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는 재외 국민입니다.
대선 기간동안 여러 커뮤니티에서 재외국민
투표인증이 줄을 이었었죠. 심지어 사는 지역에 영사관등 투표장소가 마련 되어 있지 않아 몇시간 거리를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 투표 하신 분들도 많았었습니다.
전 그래도 한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에 거주중이라 차타고 한시간 반이 조금 못되는 시간을 달려가 투표를 하였습니다.
최근 입진보들의 문통 때리기가 계속 되는 가운데 과거의 일들을 거울 삼아 문통을 지키려는 지지자들, 입진보들의 표현대로라면 소위 '문빠'들 역시 두들김 당하는 분위기인데, 전 특정 세력을 깊이있게 지지하고 좋아하는 성격이 못되는 사람입니다. 우스개 소리지만 학창 시절 SES와 핑클을 동시에 다 좋아했던 사람이거든요 ㅎㅎ
하지만 최근 한경오 및 입진보 찌끄레기들이 '문빠 때문에 문재인이 싫어진다'는 개소리를 보고 있자니 그런 입진보들의 행태 때문에 역으로 문빠가 되고 싶어지네요.
혹시 후원 할만한 언론이나 유사언론이 있을까요? 적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