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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11 01:35
메르스 경제
 글쓴이 : sba7336
조회 : 681  

6월 첫주 내수...

놀이공원 입장객 60% ↓
영화관 55% ↓
야구장 40% ↓
외식 36% ↓
백화점 25% ↓
박물관 관람 81% ↓
외국인 관광 입국 ↓ 
열차 항공기 이용율 ↓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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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15-06-11 01:41
   
경제가 완전 얼어붙겠네요...자영업자들 진짜 곡소리날듯..
별명없음 15-06-11 01:50
   
그나마 배달음식 업계는 매출이 좀 늘어날지도...

나가서 사먹는 음식점들은 매출이 줄고...
배달 음식 업계는 매출이 좀 늘어날지도 모르겠습니다...
     
런데이 15-06-11 04:01
   
배달이 더 위험하다고 생각할수도 있죠. 배달부를 통해 불특정으로 균이 옮을수 있는거니... 그냥 잘되는 직종이 현재 없어요.
sba7336 15-06-11 01:58
   
중국이 사스로.. 경제에 엄청난 고통을 받았다는 걸 알기에..
이런 신종의 강력한 바이러스에 대해 각 나라들이.. 국가차원에서 조기에 강력하게 대처를 하는 것...

박근혜가 경제를 알고.. 우리 경제에 대해 걱정을 했었다면...
메르스 사태에 대해 초기 부터 이렇게 대처하지 않았겠지..
박반장 15-06-11 02:14
   
비오고 고온다습하면 덜퍼진다고 본것 같은데 제발 그렇게라도 되었으면 좋겠네요.
사스도 인구대비 사망자로 보면 얼마 안될수도 있지만 실제로 질병통제가 안되면 무서운게 사람이 안움직이게 되어버리는거죠.
그래서 홍콩이나 중국이나 난리를 떠는거고...
     
보통이 15-06-11 11:19
   
일반적으로 바이러스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더 잘 번식할 겁니다.
확산과 번식을 분리할 만한 연구가 있는 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굳이 설명하자면 비 올 때 사람들이 우산같은 방수/방오 대책을 휴대하기 때문인 게 하나이고, 좀 무거운 바이러스일 경우 물에 쓸려서 하수구를 통해 이동해서 확산이 잘 되지 않는다고 하는 것 같네요.

만일 현 정부의 대책이 장마를 기다리는 것 뿐이라면 우리는 앞으로 현직 공무원들 전체를 싸잡아 욕해야 할 지도 모릅니다. 중동 호흡기 질환이 코리아 호흡기 질환이 될테니까요.

MERS -> SK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