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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23 15:52
신실한 기독교도들이 좋아하는 미신 풍수지리설 ... 이해가 안되요
 글쓴이 : 쿨맨
조회 : 3,457  

먼저 유명을 달리한 분과 그 가족분들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

개신교 장로와 신실한 천주교신자로 종교인보다 더 종교적인 삶을 살았었다고, 추종자들로 부터 화려한 수식어가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장식된 사람들인데... 어찌하여 천국입성(?) 바로 전에, 예수를 저버리고.. 묏자리는 미신을 믿고서 미신계의 거두에게 의지했는지... 

기독교도들에게는.. 천국에 가는 것 보다, 죽은 육신이 묻히는 장소가 더 중요합니까? 참으로 의문이네요.

이런 사람들이 기독교도라 할 수 있습니까? 예수는 이런 신도들을 어떻게 처리할까요?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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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 영남대 환경보건대학원 풍수지리전공 교수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울현충원 안장을 위한 '지관' 역활 맡아 묘소 자리 선정. 황교수는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묘소 자리도 선정한 지관이었다.

황 교수는 "YS와 DJ 묘소 자리는 각각 봉황의 왼쪽 날개와 오른쪽 날개이며 두 사람의 묘소는 봉황이 날개 안에 품고 있는 알"이라고 설명. 또한 "YS와 DJ의 묘는 우주와 지구의 좋은 기가 응축된 대명혈(大明穴)로 이 곳에 안장된 사람과 후손들의 혼이 맑아져 하는 일이 잘 풀릴 수 있다"고.

황 교수는 지난 1990년대부터 고 김영삼 / 고 김대중 대통령 측과 친분을 맺었으며, "고 김영삼 대통령이 건강이 괜찮을 때 상도동에 인사를 갔더니 '좋은 묘자리를 봐달라'는 얘기가 나왔다"며 "그 뒤 서울현충원 제3장군 묘역 주변에서 좋은 자리를 찾아내 상도동에 알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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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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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베띠 15-11-23 16:09
   
해당 종교의 기본 가르침은 자신이 믿으면 천국을 갈 수 있다는 겁니다.
여기에 자신 이외의 타인에 대한 내용은 없습니다.
아무리 가족이라고 믿는 자에 한해서 구원을 받는다는 계념이지 믿지 않는자를 구원하지는 않습니다.
풍수지리는 그런 계념과는 다릅니다.
본인만 구원 받는 것이 아니라 본인을 제외한 후손이 잘 되길 바라는 폭넓은 신앙을 본인만 잘 된다면
상관없다는 이기주의적 경향이 짙은 다른 종교와 비교할 바는 아니라는 겁니다.
     
쿨맨 15-11-23 16:34
   
그러니까, 죽음에 이르러서는, 본인만 천국에 가기 보다는 (본인은 지옥에 가더라도), 풍수지리를 믿어 자손들이 잘되기를 바라기 때문에, 예수를 배신한다는 말씀이군요 ^^

그럼 살아 있을때 부터 예수를 믿지 말고, 다른 신을 믿던지 아예 아무섯도 안믿든지 할수도 있을 것인데, 구태여 기독교 종교인보다 더 종교적인 삶을 살 필요가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보나베띠 15-11-23 16:48
   
아무런 종교적 믿음을 가지고 있지 않은 본인이기에 위 질문은 속시원히 답할 수 없어
주변에 종교인이면서 묘자리 봐났다는 사람이 있다면 그렇게 하는 당사자에게 이유를
묻는게 더 낫을 겁니다.

그리고 이 질문에는 모순이 있습니다.
종교의 믿음 여부를 종교인보다 더 종교적인 삶을 살았다는 기준은 무엇이고, 그러한
믿음의 잣대를 저울질 하며 말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쿨맨 15-11-23 16:52
   
"종교인보다 더 종교적인 삶을 살았다"는 내가 한 말이 아니고요, 그 사람들과 같은 종교를 믿던 추종자들이 한 말입니다.
http://www.catholi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31
                    
보나베띠 15-11-23 17:08
   
역시나 처음부터 이런 의도가 있을 것이라 짐작한 스토리대로 맞군요.
다만 그 대상이 이번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인줄 알았는데...

자료 소스가 2009년?
2009년 자료를 들이대는 퍼포먼스라니 ㅇㅂ소리 그렇게 듣고 싶으시오?
                         
쿨맨 15-11-23 17:15
   
내 글의 의도는 신실하다는 기독교인들이 죽음을 맞아서 예수를 저버리고 미신을 믿는 행위가 왜 나오는지 그게 알고 싶다는 것이었소만?

