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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25 11:32
미투운동은 사회를 바꿀 기회입니다.
 글쓴이 : 스쿠아스큐
조회 : 681  

 극단적인 페미니스트들 때문에 색안경을 써왔던거지 관점을 바꿔보면 우리 사회가 그동안 얼마나 문제였는지 얼마나 많은 피해자들이 숨죽여 살아왔고 법과 사회가 외면해왔는지 지금 보고있습니다. 
 여기서 무고니 이런 소리를 하는게 피해자들에게 어떻게 보일지 생각해보세요. 그동안 왜 가해자편을 드냐는걸 이해 못했는데 전 지금은 이해가 됩니다. 

 솔직히 말해서 그동안 살아오면서 학교에서 직장에서 손버릇 나쁜 교수나 상사들 한번도 못보셨나요? 
그때 같이 증언해주고 신고 해주신적 있나요? 전 기껏해야 같이 욕하면서 위로해줬던게 다였던거 같은데..

용기있는 고백도 외면한다면 영영 사회는 제자리 걸음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우리가 아무도 그 이전에 바꾸려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극단주의 페미니스트들이 힘을얻고 그들의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겁니다. 

 시작은 용기였습니다. 검사조차도 이게 잘못된것인줄 아는데 8년이나 걸렸다고 하는데 적어도 거기다가 재를 뿌려서는 안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은 우리가 아닙니다. 우리가 여기서 무고니 입씨름 할동안 용기있는 폭로로 사회의 공기가 바뀌는 것을 보고있습니다. 주인공은 아니더라도 우리가 악역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내가 피해자들을 가로막는 벽돌의 하나가 되길 바라지 않습니다. 

 어제 본 영화에서 나온말이 기억나네요 
단 하나의 빗방울도 자신이 홍수를 일으켰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것마저 트페미 취급하면서 극단주의 운동으로 진영논리로 몰고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먼저 나서고 바꾸지 않았기에 지금의 미투 운동이 있습니다. 시작은 여성들이 했어도 마무리는 나머지 남성들과 사회의 변화로 끝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망설이는 피해자가 없길 바라고 또 한편으로 선의의 피해자들이 나오지 않게 안전장치를 마련하는것도 중요합니다. 

 미투 운동이 가해자 몇몇 잡고 끝나지 않기를 바라며 이 사회가 바뀌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나중에 그때 뭐했냐고 물었을때도 당당하게 말하기 위해서라도 응원하겠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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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 18-02-25 11:36
   
동감합니다. 사회가 바뀌었으면 합니다.
티오 18-02-25 11:36
   
우리들의 아내,딸을 지켜야죠.
라이트노벨 18-02-25 11:40
   
티오님 대답을 하셔야죠^^
여시 쭉빵까는글에
"왜 관심을 가져요??"
이렇게 댓글단 의도가 뭐에요?ㅎ
스쿠아스큐 18-02-25 11:41
   
저도 색안경쓰고 삐딱하게 보다가 피해자들이 쓴 글을 읽으면서 내가 잘못생각했다는것을 알았습니다.

나중에 딸이나 자녀들이 그때 뭐했냐고 물어보면 무고죄 걱정되서 열심히 태클걸고 있었다라고 하시겠습니까?
내가 적어도 그들을 가로막는 벽의 벽돌의 일부가 되지 않기 위해서 그때 당당하게 말하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초록이 18-02-25 11:45
   
페미언니들에게 가장 호9취급받는 유형 ㅋㅋㅋㅋ

네~ 열심히하세요
          
스쿠아스큐 18-02-25 11:51
   
그 사람들 잊어버리세요. 본질은 그런 트페미들이 아닙니다.
평소에 그런 사람들과 논쟁을 해봤고 답이 없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압니다.
일종의 사회는 변하지 않을거란 절망이 그 사람들을 독버섯 처럼 만든겁니다.
아무도 먼저 목소리를 내고 들어주지 않았기에 그런 사람들에게 오히려 힘이 실리는겁니다

부탁드릴것은 이 사회 그 자체를 먼저 봤으면 한다는 점입니다.
그런 시각의 연장선에서 이 문제를 바라보면 안보입니다. 사회자체를 먼저 봐주세요.
               
