대한 힘이되버리기에, 개인적으로 폭력적인 충돌은 나쁘다는 생각을 가져봐야 그건 유토피아에서나 통할 법한 이야기입니다.
또한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시위라는것은 안하느니만 못합니다. 산골짜기에서 수만명이 모여 시위해봐야 그런 시위는 의미가 없겠죠 아니 안하느니만 못한시위입니다....하늘에 외치는 시위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시위라는게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봐라 라는거 아닙니까? 듣는사람이 없는시위를 뭐하러 하죠?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이겁니다.
시위는 막을 수 없으며 불법시위 라는 말 자체가 넌센스다. (집권자가 시위를 허가내주지 않으면 영원히 시위를 못하게요?)
시위를 해산시키는 것또한 부정해서는 안됀다. 사회질서를 지키는것은 국가권력의 귄리이자 의무이기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