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최초로 위안부상이 설치되었다고 합니다.
불과 넉달 전에 경제지원을 약속하며 필리핀에서 위안부상을 철거시킨 일본으로서는
믿었던 대만에게 뒤통수를 제대로 얻어 맞은 격인데...
그동안 한국이 위안부상을 설치하고 일본에 사죄와 배상을 요구할 때마다
대만은 일본을 두둔하며 한국을 이렇게 비난했었죠.
"한국은 위안부문제를 정치도구화하여 반일감정을 조장하고 있다.
대만에서는 어떠한 반일여론조작에도 사람들이 관심을 갖지 않는다."
이런 한심한 수준의 대만이 과연 친일의 늪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것이 가능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