초록이 18-02-25 11:58
   
그 사람들을 위해서가 아닌 사회를 위해서다!

행복회로 돌리면서 외면해봤자 결국 호9가 호9되는것일 뿐

페미언니들 싱글벙글^^
                    
스쿠아스큐 18-02-25 12:01
   
트페미들이 좋아한다고 그런 피해자들이 계속 나와도 된다고 생각하는겁니까?
무엇이 중요한지 모르시나요? 피해자들의 고백을 읽으면서 진짜... 내가 뭘보고있었던건지 반성 많이 했습니다 .
 
 그 사람들도 답이 없는것을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우리가 외면할수록 그런 사람들이 늘어나고 주장에 힘이 실리게 된다는것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초록이 18-02-25 12: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회의 정의를 위해 발벗고 뛰어다니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응원합니다^^
빨간사과 18-02-25 11:49
   
선의의피해자는 지금도 나오기 때문에
트페미 취급 받는 건
어차피 여자들은 남자를 지켜줄것도 없는데
남자가 뭐터러 지켜주어야 하는가 그 이유가 타당하지 않기 때문임
사회를 바꾼다고 한들 자기들 목 조르는 것 또한 마찬가지로 보일 거임
남자는 자기 여자를 지킬 때 지켜야 하는 순간이 올 때만 움직이는 동물임
     
스쿠아스큐 18-02-25 11:53
   
그 선의의 피해자인 조덕제 배우님이 미투운동 공식입장 올려놓은거 보셨나요?
제가 아래 올려놨으니 시간되시면 한번 보실것을 추천드립니다.

 특정 여성단체가 피해자들의 움직임을 이용하고 입맛에 맞게 변형시키는것을 경계해야지
미투운동 그 자체는 이 사회의 소금과 같은 운동이 될거라는 말씀이셨습니다.

 전 그래도 노력하면 사회가 바뀌고 극단적인 남녀갈등을 극복할수 있다고 믿고 싶습니다.
그리기 위해서는 일단 먼저 목소리를 들어야합니다.
          
초록이 18-02-25 12:00
   
그래서 그들은 그렇게 해주면 남자들 목소리를 들어준답니까?

들어줬습니까?
               
스쿠아스큐 18-02-25 12:02
   
먼저 들어주길 바라기 이전에 우리가 먼저 들어주고 요구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초록이 18-02-25 12:06
   
남자가 왜요?

왜 남자가 먼저 들어줘야 하는거죠?

남자들은 전부 님처럼 정의로움이 가득차서요?

그리고 다시 질문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렇게 해주면 남자들 목소리를 들어준답니까?

들어줬습니까?
                         
스쿠아스큐 18-02-25 12:14
   
그 사람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마땅히 옳다고 생각하고 그래야 스스로 당당하게 말할수있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저는 그래야 트페미들에게 당당하게 말할수있을것 같습니다.
                         
초록이 18-02-25 12:19
   
페미언니들에게는 지금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데요? 안되나요?

대한민국 남자는 태어난 것 만으로 죄인이고 을인가요?

얼마나 더 양보를 해야 당당하게 말이라도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세번째 질문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렇게 해주면 남자들 목소리 들어준답니까?

들어줬습니까?

확신할 수 있습니까?

근거는?
                         
스쿠아스큐 18-02-25 12:28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다신 이런 사람들이 나오지 않게 하는게 양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마땅히 그래야 될일이라고 봅니다.

확신? 근거? 아직 모르겠습니다.
그래면 우리의 목소리도 분명 들릴거라고 생각합니다. 전 모든 사람들이 그런 혐오에 찌든 극단주의자가 아닐거라고 믿습니다.
                         
