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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06 17:53
이미 아이유 사건은 본질을 떠나 막장으로 가는군요
 글쓴이 : 단단디
조회 : 1,716  

이미 아이유사건은 아이유가 잘못을 했는지 안했는지를 떠나 아이유의 안티대 안티를 싫어하는 사람들로 나


뉘었네요 네이버 보니 무조건 아이유가 잘못했다고 논리도 근거도 없고 막장으로 비판하는 쪽과 아이유의


안티를 급협하는 사람들이 비판하는 사람들을 무조건 잘못됬다고 하는 쪽이네요 물론 이쪽은 근거나 논리


따위는 없이 그냥 아이유가 싫어서 저렇게 비판하는구나라고 이미 시선이 고정되어 있더군요 뭐 이렇게 가


다가는 그냥 흐지부지하게 다른 뉴스에 뭍이겠네요 뭐 이것도 나쁘지 않은게 아이유도 이런 이슛화가 반갑


지는 않으니 다음부터는 조심하게 될거고 큰 제제가 없으니 좋은 음악 계속하게 되겠네요 다만 한국뉴스보


면 이사건 말고 다른 사건도 모든 이렇게 본질을 떠나 서로 비판하는 쪽으로 맨날 흘러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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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밍 15-11-06 18:06
   
거기에 정부에서도 보이지않게 부채질 했을게 뻔합니다. 국정화는 오늘도 뭍어가는...
부디 이번 사과로 잠잠해졌으면 좋겠네요.
     
단단디 15-11-06 18:13
   
만약 정말 그렇다면 최악의 결과이네요 결국 아이유가 이용당했다는 것이니깐요
     
기곤 15-11-06 21:04
   
어휴 정부 음모론까지 ㅋㅋ 그냥 웃음밖에 안나오네
진짜 아이유 팬들 맞아요? 그냥 지능적 안티처럼밖에 안보이네
Lovecraft 15-11-06 18:28
   
음모론 그런건 모르겠고요. 사실관계만 두고 보자면 뭘 잘못한 것조차 없어 보이는데요. 그럴만한 분위기에 그러했다는것도 어불성설이구요.

그냥 앞자리 앉은 여학생이 만만하고 착해 보이니까 까고 싶은거 같은 느낌임. 별다른 잘못한건 없는데 쟤가 평상시에 좀 밉상이라 이번 기회에 자리 마련했으니 본격적으로 쟤좀 까보자.

그게 이런 이유다. 이유가 만들어졌다. 자 그럼 지금이다 공격하자 이런 느낌. 뭐 이유있어서 까는건 아니잖아요
ㅋㅋ 이유가 만들면 되는거지
     
Lovecraft 15-11-06 18:30
   
창작물에 대한 야하다 야하지 않다는 기준도 사람마다 다를 뿐더러, 구태여 그게 법에 어긋나는 행위가 아니라면 지적할 이유도 없고 지적받을 이유는 더더욱 없겠죠. 사실 그런식의 미추에 관한 문제가 답이 있나요? 혹은 옳다 그르다가 있었나요. 그냥 이참에 까고 싶으니까 까는거죠.

그런거애요^^
Lovecraft 15-11-06 18:35
   
저는 이 사태에 왜 태연씨가 떠오르죠. 그냥 고소하세요^^ 그 소문 들리면 깔끔히 사라집니다.
초승달 15-11-06 18:54
   
네이버 댓글들 반응보면 웃기는게

죄송합니다 제가 생각이 짧았어요 고 인정하면 이것봐라 감히 아동을 성적 대상으로 삼아?
소름끼친다고 하고, 그게 아니라고 해명을 하면 이 상황에서 변명질이냐고 그러고 그래서
아예 침묵을 지키면 영악하게 입 꾹 다물고 있는거봐라. 늘 저런식이지. 이런 반응이에요.

그냥 타겟하나 잡아서 까고 싶은거에요 ㅋㅋㅋㅋ 본인들 스트레스 풀고 바닥에서 기게 만들만한
타겟이요. 사람들도 참 웃긴게 다들 명반이라고 노래좋다고 그랬으면서 어떻게 출판사 글 하나
올라오자마자 사람들이 180도 뒤바껴서 돌팔매질하는지 소름이 돋네요. 보니까 지금 시기상
열애설 터지고나서 등돌린 삼촌팬들도 같이 합세해서 돌던지던데... 너무하단 생각이-_-

제제에 대한 아이유 해명은 충분히 납득가는 내용이었고, 또 이번 앨범이 아이유 본인의
자아성찰과 속마음 생각들의 집합체이기에 딱봐도 노래속에 나오는 제제도 5살짜리 제제가
아니라 아이유처럼 아이와 어른의 경계선상에 서있는 제제라고 볼 수 있죠.
더럽다는것도 어느정도 속세의 때가 묻었다는거구요. 사람들은 자라면서 마냥 순수한
모습만 간직하기 힘들죠. 다들 때가 묻기마련이니까요.

