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흡착물질’ 논쟁도 〈추적60분〉에서 다뤄졌다. 흡착물질이란 천안함 선체와 이른바 ‘1번 어뢰’, 모의수조폭발실험에서 나온 백색분말가루를 말한다. 합조단은 어뢰 폭발 시 나타나는 알루미늄 산화물 계열의 폭발물질이라는 입장이지만 의혹 세력들은 “자연(용액상태)에서 침전하면서 생기는 물질”이라고 주장했다.
박 전 단장은 이에 대해 “실험 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일축했다.
“흡착물질은 실험 조건이 다른 상태에서 실험하면 결과물이 다를 수 있어요. 합조단 실험은 실제 폭발 상황과 거의 비슷한 조건인 3000℃ 이상과 20만 기압 이상에서 이뤄졌어요. 그러나 의혹 제기자는 실제 상황과 같이 안 하니까 결과가 다른 것이죠.”
흡착물질을 규명하기 위한 합조단의 수중폭발실험은 천안함 피격 원인을 찾기 위한 가장 과학적 실험으로 손꼽힌다. 실험결과, 천안함 선체와 어뢰, 그리고 수중폭발실험에서 발견된 흡착물질은 모두 성분이 같은 폭발재임이 입증됐다.
또 국방과학연구소(ADD)의 별도 공간에서 폭발 조건과 가깝게 수중폭발실험을 실시했다. 실제 2m×1.5m×1.5m의 강철 수조를 만들었다.
이 실험으로 나온 성분 분석의 결과는 천안함 선수와 선미 그리고 연돌, ‘1번 어뢰’ 잔해에 달라붙어 있던 흡착물질과 일치했다. 이는 어뢰와 천안함 함수, 함미, 연돌이 같은 순간에 폭발했음을 말해주는 과학적 증거였다.
정신차리세요.
그 ADD 의 흡잡물질 실험 책임자가 나중에 법원에서 알수없는 물질이라고 증언까지 한고 링크 안보임...
지금 뭐가 문젠줄도 모르고.
합조단이 지 입맛에 맞는것만 참조하고 조작하는걸 지적하는데 여전히 합조단 발표만 나불대니
-------------------
천안함 침몰 이후 국방부와 합조단이 5년 넘게 이 흡착물질이 폭발재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발표해온 천안함 선체와 어뢰추진체에 붙어있는 흡착물질의 성분에 대해 천안함 민군 합동조사단 흡착물질 책임자가 “성분 분석 결과 전세계에 없는 물질이어서 무슨 물질인지 결론내지 못했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
미디어오늘 보도에 따르면 당시 합조단에서 흡착물질 분석만 총괄했다는 이근득 국방과학연구소(ADD) 고폭 화약개발 담당 수석연구원은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6부(재판장 이흥권 부장판사) 주재로 열린 신상철 서프라이즈 대표(전 합조단 민간조사위원)의 천안함 관련 명예훼손 재판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어뢰 피격에 의한 침몰이라는 것도 사실 좀 이상한 부분이 너무 많고... (뭐 형광등... 늘어진 전선(전선이 폭발때문에 끊어지지 않는게 이상하다... 뭐가 이상하죠?? 배에 전선들은 노출된게 아니라 관에 매설 되어 있지 않나요? 군함은 타본적이 없어서.. 일반 상선들은 죄다 관에 매립해서 지나가게 만들던데요...) 같은 것들 때문이 아니라.. 수심, 환경, 여러요인들 때문에...)
뭔가 외부에서 폭발같은 충격에 의해서 파괴 된 것 처럼 보이긴 한데.. 그게 어뢰인지 기뢰인지는 모르겠고..
그냥 참고만 하시라고 링크하나 남겨놓고 갑니다. 이란의 기뢰에 피격당한 4200톤급 올리버 해자드 페리급 프리깃함인 FFG-58 샤무엘 B 로버츠호가 수리를 위해 드라이독에 올라가 있는 모습입니다.
북한 소형 똥잠수함에 어뢰를 맞고 침몰했다면 그에 상응하는 대처를 했어야합니다. 다시 말해서 전쟁이 날 수도 있는 상황이죠. 그리고 똥잠수함 어뢰 쳐맞고 침몰하는 해군상태라면 심각한 상태고 장성들이 줄줄이 목이 달아나고 국회에서도 난리났어야 하는데.. 결국 의구심이 든 사람들에게 1번이라 쓰여진 글자를 보여주며 북한소행이 맞다는 걸 어떻게든 증명하는 것에만 목숨거는 윗분들이 많더군요. 우리 쳐맞았어 하면서.. 그냥 짜증나는 일뿐입니다. 미드나 영화에서 보여주는 그런 명확함이 없지요. 그러니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은 점점 더 커지는거라고 봐요.
군입장에서도 북한에게 쳐맞는거보다 사고로 좌초되는게 더 낫죠. 장성들이 군인정신이 없는듯..
작성일 : 19-04-04 01:14
조회 : 6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