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읽을 수가 없습니다...

뭐 이렇게 보자면 볼 수도 있긴한데 전 개인적으로 상여금 주휴수당 등등 임금계산을 복잡하고 임의대로 조정할 여지가 남아있는 현 시스템을 명료하게 뜯어고치는게 훨씬 좋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나쁘게 보지는 않네요.

함부로 의견을 제시하기 힙들지만,,, 경비원 아저씨들... 짤리고,,
더 힘들어 하시더군요...
부작용도 감안 해서 시행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최저임금은 저소득가구를 위해 존재하는 건데, 그저 대기업 직원들 임금 수준을 노사줄다리기 생략하고 올려버리기 위한 수단으로 보는 사람들[예를 들자면 민노총; 한국노총]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거같음.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최저임금 많이 올라도 상관없고요. 빈부격차를 줄이는 데 긍정적으로 작동하는 게 확실하면 당장 내년이라도 1만원으로 오르면 좋죠.  그러나, 현실은 정반대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문재인이 고집부리지 말았어야 하는 문제입니다. (하긴 저소득층은 투표참여율이 적기 때문에! 선거엔 별 영향이 없으므로, 당정청은 자영업자 소상공인들 표 관리에 비상이 걸릴 겁니다. 야당으로 표빼앗기는 건 불가피)

(최저임금 올리는 데 있어서) 특히 물가 오르는 거, 써비스물가 오르는 거는 다들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문제입니다. 음식값 올랐다고, 미용실커트비용 올랐다고 뭐라 하는 덧글 봤는데, 거기에 종사하는 종업원 대우가 좋아진다면 소비자인 우리도 감내해야 할 일입니다. 그저 최저임금제도 덕분에 덩달아 내 월급은 올라야 되고; 식당밥값은 올리면 안 되고, 미용실비용은 동결해야 하고, 뭐 이런 식이면 최소한의 양심도 없는 거죠. 그런 사람들은 최저임금 인상에 찬성할 자격이 없습니다.

최저 임금을 올린다 하여 대기업이 피해보고ㅡ,,ㅡ
그거 때문에 GM이 나가리 갔다 생각하십니까??
최저 임금은 님의 그것과 다름니다...
최저 임금은 올려야 하고요.. 올려야해요.(왜냐면요.. 서로 눈치 봐야죠ㅕ)
일본이 외국 인력을 들여오려 하죠?? 지금에서야... 님의 의견 깊이 생각 하겠습니다..
저의 의견도 조금 바뀌기 시작 했습니다...

최저임금 개정안은 저거랑 전혀 다르죠.. 저건 한마디로 분노하라고 써논 글이죠... 개정안은 최저임금을 2024년까지 연봉 2500-2800만원을 받게 한다는게 목표죠.. 최저임금 받는 극빈자들을 서민층 월급까지는 올리겠다는거죠..그렇게 해서 내수경기를 살리는 선순환도 유도하는거구요...문제는 저렇게 하면서 임대료같은걸 억제해서 자영업자들을 피해가 덜보게끔 병행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임대료를 올리기 힘들다면 임대법을 개정해서 외국사례중 임대료를 함부러 올리기 힘들게끔 할수있는 법안을 찾아서 쓰는것도 한가지 방법일수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