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밑에글에서도 등장하듯이 사람들은 제제가 5살이니 당신딸들에게도 표현의 자유랍시고 섹드립을
해도 되냐고 말합니다.당연히 안되죠. 왜냐 현실의 우리자식들은 해석이나 비판의 대상이 되는 케릭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작품속 케릭터는 2차,3차 가공되어질수있는 존재이고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존재이지 인권의 존재가
아닙니다. 이러한 기본적인 오류에서 출발하니 열불이 나는거죠.
하다못해 나의라임 오렌지 나무를 번역한 역자조차 (동녘출판사) 제제가 한국인들에게 유독사랑받는
이유에 대해서 제제의 양면적인 악마성이 한국인들에게 매력적으로 어필됐을거라고 서술합니다.
그렇다면 당신딸 드립을 치시는 분에게 묻고싶네요.
님이라면 당신딸에게 악마적이고 매력적이라고 표현할수있나요? 그렇게 못하겠죠?
그런데 왜 그동안 이사람과 동녘출판사는 아무런 비판을 받지 않았을까요?
5살짜리에게 매력적이라느니 악마라느니 표현하는 이들인데 말입니다. 또한 우리제제는 그런아이가
아니라고 항변하는 이들은 왜 비판의 칼날에서 자유로울까요.
간단합니다. 앞서말했다시피 제제는 케릭터고 가공,재해석이 가능한 존재이기 때문이죠.
역자는 또 이런말을 합니다. 다양한 사람들에 의해서 다양한 제제가 탄생했으면 좋겠다고 말이죠.
제제는 5살짜리고 불쌍한 앤데 어떻게 다양한 제제가 나올수있는지 억울하신가요?
비판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억지비유 비논리적인 비난 등은 당신이 아무리 5살짜리 아이를 총알받이로
세운다고 해도 정당화 될수없는 논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