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이 대꾸를 안하시는 정도에서 마무리 짓는게 좋지 않나요?
보통 어그로들은 논리에 막히면 논리 밖으로 나와 상대방을 감정적으로 되게끔 이끌죠
양심이 있는 사람들은 그 선까지 못 갑니다
대꾸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양심이 있는분 같네요
누구나 생각이 한쪽으로 막힐 때가 있는 법이죠
제가 쓴 원글에 서태지와 이재수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당시 서태지가 자신의 창작물은 자신의 인격과 같다는 말을 했었다는 것도요.
많은 분들이 그 때와 지금은 시대가 다르니 직접비교가 어렵다고 하지만
그렇다면 지금 만약 음치가수가 나와 그런 앨범을 냈을 때 가요계의 반응은 어떨지에 대한 말을 하고 싶었던 겁니다.
머릿속에 온통 소아성애자 다섯글자만 가지고 있으니 남의 글이 눈에 들어올리 없지요.
머릿속에 소아성애자 라는 다섯글자만 가지고있어서가 아니라 님이 직접 소아성애자에 대해서
말씀하셧습니다. 제 머리속의 상상이 아니라 님의 손꾸락이 움직여서 표현된 문장이에요~
그글 님이 아니라 제3의 존재가 쓴겁니까? 자신이 비유를 개떡같이 해놓고 무슨 말같지도않은
소립니까. 누가보면 남이 시켜서 쓴줄알겠네.
자유를 위한 자유에 의한 자유자유자유 고놈의 자유....
진짜 말도안되는 챗바퀴 싸움들...
개인적으로 소아성애자라는 말 나올때 속으로 웃긴 했네요.
타진요 하던 방식 그대로 온갖 잡다한 과거의 시시콜콜한 한마디 한마디를 다 긁어 모으고 모아서
논리적이고 비판적인냥 말하는척 온갖 저주와 비난을 퍼부어 결국엔 엄한 사람 돌팔매질 했던 것 마냥 지금 흘러가는데...그냥 그가 허풍처럼 떠들던 그 발언에 대해 잘못되었다고 지적하면 되잖아요. 거기서 끝났잖아요.
생각을 말하면 그 생각을 잡고 늘어지고 사과를 하면 사과한 것 가지고 늘어지고 말안하고 있으면 말안했다고 늘어지고 말하면 타이밍 늦었다고 늘어지고 끝이없어요 끝이.... 이렇게 지켜보고 지켜보다가 한마디 던지면 팬이 옹호한다니 뭐니....
책임 질 수 있는 돌팔매질 하는 것까지는 안말리는데 남에 손에 돌을 쥐어주려고 하지 말라구요.
손선수 때도 그렇고 비판한다고 했으면 딱 거기까지만 해요. 아무 생각없이 이슈게 보는 사람 눈쌀찌푸리게 하지마시고요. 무슨 소아성애자니 과거에 멸치랑 사진 찍을때 부터 알아봤다니...아이유 리코더 입에 물고있는 사진올려서 소아성애자니하는 유치한 소리하덜 마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