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유명을 달리한 분과 그 가족분들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
개신교 장로와 신실한 천주교신자로 종교인보다 더 종교적인 삶을 살았었다고, 추종자들로 부터 화려한 수식어가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장식된 사람들인데... 어찌하여 천국입성(?) 바로 전에, 예수를 저버리고.. 묏자리는 미신을 믿고서 미신계의 거두에게 의지했는지...
기독교도들에게는.. 천국에 가는 것 보다, 죽은 육신이 묻히는 장소가 더 중요합니까? 참으로 의문이네요.
이런 사람들이 기독교도라 할 수 있습니까? 예수는 이런 신도들을 어떻게 처리할까요?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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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 영남대 환경보건대학원 풍수지리전공 교수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울현충원 안장을 위한 '지관' 역활 맡아 묘소 자리 선정. 황교수는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묘소 자리도 선정한 지관이었다.
황 교수는 "YS와 DJ 묘소 자리는 각각 봉황의 왼쪽 날개와 오른쪽 날개이며 두 사람의 묘소는 봉황이 날개 안에 품고 있는 알"이라고 설명. 또한 "YS와 DJ의 묘는 우주와 지구의 좋은 기가 응축된 대명혈(大明穴)로 이 곳에 안장된 사람과 후손들의 혼이 맑아져 하는 일이 잘 풀릴 수 있다"고.
황 교수는 지난 1990년대부터 고 김영삼 / 고 김대중 대통령 측과 친분을 맺었으며, "고 김영삼 대통령이 건강이 괜찮을 때 상도동에 인사를 갔더니 '좋은 묘자리를 봐달라'는 얘기가 나왔다"며 "그 뒤 서울현충원 제3장군 묘역 주변에서 좋은 자리를 찾아내 상도동에 알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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