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5-11-06 00:28
난 지금의 아이유사태에서 묘한 집단광기가 느껴짐.
 글쓴이 : 고라니몽
조회 : 1,055  

물론 5살짜리 캐릭터한테 섹시가 어쩌구 저쩌구? 이거 똘추짓 맞슴다.

근데 그 이후 벌어지는 상황들 뭐 우유는 뭘 의미하네 씨리얼은 뭘 의미하네 책들의 제목을 보니 뭐가 연상되네

어쩌네 저쩌네 이러쿵 저러쿵...

기본적으로 지금 논란자체가 아이유가 나의라임오렌지나무를 지 멋대로 오독해서 가사로 만들고 표현한데서 나온거 아님까..?

근데 그 이후 분위기는 앨범자켓 하나하나, 뮤비소품 하나하나 모든걸 로리타및 소아성애적 관점에서 끼워맞추려고 안달들이 나있어 보임다. 

제제를 지 멋대로 재단했다고 까고있는 양반들이 그걸 증명하기 위해 아이유의 모든걸 똑같이 멋대로 의미부여를 하고있단 말임다.

지금 이 흐름이 정상인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dd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카밀 15-11-06 00:30
   
아니요.
     
고라니몽 15-11-06 00:31
   
아 그렇슴까..? 그렇다면 할수 없고요
예술이야 15-11-06 00:35
   
그러기엔 아이유 로리타컨셉은 이전부터 말이 많았어요 단지 기폭제가 된듯 하네요
뮤비소품 하나하나에는 의미부여하는 거 맞아요.. 괜히 두는게 아니에요
그래서 문구하나로도 욕을 먹고 팬들이 수수께끼 찾듯 찾는거구요
이슈비 15-11-06 00:41
   
소아성애니 뭐니 그런건 오바인데..

제제의 순순한 이미지를 상업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훼손시킨건 사실이라고봅니다.

해석은 자유라지만.. 성적인 의미가 아니라 다소 어른취향의 해석이 붙은건

분명하거든요. 그래서 기존 독자들이 반발하는걸테구요.
     
시조새 15-11-06 03:45
   
윗분말에 전적으로 동의!
빨간사과 15-11-06 00:43
   
의미는 2가지임
아이유가 책을 보고 느낀점과 해석들을 생각해 곡으로 뽑았지만

그걸 본 사람들 자기들이 책을 보고 느낀점이 다르다는 거 겠지요
그리고 그 느낀점들이 파괴되는 것에 경악을 하고 있는 중임
기억과 추억들을 뒤로 한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소계창효 15-11-06 00:46
   
멘탈이 유리멘탈인 듯.
          
빨간사과 15-11-06 00:57
   
일종의 동심파괴랄까
실존인물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논란이..
               
소계창효 15-11-06 01:04
   
동심이라는 것을 아직까지 가지고는 계시는지?
                    
빨간사과 15-11-06 01:06
   
동심이라고 표현한 건 꼭 동심을 뜻하기보다는
사람들 각각 가지고 있는 생각들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그런점에서 빗대어 쓴 말이지
어릴쩍 동심이야기가 아님...
                         
후훗훗 15-11-06 01:45
   
동아책 내용을 성인버전으로 재해석하거나 개그소재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ㅎㅎ
너무 과민반응이 아닌가 싶네요.
북창 15-11-06 01:01
   
2차 창작물에 대한 정의를 모르는 거죠.
위숭빠르크 15-11-06 06:19
   
비판적 견해에 있는 분들이 맹목적 비난을 하는게 아닙니다.
뭐 맹목적으로 원색적인 비난 마녀사냥을 하는 분도 계시긴 한데
대부분의 논객들은 의혹이 있어 보인다..라고 할뿐
결국 글 말미에는 해명 인터뷰를 기다린다고 하셨죠.(이슈가 된 사안이니 해명 인터뷰가 나오리라 생각하는게 정상이죠)
이 부분 해명을 하든 말든 그거야 가수 본인의 자유니 뭐 그러든 말든 알아서 하는거구요.
저분들은 안티가 아니기 때문에 해명이 있건 말건 그분들 나름대로 가수를 판단하고 말겠죠.
종국엔 결국 안티가 아니기 때문에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가진 않을겁니다.
뭐 이상한 해명이나 묵묵부답으로 일관한다면 그분들중 안티가 생산될수도 있겠지만요

그걸 그렇게 보인다는 분들 전체를 싸잡아 비난하는 것 역시 보기 안좋아요.
반대 의견을 수준이 낮다고 싸잡아 치부해 버리는 모습 역시 수준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이상하다...해명을 듣고싶다..정도의 의견 피력은 누구나 할수있는것 아닐까 싶군요.
정치인도 아니고 일개 대중가수이지만 분명 청소년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매개체이므로 이 주장은 불편함이 없다고 봅니다.

다시 재 생산되는 비판자들에 대한 성토식의 게시글들도 문제가 없는게 아닙니다.
우왕 15-11-06 08:36
   
각자 자기 생각을 말하는게 아니라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건 왜 그런지 모르겠음
글 속에서 상당한 감정이 묻어나면 왜 저렇게까지 싫어하는가 생각하면 무서워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