그리고, 님이 물어 봐서 대답해 줬구만, 무슨 망발이요? 님이 따르는 사람의 이해되지 않는 행위에 대해서 말을 하면, ㅇㅂ가 되는거요???
                         
정크푸드 15-11-24 11:17
   
연식 떨어지는 자료 들이대면 ㅇㅂ인가요?
weakpoint 15-11-23 16:40
   
풍수지리는 단순히 풍수의 위치만 고려해서 판단하는게 아니라 좌청룡 우백호 현무 주작 등등.... 미신이 많이 개입되어 있습니다. 심지어는 북쪽에는 임금이 사니 머리를 두면 안 된다라는 내용도 포함이 되어 있죠. 임금과 감히 같은 머리를 두면 안 된다는 내용 말입니다.
소계창효 15-11-23 16:45
   
다 썰푸는거지....요새 풍수는 다 사기꾼이라고 보면 됨...

풍수지리가 대학교에서 가르친다고 배울 수 있는 것도 아니고...그게 이론은 참 쉬움....이론으로 명당찾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음....

현충원자리가 명당자리라고 해도 여러 사람 들어가는 곳이라 격이 다를 뿐이지 공돔묘지나 마찬가지고...서울 가까운 곳에 아직도 봉황알을 운운할 자리가 남아있다는 것도 선뜻 믿기 어렵고..

거기 지명이 조선시대 동작진에서 유래되어 나중에 법정동이 되면서 동작동이 되었는데 저 반풍수가 동이 오동나무 동(桐)으로 착각한 듯(봉황은 오동나무에만 앉고 대나무 열매만 먹는다는 말이 있음).......하지만 동작동은 구리 동(銅)이고...작(雀)은 참새 작인데...

거기에 봉황알 터가 있으면 옛 조상들이 참새 작을 넣어서 이름을 지었겠음?
저 반풍수가 공작새(孔雀) 운운했으면 일고의 가치는 있을지 몰라도..봉황은 영...

그리고 까놓고 말해서 현충원이 바로 뒤에 북쪽으로 한강을 끼고 있어서 배산임수가 아니고, 반대로 되어 있는데 거기가 명당이겠음? 국립 현충원 자체가 풍수의 기본과는 전혀 반대로 된 자리라서 풍수적인 고려가 없이 잡은 곳인데....(썰에 의하면 지창룡이라는 풍수대가가 잡았다는데 그 사람이 진짜 신묘한 대가인지는 뭐 사람들이 대가라고 할 뿐 알 길이 없는 것이고....)

봉황알 운운하니 뭐 그냥 유족들 자기만족이고 위안일 뿐
미우 15-11-23 16:47
   
풍수지리... 푼수모지리...
블루로드 15-11-23 16:48
   
풍수지리를 믿는다는 것은.. 무속신앙, 도교, 또는 미신을 믿는다는 것으로 기독교 신앙과 양립할 수 없습니다.

무속 신앙
불교는 도교와 무속 신앙과 혼융하여 새로운 형태로 발전하였다.

무속 (巫俗)[무ː속]
[명사] 무당과 관련된 풍속

무당 (巫堂)[무ː당]
[명사] 귀신을 섬겨 길흉을 점치고 굿을 하는 것을 업으로 하는 사람. 주로 여자를 이른다.

미신 (迷信)[미ː신]
[명사] 비과학적이고 종교적으로 망령되다고 판단되는 신앙. 또는 그런 신앙을 가지는 것. 점복, 굿, 금기 따위가 있다.
     
소계창효 15-11-23 17:22
   
풍수지리가 어찌 미신이겠소

님은 쓰레기매립지에 묻히겠소? 지하수 펑펑 나오는 곳에 묻히고 싶겠소? 육신이 잘 안썪고, 뼈가 보존이 안되는 곳에 묻히고 싶소?

다 볕잘들고 바람 잔잔한 곳 찾고, 수맥 안흐르고, 풍광 좋고, 땅을 깊게 팠을 때 깨끗한 흙나온는 곳.... 이런 식으로 좋은 묏자리로 쓰일 땅을 정제하면 풍수지리가 된다오..

거기에 기복이 덧붙여서 자식이 출세하고, 벼슬길이 열리고, 자손 많이 낳고..뭐 이런 기복적 요소가 있지만 교회가서 하나님 앞에 가서도 자식 잘되길 빌고, 남편 승진하길 빌고, 출세하기 빌고 하는데 그건 미신이라고 안하지 않소? ,,기독교적 유일신 사고에서는 하나님에게 비는 것은 미신이라고 안하고 종교라고 하지만....아 땅도 신이고 영험하다고 믿는다면 거기에 비는 것이 어찌 미신이겠소? 기독교가 들어오기 이전에 풍수를 미신이라고 하는 한민족은 단 한명도 없었을 것이오...

