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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15 17:07
광고논란에서.
 글쓴이 : jame
조회 : 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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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보없이 정게 이동 / 3회 누적 이동시 의도적 간주 제재



 광고 비판이 좀 빗나갔다는 느낌이.

광고에 박정희 정권의 경제개발 신화라던가 특정 정권에 대한 충성을 요구하는 거라면

북한을 들먹이면서 미개국, 국뽕 드립이 얼추 이해는가는데


그런내용 보다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소국이지만 강한 문화적 파워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자부심 고취시키고.. 어쩄든

결국 cj가 하는 사업 자랑하는 CJ 광고잖음. 이걸 보고 국뽕거리면서 경기를 일으킬 정도로

과민반응 보이는게 정상일까요?;

제 생각에는 정치가, 정권이 개판인데 저런 광고로 애국심 고취 시키려는거냐?!

이건 국뽕이다! 라고 자신의 평소 국가관에 따라 불편한 심정을 cj 광고에 투사한것 같은데.

딱히 정권에 대한 광고도 아니라 그럴 필요가 있나 싶음.


그분은 그런 '국뽕'이 자연스레 녹아있는 미국이나 영국의 영화들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려나 모르겠음.

뭐 국가차원에서 매일같이 국가 사랑해야 한다는 광고를 틀어재끼면 그건 분명 문제있는건데

cgv 광고는 이정도로 문제삼을 정도는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그냥 평론가가 쓴 기사일뿐이라 그걸 읽는 사람도 과민반응 할 이유는 없는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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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궁놀레라 15-11-15 17:39
   
cj광고가 어떻길래 그렇게 소란인가요 ??
근현대사에서 보면  한국이 급성장을 하면서 소외된 계층이 한국에 대해 안좋은감정 가질수도 있죠.
그런걸 확대해석해서 저런거 싫어하면 빨갱이니 뭐니하는게 더 문제임.
역사교육만 재대로 해놔도 한국의 자부심을 느낄수 잇을 텐데...
     
jame 15-11-15 17:50
   
밑밑 글에 광고 유튜브 있습니다.

보면 아시겠지만.. GDP가 얼마네, 경제 성장이 얼마네 이런내용 아니에요.
심지어 IT산업도 그냥 첨성대 이런거 예시 들면서 과학기술이 우리 민족의 특성 쯤으로
연계지어 부각하는데.
이정도를 가지고 국뽕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정도 자랑? 자부심이려나..
아무튼 그런 감정조차도 국뽕으로 치부해버리면 우리는 앞으로 국가, 민족에 대한
홍보는 일절 접어야 하는건지.

사실 전체적으로 보면 cj가 하는 사업들에 대한 이미지 홍보라고 해야하나?
딱 그런느낌이 들던데. 그걸가지고 국뽕이라 연결지어 까는건
그냥 영화관련자가 CGV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 + 국가관이 결합되서
까는게 아닐까 합니다.

추가로..
개인적으로 국가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국민이 많은 나라가 부럽습니다.
그래서 정권과 국가를 나눠서 생각하려하고
우리가 자랑할만한 것이나 우리 스스로 저평가하고 있는 부분에 대한 홍보는
좋다고 보구요. 양극화 시대에 GDP홍보하는 광고는 문제가 있다고 보지만..

게다가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국뽕이란 단어를 사용해서
읽는 사람들이 그럴싸하게 느끼게 만드는것도 별로 보기 좋지는 않네요.
          
이궁놀레라 15-11-15 18:10
   
저게 국뽕이면 전 국뽕주막 주모인듯~~~
아마 cj 자기 사업 연관있는거라
진정성은 조금 떨어지는건 사실~~
개똥지빠귀 15-11-16 00:09
   
영상을 보지도 않고 블라 블라 개썰 푸는 군상들이 대부분인듯...

현재를 투영하지 않고..자꾸 과거 군사정권의 유물들을 관통하려고 꾸역꾸역 빛 좋지도 못한 개살구들만 골라 헛물 켜듯 지꺼리니 ....(예를 들자면 이미 파파 할머니의 머릿이처럼 그 종적 조차 가물한 극장에서의 애국가 드립 자체가 적절한 비교 사례도 아닐뿐더러 현재 국뽕 국뽕 ..... 토악질 하며 한낱 국가 이미지에 업혀가겠다는 기업 광고에 과민반응 대처는 코미디며 절대 현학적이지도 않은 ㅈㄹ발광에 지나지 않다는 걸 누가 옆구리 찔러 줘야 알겠는지......ㅉㅉ)

영화를 보기전에 지나친 기~~인 상업 광고를 울며 겨자먹기로 보라고 한 것도 아닌데... 반골 품성 자체를 발연하고 싶다면 철지난 영화 평서에나 갈겨 쓰라하고 싶네요...
철저히 기업지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시스템에서 영화를 만들고...또 그것에 밥 숟가락 얹어 놓고 썰 푸는걸 섭생하듯 하는 족속들이....기실 졸라 싹아지없고 지 나라도 모르고 지애미 애비도 몰라볼만한 구실을 제 스스로 실토 한 것 외엔 달리 납득이 안갑니다...

좋은걸 좋다고 말하는데...그 안에서 어설픈 지식으로
기호화된 암호를 찾으려니 그냥 정지해 있는 것들은
우매하고 계몽해야 할 대상으로 보이는건지 뭔지...???ㅉ

그야말로 병신육갑덜 하지 마시고 국으로 가만 계십시요..
박근혜가 싫다면 멀리 에둘러 치지 마시고 졸라 
갈아버리고 싶다고 말하시길....

이게 뭡니까....
입에발린 칭찬을 정색하며 반색을 하지 못 할 망정
노발대발 하는꼴이 지극히 더 쑈같으니까요.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