초록이 18-02-25 12:43
   
결국 남자들은

받아먹기만 하려는게 명확한 그 수많은 여성단체와 인터넷 페미언니들을

위해 남자가 희생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 보네요

그저 '이렇게 하다보면 언젠간 들어주겠지?"라고 스스로 죄인마냥 옥죄면서

 세 살짜리도 안 할  행복회로 돌리면서요

십자가를 짊어지고 다니면서 본 적도 없는 예수님에게 본인은 죄인이라며 오열하시는

목사님들도 이런 마인드일까요?

저같이 어리석은 백성은 알 도리가 없네요 ㅠㅠ

여성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응원합니다 ^^
                         
스쿠아스큐 18-02-25 12:50
   
피해자가 안나오게 하는것이 그게 희생입니까? 내 죄가 없는데 처벌 받는게 희생입니다.
피해자들의 말을 들어주면서 반대로 무고한 사람이 안나오게 노력하는 방향으로 가는게 옳다고 봅니다.
 
 님의 문제는 페미언니들이 머릿속에 전세를 냈다는 겁니다. 그동안 관대했던 성범죄들을 폭로하면서 억울한 사람이 나오지 않게 마땅히 대책을 마련해야한다는게 왜 페미언니들로 연결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머릿속에 있는 그 페미언니들부터 내쫓아야 사회의 현실이 보입니다.
페미 언니들로 부터 자유롭고 싶다면 일단 그분들 머릿속에서 내보내세요.
                         
스쿠아스큐 18-02-25 12:53
   
제가 보기에 한국남자를 그렇게 싫어한다면서 이야기의 대부분을 한국남자에 대해 말하며 보내는 그 페미언니들 처럼 변한게 아닌가 심히 걱정이 됩니다.
 
 새벽 두시에 한남이니 혐오 댓글 복사 붙여넣기하면서 복수랍시고 글쓰는거 보면서 느꼈던것은 난 저렇게 되지는 말자였습니다.

 상대에 대한 감정 증오든 혐오든 털어내야 상대로 부터 자유로워집니다. 대상이 끊임없이 나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불러일으켜서 다른 생각을 할수없다면 대상으로 부터 매여있는겁니다.
                         
초록이 18-02-25 13:14
   
여성계언니들이 이익물고 찬성하고 홍보하는 이유가 뭔데요

무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말도 안되는 무기를요

무고한 남자 피해자가 생길 그리고 만드려고 하는 이 법안을

단지 볍안이 그럴듯하니 찬성하시는거군요

페미언니들을 무시해라? 이걸 그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써먹으려고 발벗고 나서는

그 사람들을 어떻게 무시하죠?

지금도 믹키유천이다 뭐다 꽃뱀에게 물린 남자들은 사실여부 관계없이 매장당하는데요?

님이 저 사람들이 악용하지 않을거라는 근거 있어요?

또 그러지 않을거라는 믿음인가요?

세상이 만만해요?
                         
스쿠아스큐 18-02-25 13:26
   
피해자들의 구제를 여성계 페미들의 이익이라고 보는 순간부터 대화가 안되는겁니다.

왜 항상 페미들을 떼어놓고 생각할수가 없죠? 피해자들의 용기있는 폭로에다가 페미를 덪칠하니까 사악해보이고 날 공격하는것 처럼 들리고 하는겁니다.

 먼저 이 사회의 현실을 보세요. 그 사람들 잊어버리고 어떤지 먼저보셔야합니다.
미투운동을 찬성한다고 해서 무고한 사람이 나와도 된다는것은 아닙니다. 조덕제님 글쓴거 보셨죠?
                         
스쿠아스큐 18-02-25 13:28
   
미투운동의 본질은 페미들의 선동이아니라 피해자들의 구제입니다.
그들의 프레임에 말려들어 싸울 생각 말고 너머를 봐주세요. 우리가 들어야할것은 피해자들의 목소리고 거기에 담긴 현실들입니다.
                         