그리고 기복이 붙었다고 어찌 미신이겠소..인간사 모두 복을 빌고 불행을 멀리하려는게 본능이지..

실제로 좋은 터는 자손들이 성묘 다니고 시제 지내기도 좋소..
조산과 우백호가 부실해서 겨울에 북서풍 살벌하게 불면 겨울과 한식에 어디 제를 올리기도 춥고 어설프고 그런 것이고...지형이 험하면 메고 이고 올라가는 것도 고역이고...
근데 명당자리라는데는 대개 그런 고생이 없소이다...
          
블루로드 15-11-23 17:44
   
기독교도 입장에서 봐서 ... 그렇다는 얘기죠 ..

난 어떤 종교든 신이든.. 자신이 믿어서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긍정적이고 강건한 정신을 가지게 되고, 삶에 충실해지며, 자신과 함께 온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해진다면, 그 믿는 사람을 존중합니다.

하지만, 난 무신론자입니다 ㅎ
보나베띠 15-11-23 17:02
   
이 글의 핵심을 질문자가 실토했습니다.
결론은 2009년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의 묘소에 대한 ㅇㅂ의 글입니다.
     
쿨맨 15-11-23 17:10
   
난 전혀 그런 의도가 없었는데, 님이 구태여 알고 싶어하는 핵심을 질문해서, 알려줬을 뿐이죠.
질문해서 할수 없이 알려줬더니, 내가 뭐 ㅇㅂ?

내가 여기에 올린 글들을 굴비로 엮어서 보세요 ㅋ
          
보나베띠 15-11-23 17:27
   
이 질문의 주체가 현 시점이 아니라 애초에 2009년에 있었던 내용을 근거하여 바탕을 둔
그 주체의 당사자가 ㅇㅂ에서 자주 인용한다는 김대중 소스이기에 그렇습니다.

어떤 경우 회자되거나 연관되는 내용들로 인하여 떠오른 생각은 평소 그 사람의 관심을
나타내는 하나의 지표로 보기도 합니다.
이번 김영삼 대통령의 서거로 위 내용의 일부를 떠올렸다면 님의 평소 관심사가 이러한
내용과 연관성이 있다는 것이죠.

자신에게 아무런 관심이 없는데 뜬금없이 6년이나 지난 예전글을 소재로 언급하신건지?
이 질문을 한 동기가 무엇인가요?
               
쿨맨 15-11-23 17:37
   
병이네요 병
               
정크푸드 15-11-24 11:19
   
이거 물타기인가요? 전의 주제랑 전혀 상관없는 주제로 까고 계시네
체크무늬 15-11-23 17:06
   
풍수지리는 과거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담겨있는 일종의 환경공학이라고 보면 됩니다.
풍수지리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보면, 분명히 현대에도 통용될만한 부분이 있는 반면,
너무 허황되서 이게 배울만한 학문인가 싶을 정도의 부분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두고 단순히 미신이라고만 치부하기 어려운것은,
풍수지리에는 과거 조상들의 철학과 과학 수준이 녹아서 그대로 반영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우리 조상들의 삶이 -예를 들어 장독대에 정안수 떠놓고 비는 행위- 단순히 미신적 삶으로만 치부할수 없듯이,
풍수지리 또한 단순히 미신과 다름없다고 치부할 수는 없는 것이죠.
소천 15-11-23 17:45
   
일단 다른부분은 배제하고
기독교와 풍수지리와의 관계만 보자면
풍수지리는 복술행위고 복술행위는 기독교입장에서는 죄로 분류합니다.
그러니 기독교신자가 풍수지리를 믿는다면 지옥을 가는것이죠.
컬링 15-11-23 18:12
   
기독교의 가장 큰 장점이 현지 토착문화와의 융합과 변화죠. 원판은 먼지 잘 모를정도로 변화하고 또 변화했죠. 무조건 나쁘다고 하기에는 변화하지 않은 종교들의 문제들이 너무 많아서 ... 기독교는 회개하면 면죄해준다는거만 좀 고치면 참 좋을거 같아요.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해서 10대죄악인가 머 암튼 그런거 죽을때까지 다 잘지키면 최상층 천국 1~10회 안지키고 회개하면 중층 천국 머 이렇게...
     