스물셋 뮤비에서도 아동 성노예를 표현한거니 뭐니하는데 저는 보면서 한번도 그런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이상하네요. 머리속에 뭐가 들었길래... 젓병빠는거는 20대초반 여성이
아이로 남아서 투정부리고 싶은 마음과, 성숙한 여성으로 보이고 싶은 마음 두가지가
공존하는걸 극적으로 표현한건데, 그걸 로리타 컨셉이니 하는게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옷에 우유흘린걸 또 굳이 19금쪽으로 해석하는것도 도~~무지 이해가 안되구요. 저런 분들은
아마 바나나, 소세지 먹거나 아이스크림 빨아먹는거보면서 무슨 생각할지 알거같아서 좀
징그럽습니다.

한창 논란될때 흐름을 못타서 댓글이 좀 길어졌네요ㅋㅋ
무튼 사과문 올렸지만 타사이트 반응들이 쉬이 잠잠해질거같진 않네요. 잘 해결됐으면...
KPoping 15-11-06 19:14
   
아이유껀 노래 좋아도 CD한장 사본적 없었는데... 이번음반은 꼭 사고 싶네요.
어쩌면 한참 시간이 지난후에... 이 사건과 음악을 들어보면 다시 생각하게 될 이야기가 될 것 같기도 하고 ㅋㅋ
무엇보다 아이유 팬은 아니였지만 까들 때문에 아이유에게 조금 더 관심이 생겼습니다.
     
카밀 15-11-06 19:18
   
저도 그래요. 아이유 앨범 한장 산적 없었는데.. 그저 그냥 좋아하는 연예인? 그 정도 였는데 이번 앨범은 구입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열무 15-11-06 19:43
   
니가 진짜 그랬는지 안그랬는지는 모르지만 불순한 생각을 하는것 처럼 느껴지는 상황이 불결해 ~! 불결해 !  그러니 내 이 기분나빠진 마음이 완전히 다시 괜찮아지려면  너는 그냥 그런생각을 했다고 인정하고.. 싹싹빌어..! 그럼 내가 한 이야기가 맞는게 되고 나는 나쁜너를 단죄하는게 되니깐 난 정의를 구현한 영웅이 되서 기분이 좋아질꺼야 .!  내가 원하는걸 얻을때 까지는 절대 타협은없어.. 넌 무조껀 죄인이어야해..  니가 죄인이 안되면 내가 괜한 사람 잡는게 되거든..  그건 참을수 없지 . 난 절대 틀리지 않는 사람이고 항상 옳아야 하니깐. 그러니까 좋은말로 할때 그냥 죄인이라고 인정해.! 짜꾸 짜증나게 해명하지마. 그걸 반박하고 비틀어서 난장판을 만드는건 쉬운일이거든. 그런게 나한테 통할것 같아? 

-누군가의 마음속 소리-
jame 15-11-06 19:57
   
애초에 출판사의 입장표명 - 논란 - 해명 또는 고소.
이런 전개로 나갈것이 뻔한데.
다짜고짜 욕하는 악플러들이나.. 그런 악플러들이 사건의 본질이라 착각하는 사람들이나..
하나의 인터넷 현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다른사람들처럼 굳이 책임을 따지고 싶다면
둘다 문제죠. 양비론따위가 아니라 커뮤니티 가보면 저 두 부류가 나뉘어 서로 발제글 올리고 난리입니다.
심지어 왜 논란이 되는지 모르겠다면서 글을 올려 논란을 만들죠.

진짜 이성적이라면 둘다 관심끊고 그냥 팩트만보고 혼잣말로만 판단을 내리던가..
이게 정치문제처럼 집단간의 이해관계가 걸려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뚜르게녜프 15-11-06 19:57
   
뭐 별 감흥도 없는데 ㅡ.ㅡ 왜 이리 사건이 커졌는지 ㅋ

저런게 무슨 소아성애까지 나오고 그러는지 의문이네요 ㅋㅋ

참 ㅋ
나이thㅡ 15-11-06 20:39
   
아이유 사건은 내가 봤을때는 정부에서 돈받은 집단들이 물어 뜯는 것으로 밖에 안보여요
코리아 15-11-06 20:59
   
대부분의 대중은 신경도 안쓰는 일...
정부 운운하는 것도 우습고 안티질 하는 것도 우습고...
어쨋든 아이유도 큰 경험을 했을테니 더 성숙해지는 계기가 될 듯~~~
기곤 15-11-06 21:13
   
빠돌이나 안티나 둘다 보기 지겹네 왜 조용한 게시판에 아이유글 잔뜩 써서 분란만 일으키지
     
초승달 15-11-07 00:36
   
이슈게 용도가 뭔지 모르시는듯?
말좀해도 15-11-06 22:25
   
별 감흥없이 이번에도 해프닝으로 끝나겠거니 했는데 요즘 왜이리 물고 늘어지는 이들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대사 한마디가 떠오르네요. "문제는 당신의 역겨운 상상력이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