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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비판이 좀 빗나갔다는 느낌이.
광고에 박정희 정권의 경제개발 신화라던가 특정 정권에 대한 충성을 요구하는 거라면
북한을 들먹이면서 미개국, 국뽕 드립이 얼추 이해는가는데
그런내용 보다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소국이지만 강한 문화적 파워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자부심 고취시키고.. 어쩄든
결국 cj가 하는 사업 자랑하는 CJ 광고잖음. 이걸 보고 국뽕거리면서 경기를 일으킬 정도로
과민반응 보이는게 정상일까요?;
제 생각에는 정치가, 정권이 개판인데 저런 광고로 애국심 고취 시키려는거냐?!
이건 국뽕이다! 라고 자신의 평소 국가관에 따라 불편한 심정을 cj 광고에 투사한것 같은데.
딱히 정권에 대한 광고도 아니라 그럴 필요가 있나 싶음.
그분은 그런 '국뽕'이 자연스레 녹아있는 미국이나 영국의 영화들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려나 모르겠음.
뭐 국가차원에서 매일같이 국가 사랑해야 한다는 광고를 틀어재끼면 그건 분명 문제있는건데
cgv 광고는 이정도로 문제삼을 정도는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그냥 평론가가 쓴 기사일뿐이라 그걸 읽는 사람도 과민반응 할 이유는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