ellexk 15-11-23 19:10
   
회개하면 면죄 해준다는건 나쁜게 아닙니다

다만 그게 신이 면죄해주는 것이 아닌 인간이 면죄해주는것이면

큰 문제가 발생하죠

님이나 저나 인간이기 때문에 살면서

큰 죄를 저지를수 있고 그런 죄인에게 회개와

구원만큼 필요한건 없을수 있으니까요

여튼 모든 문제는 면죄를 인간 손으로 해준다고 하면서

생긴것이죠  (기독교인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이니

오해들 없으시길)
청백리정신 15-11-23 18:16
   
뭐가 어찌됐든 자기 자신이나 가족 잘되게 해달라고 비나이다 비나이다 하는순간 기독교 인이 아닌거죠..기복신앙 일뿐..참된 신앙인 이라면  자기자신 가족 민족 국가..라는 에고의 껍질을 깨고 모든 생명 과 자신을 동 일시 하는 합일의 경지에 다다 르기 위해 수양을 해야 하는 겁니다..예수가 모든 인간 을 위해 십자가에 자신을 내어줬듯이, 그를 따르는 사람  이라면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인생의 끝까지 묵묵히 걸어가야죠..자기 가족,국가,민족이란 편협한 프레임에 같혀 인류애에  눈을 돌린다면 진정한 신앙인이 아닌거죠..그런 의미에서 YS는 IMF 에 가려졌지만 신앙인으로서 훌륭한 신자였다고 생각 합니다..
     
ellexk 15-11-23 19:20
   
개신교 쪽에선 또 그렇게 배우시는군요

천주교 쪽에서는 이제 막 걸음마 땐 신자들은

무엇인가를 빌고 바래면서 신과의 대화(기도) 에

더 익숙해지라고 하는편입니다

물론 천주교도 어느정도 성숙한 신앙인이 되어갈때는

기복신앙을 점차 버려가라고 훈련시키지만요
          
청백리정신 15-11-24 13:48
   
저 천주교 신자 입니다..전례중 성체모시기전에 신부님 께서 예수님의 목소릴 따라하시면서 "내피를 받아마셔 나를 따르라" 하시면서 종이 울리고 고갤 숙이죠? 그때 우리는 다짐해야 하는겁니다..
예수님 의 뒤를 따라 가족과 민족 과 자기 자신까지 버리고 인류애 에 투신 하겠다고요.."가족이 원수다 " 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잘 생각해 보세요 오직 자기자신과 가족의 보신만을 생각하고 이웃의 궁핍을 모른척 하며 하느님께 빌어 봤자 아무 소용 없습니다..오히려 그런 이기적인 사람들을 두고 예수 께선 성경안에서 말씀하시죠 "위선자들아 내게서 물러나라" 라고...
               
ellexk 15-11-24 18:08
   
앗 천주교 신자셨군요 ㅎㅎ

전 광주교구 신자에요 ㅎ
긴급설사 15-11-23 20:06
   
제가 다니는 미용실 주인 아주머니가 기독교인 인데
어느날 이발하러 갔더니 뒷문에 부적이 붙어 있더군요.
기독교는  유일신 인걸로 아는데 왠 부적이지 싶어서 물어볼려다 말았어요.

혹시나 머리에 땜빵 만들까 싶어서 겁이 나더군요.
남궁동자 15-11-23 21:19
   
개신교도면 얄짤없이 지옥행입니다. 어쩐다 저쩐다 변명이 많은데 가차없습니다.

 인간이 죽으면 천국 아니면 지옥 둘중 하나고 야훼를 배신했으니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지옥이죠.
     
소계창효 15-11-23 23:06
   
그게 개신교애들이 믿는 신이 젖도 영험이 없어서 그러할 듯...

젖도 영험없어서 빌어도 뭐 들어줄 끗발이 없다보니 신자가 아무리 빌어도 소원성취가 안되는거에 실망 - 개종할까봐 아예 빌지를 못하게 하는 것일수도...

지 믿는 신에게 소원도 못빌면 그게 무슨 필요가 있을까싶음..
넴넴 15-11-23 23:34
   
한국기독교에서 나타나는 기형적인 현상입니다. 본래 한국에 있었던 기복신앙이나 미신들이 기독교와 결합해서 아주 이상한방향으로 표출되곤 하더군요.
     
도미니크 15-11-25 09:28
   
죄송하지만 한국 개신교에서 기본적으로 풍수지리나 미신 배척하고요 김영삼 전대통령은 그 간의 행적으로 봤을때 독실한 신자는 아니였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참고로 전 30년 신앙생활한 사람입니다 그냥 교인수준이지 신자라고 보기는 어렵네요 정말 믿음이 있다면 3당 야합같은일을 하지도 않았을것이고 풍수지리도 미신인데 ... 참고로 이명박도 마찮가지고요 이명박은 절대로 기독교신앙을 올바르게 갖춘 사람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