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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8 14:10
브리핑룸 항의 민간잠수부, 특전사출신 예비군중대장
 글쓴이 : gagengi
조회 : 679  

동영상도 잘리고 기사도 잘리고 있습니다. 이 기사도 잘릴지 모르니 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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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고뉴스] 이계덕 기자 = 28일 정부 브리핑룸에 난입한 민간잠수부는 목포시 특전예비군중대 윤부한(58·예비역 대위) 중대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12년 11월 창설된 '목포시 특전예비군중대'는 육군 31사단 예하부대로 17명의 특전사 출신 예비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목포시 특전예비군 중대는 유사시 적 특수전부대의 위협에 대응함은 물론 평상시에도 재난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구조 및 구호활동 등에 나서는 단체로, 현역시절 익혔던 폭파·저격·화기 등의 주특기는 물론 UDT, 고공강하, 스쿠버, 심리전 등의 특수경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다.
 
▲     ©뉴시스 기사 캡쳐
 
 
이 부대 윤부한 중대장은 오늘 오전 정부브리핑이 진행되는 가운데 들어온뒤 정부대변인을 향해 "사실대로 답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목포시 예비군 중대장입니다. 민간 잠수사들이 사진만 찍고 촬영이나 하고 돌아갔다는 그말에 책임을 질 수 있습니까?"라고 따져 물은뒤, "제가 4월 16일 사고 당일날 최초로 팽목항에서 출항을 했습니다. 최초로 12시 반에 출항하는데 해수부 장관이 와서 제지를 했습니다. 뭐 때문에? 출항하는 우리 잠수요원들을... 지금 저쪽 침몰선에서는 아기들이 물을 품고 죽어가고 있는데 격려한다고 하며 막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관계자들은 윤부한 중대장에게 "따로 기자회견을 하라"며 급하게 끌고 나갔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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