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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06 00:10
우리 불쌍한 성냥팔이 소녀를 이렇게 섹시하고 문란하게 표현할 수가 있죠...이해가 안되네요.
 글쓴이 : 한류스타
조회 : 801  

111.jpg

우리 성냥팔이 소녀를 저렇게 표현해놓다니... 배가 훤히보이고 다리가 훤히보이는...

그리고

아래 영화처럼 우리 성냥팔이 소녀를 어떻게 문란하게 표현할 수가 있죠?
하룻밤 유희로 농락당하게 만들다니..

소아성애자들이 작품을 만들었나 이해가 안되네요...
한국에선 상상도 할수 없는 일들이....
한국 네티즌의 힘을 보여줘야할 때가 아닌가 싶네요.

일단 아이유부터 잘못 인정하게 만들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이유 사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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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냥공장 소녀

감독 아키 카우리스마키

개봉 2001.04.28 핀란드,스웨덴, 6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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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냥 공장에서 근무하는 이리그의 고난을 그린 작품. 안데르센의 동화 '성냥팔이 소녀'에서 제목을 따오고 동화의 해피 엔딩 구조를 철저하게 비틀어 처음부터 끝까지 불행한 최후를 맞는 소녀의 이야기를 건조하고도 처절하게 극단적으로 처리했다.

  그녀 이리스는 빨간 성냥알 만큼이나 항상 울 준비가 되어있는 그다지 예쁘지 않은 아니 한마디로 볼품없는 소녀이다. 그녀의 일상 역시 우울하다. 무능력하고 무표정한 얼굴의 엄마와 계부의 생활비를 위해 매일같이 성냥공장에서 기계처럼 일하고 퇴근하면 집안일을 해야하는 단조롭고 팍팍한 삶이다. 그녀에겐 생일선물마저도 매년 똑같은 제목의 낡은 책 한권이 전부. 그런 그녀에게도 꿈은 있다. 성냥불꽃처럼 환히 빛났다가 금세 사라져버릴 것 같은. 그녀는 저녁이면 가끔 댄스클럽에 나간다. 온기가 느껴지는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하지만 그녀는 언제나 붙박이 의자 신세다.우울한 얼굴과 후줄근한 옷차림의 그녀에게 누구도 먼저 손을 

내밀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화사한 빨간색 원피스를 사 입고 들른 그곳에는 그녀가 가슴에 기대고픈 누군가가 기다리고 있는데... 행복한 하룻밤의 기대는 한갖 유희로 끝나고 그녀에게는 아기가 찾아온다. 그러나 예쁜 옷을 입혀줄 수 있을 딸이길 행복하게 소원하는 그녀는 그와 가족들로부터 버림만 받게 된다. 세상은 성냥공장처럼 냉혹하고 비인간적이다. 이제 한개피 성냥처럼 자신을 모두 태울수 있었던 그녀의 인간다움, 자유를 향한 욕망의 선택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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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계창효 15-11-06 00:22
   
그 돼지들은 이런 반어적인 조롱이나 비아냥을 이해못함...ㅋㅋ 그들 대가리가 이 글을 이해할 수준이면 아이유 논란을 일으키지도 않았을 듯.
북창 15-11-06 01:02
   
ㅋㅋㅋㅋ
위대한영혼 15-11-06 10:43
   
대한민국 영화계에 엄청난 충격을 선물한 영화죠.  이 영화 전에는 돈만 들이면 좋은 영화 나온다고 믿고 그랬는데 그야말로 이 영화가 엄청나게 망한 직후 한동안 영화계에 투자가 없엇다고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