초록이 18-02-25 13:28
   
작성자분께서 방금 쓴 댓글을 읽고 또 그런 댓글을 쓰실 범인인 줄은 몰랐습니다

문제가 있고 악용될 법안을 세상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댓글은 읽고 쓰시는지 의심스러운 답글들을 보고 예상을 했었어야했는데

정의의사도님 힘내세요 근데 남자에게 손해볼 일 없이 님만 손해볼 한도내에서만 놀으시길
                         
스쿠아스큐 18-02-25 13:33
   
난 이게 남자에게 손해니 이런 문제로 갈 이야기가 아니라 보는데 눈에 페미가 껴서 님은 그렇게 보이시나보죠.
 
 무고한 피해자가 안나오길 바라는것은 동일한데 그에 대한 안전장치도 같이 만들자고 하면 간단한일을 페미들의 이익이니 악물고 반대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걱정되면 같이 기준을 만들자고 하면 간단한일 아닙니까?
          
빨간사과 18-02-25 12:01
   
여성단체에선 이미 이용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스쿠아스큐님의 글 의도도 이해하고 있습니다
공식입장처럼 되려면
남자들도 미투운동을 이용할 가치를 느껴라 하면 더욱 이해가 될겁니다만
남녀관계로 볼수록 미투운동은 실패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스쿠아스큐 18-02-25 12:06
   
전 피해자 편에서 서서 먼저 목소리를 들어주고 나서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여성단체들이 더욱더 나서고 커진다고 봅니다.

 비스듬하게 서서 저들이 먼저 변하기 저까지 우린 가만히 있을거야라는 사고 방식으로 사회가 바뀌지 않는다고 봅니다. 먼저 행동해야합니다.
우리가 할수있는 것을 하면됩니다. 트페미들이 남자들 머라머라 욕하더라도 꿋꿋하게,
옳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마땅히 그래야한다면 본다면 말이죠
                    
빨간사과 18-02-25 12:12
   
그런식의 해석도 이미 오래된 페미 시선이기 때문에
새롭게 출발해야 합니다
목소리를 들어주지 않았다고 해서 피한 건 아닙니다
남자들도 일어서기 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했던 겁니다
다른 의미로 지켜야 할 이유가 있기 때문이죠
남자들도 실행하기 위해선
여성단체도 한발 빼고 남자들도 한발 내딛여야 할 때입니다
왜냐하면 여성단체가 더 크기 때문에 여유가 있습니다
페미들이 남성사회라면서 여성을 동등하게 봐주고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거랑 다르지 않습니다
          
해충파괘 18-02-25 12:12
   
"특정여성단체" 이부분에서 웃으면 되는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한국에 존재하는 수백개의 여성단체들의 민낮이 어떻다는건 왠만한 남자들도 다 알고 여자들도 다 알텐데? 당장 정부기관이라는 여성가족부의 평판만봐도 뭐.....

이미 여자들 본인들 입으로 소수 일부 라고 부르기도 민망할 지경일텐데

정작 무고 당하는 남자들은 아님말고 식으로 관심도 안 가져주면서 본인들한텐 관심가져달라니.....가산점이네 뭐네 본인들 이득되는 부분은 입 싹 닫고 침묵으로 동조하는게 이 나라 대부분의 여성들이라고 생각됨 꼴페미들 날뛸때 여초사이트에서 뭘 한걸 본적이 없음
               
스쿠아스큐 18-02-25 12:32
   
미투운동 자체가 그런 여성단체들이 주도해서 시작한게 아닌거로 알고있습니다.
여성부나 여성계로 대표되는 그런 여성단체들은 나중에 와서 숟가락만 얹을려고 하는거죠
그것도 본인들의 연대 대상이던 문화계나 내부의 적폐는 손대지 못한채로 말이죠.

