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국정원이나 공기업..대기업 들어가기 정말 힘들죠??
경쟁률이 보통 수백대 일 되나요??
제가 대학 다니던 90년대 초반 이야기 하나 해 드릴까요??
취업설명회 때에는 현대 삼성 등 대기업과 안기부 등 공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원서를 한무더기 가지고 와서
"제발 원서만 내라..그냥 합격시켜줄께." 그 정도였어요..
안기부는 7급으로요...
믿기지 않겠지만 사실이에요..
그럼에도 대부분의 학생들은 어땠는지 아세요??
사시나 행시 외시등 고시를 준비했었는데...
"취직은 고시공부를 하다하다 안되면 하지" 그런 마인드였어요..
물론 SKY 몇몇 학과에 해당하는 얘기기는 하나..
요즘 학생들을 보면 정말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참고로) 당시에는 대학 진학률이 15%남짓밖에 되지 않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