 기존 여성부가 셧다운제 같은 이슈에만 등장하고 예산만 엄청 낭비하던 부서였던것은 엄연한 사실입니다. 지금 장관이 학교 망신이라고 과거 은폐를 시도했다던 폭로도 나온 상황입니다.

 누누히 말하지만 그런 여성계의 행동 이전에 사회의 현실을 먼저 봐주셨으면 합니다.
권력층 힘있는 갑의 성추행에 관대한 사회의 분위기가 있었던것은 엄연한 사실입니다.
민폐형 18-02-25 12:00
   
지금 우리나라에는 무슨일만 생기면 이용해먹고 팔아먹고 선동해서 망해라 망해라 외치는데 눈이 새빨개진 세력이 있기때문에 아무리 좋은거라도 똥통속의 진주라는 생각이 드네요..

미투운동도 티비에 류씨와 탁씨가 나오는거 보고, 역시나 똥통에 진주를 쳐박는구나라는 생각을 했죠...

놔두질 않아요..
자키 18-02-25 12:08
   
가생이에도 페미가 침투하는구나. 미투 다 좋다 이겁니다. 무고죄 미투도 같이 하자고 하면 아주 발끈하더군요?
쭝얼 18-02-25 12:12
   
남여문제로 보지 말고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고 분명 우리 사회도 바뀌어야 합니다.
다만 신고를 하라구요 sns로 나대지 말고
신고를 했는데도  억울한 경우를 당했다면 언론을 이용하건 sns 로 이슈화 시키건 해야 한다고 봅니다
매직카페트 18-02-25 12:15
   
일단 미투운동이 그나마 좀 제대로 굴러갈려면 여성단체나 페미쪽에서 탁씨부터 선긋기 해야죠.
탁씨 이사람은 이미 전과가 있는데 미투운동가라고 티비 나와서 선동하고 다니던데 여기서 이미 글렀음.
     
스쿠아스큐 18-02-25 12:16
   
스스로의 적폐를 끊어내지 못하는 내부자들의 한계랄까요? 여성단체들도 이번 문화계 때는 처음과 반응이 달랐죠.

 마땅히 같이 비판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해충파괘 18-02-25 12:16
   
글쓴이는 무고로 인생종친 남자들에 대해 한번이라도 진심으로 생각해본적이 있다면 저렇게 쉽게 어쩔수없다는 식으로 쓰지못하지 한마디로 이기주의의 극치
     
스쿠아스큐 18-02-25 12:18
   
2013년에 만난적도 없는 소녀가 전화한번 걸어서 남자 인생을 박살낸 사례를 본적이 있습니다.
수사에 들어가기전에 적어도 결론이 나기전에는 마땅히 사회적 불이익을 받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쭝얼 18-02-25 12:21
   
현실은 그렇지 않으니까 이렇게 분란이 일어나는 거죠
          
해충파괘 18-02-25 12:31
   
현실 얘기를 하고 있는데 망상을 주절거리시네 한번 무고피해자한테 가서 그런 입발린말 해보쇼
강운 18-02-25 13:30
   
이미 사회는 계속 변화 하고 있습니다 미투 운동 지지는 하지만 익명성으로 상대 지목해서
증거 없이 떠들고 글쓰는 행위는 문제가 있고 그런 상황을 나두면
썩어 갈것입니다.
냉혹한손길 18-02-25 13:37
   
미투운동은 사실상 사적보복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럴꺼면 사법제도는 왜있는것인가요?  물론 상대에따라 법이 적용되지 않을만큼 강한상대다 이러면 언론에 고발하고 이러는경우가 납득이 되지만 지금은 일단 지르고 보는건데 저거 분명문제입니다
노을빛스무 18-02-25 13:49
   
전 이건 결과를 기다려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무고로 올라오는 것도 적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폭로는 의미없고 조사결과를 기다려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Spris 18-02-25 15:26
   
과격한 방법이지만 실제로 효과가 있긴하죠..
그만큼 피해자 발생의 우려도 크고요

정말 성교육이나 성모랄 제대로 세워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