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현실의 민국이한테 섹시하다고 자막나가고 할떄는 귀엽다고 난리치던사람들이 가상의 제제한테는 섹시하다고 말하는게 범죄라네 에혀, 9살 삐삐는 짙은 화장에 망사에 가터펠트까지해도 영화가 아동에게 좋은영화에 선정 제제는 그림한컷에 담긴 망사에 아동성애자 ㅋ 너무나 이중적이고 악의적이다
사람마다 같은걸 보고 들어도 느끼는건 다른거니까.. 제제라는 아이가 소설속에서 어떤 아이로 그려지는지.. 제제라는 아이의 성격이 섹시하다라는 설명과는 달리 외형적으로 아이에게 망사스타킹에 핀업갈 자세를 취한 그림이 맞는건지..... 뮤비에서 아이들을 연상캐하는 젖병 인형으로 인형에 하얀액체를 뿜어내는게... 맞는건지...
시작시 논란이 될 것 같은 화두를 던져 놓으면 심리적인 현상으로
평소엔 그리 보지 않던 사람들도 그쪽으로 보게 되죠
그림속 제제는 5살의 몸도 아니고 한 사람이 핀업걸이라고 주장하자 그걸 들은 사람들은
핀업걸이 뭔지도 모르다 전부 핀업걸을 알게되고 핀업걸이다! 라고 생각을 하게되는 재미난 심리현상
또한 뮤비속 젖병 장면은
한 사람이 캡쳐로 편집해서 뿌리니 사람들은 그에 또 현혹되어 그리 보게됩니다
분명 뮤비는 노래가사와 함께 듣게되는데 같이 듣고도 그 장면을 그리보면 우습죠
"난, 영원히 아이로 남고 싶어요 (젖병 뭄)
아니, 아니 물기 있는 여자가 될래요 (우유뿌림)
아 정했어요 난 죽은 듯이 살래요
아냐, 다 뒤집어 볼래 (아이로 남고싶은 마음과, 23살 여성이 되고 싶은 마음의 충돌- 이때 집어던짐)
맞혀봐"
가사와 함께 듣고 보고도 다른 해석을 하는 사람들은 이런 말 하기 뭐하지만 정말 무식해 보입니다
저도 아이유팬이지만..아무리 좋게 보려고 해도..젖병빨고..그걸 뿌리고.. 축 늘어져 있고..그런 장면이 ..스물셋이라는 노래가사를 표현하는데 꼭 필요했냐고 묻고싶네요.. 본인을 "아이"로 표현하는데... 누군가는 성적인 코드를 충분히 상상할수 있는 그런 장치들을요.. 그냥 역했어요... 분명히 소속사에서 요구했을거고..그래서 화가 납니다.
아이로 남고 싶은데 왜 꼭 젖병을 빨아야하죠?
물기있는 여자는 또 뭐고... 물기있는 여자를 표현하는데 그걸 왜 인형에 뿌려..
그것도 우유를..
죽은듯이 살래요..축늘어지는데 배에 왜 우유를 뿌리고 눕나요?
변명의 여지가 없어요.
감독의 해명은 해명을 위한 해명일뿐.
그 감독 전적이 있는데..
의도해놓고... 누굴 바보로 아는건지.
난, 영원히 아이로 남고 싶어요 => 젖병을 빰
아니, 아니 물기 있는 여자가 될래요 => 우유를 인형에 뿌림
아 정했어요 난 죽은 듯이 살래요 => 축 늘어짐
아냐, 다 뒤집어 볼래
맞혀봐
뭐가 문제인가요? 가사대로 표현한건데. 또 왜 하필 젖병에 우유를 담았냐고
생각하겠죠? 감독이 해명한 글을 보세요.
우유를 담은 젖병으로 한건 처음에 물기있는 여자에 맞추려고 물컵으로했는데
가사처럼 아이의 느낌이 안나서 젖병으로 바꾼거고, 가사대로 물기있는 여자에
맞추려니 아이유에게 뿌리면 한번 NG가 나면 끝이니 인형에 뿌린거랍니다.
대체 뭐가 문제입니까?
옷에 우유는 일부로 흘린게 아니라 인형에 뿌릴때 우유가 너무 안나와서
꼭지 부분을 잘랐더니 너무 많이 잘라서 튀었다고하네요.
그리고 아이라고 표현하는걸 진짜 본인이 아이라고 얘기한거라 생각하세요?
아직 어리광을 부리고 싶은 아이의 마음과 성숙한 여자이고픈 성인의 마음이
상충하는 20대 초반 여성의 내적 충돌을 표현한거라니까요. 같은 나이로써
충분히 공감가는 가사인데 뭐가 그렇게 역하십니까.
남녀의 정신연령은 여자가 더 높다더니
막 몰아세우고 해명을 해도 본인이 원하는 대답을
얻지 않는 이상 마녀사냥이 계속 되는 걸 보면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그쵸?
물론, 이번 사건의 악플러들이 모두 여성일까라는 점은 장담 못하지만.
아 지금 제가 얘기하는 '여자도 정신연령이 그렇게 높다곤 못한다.'라는
말은 모든 여성을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ㅁㄱ이나 ㅇㅅ를 말하는 겁니다.
참, 어리석게도 중세시대에나 있을법한 구닥다리 마녀사냥을 하고 말이죠.
'답정너'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닌 가 봅니다.
다시 얘기하자면요, '마녀사냥'으로 한 사람을 이토록 매도하는 짓은
야만적이고 생각이 짧고 성인답지 못한 행동입니다.
침착하게 사건의 당사자의 해명을 듣고 '아 그런 뜻이였어?' or '난 오해를 했네요.'라는 태도를 보여야지
무조건 '내가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네가 무슨 해명을 하든 무슨 소용이야, 네 잘못이야.' 라는 것은
해답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외면하고 일을 더 크게 만드는 쓸데없는 태도입니다.
해명을 듣고도 외면하시는 분들은 그건 당신들 뇌가 음란한 겁니다.
저는 이 사태가 벌어지기 전에는 전혀 음란성을 발견하지 못했고
논란이 일어난 후에 찬찬히 살펴보아도 도대체 어디가?라는 생각 뿐이였거든요.
확실히 한국은 자유가 덜 발달한 전체주의 국가 그늘이 있음.
이런게 논란거리 되는게 너무 웃겨요.
뭐랄까, 자유를 방종으로 해석해 억압하면 사회가 건전해 질거라 믿는다랄까...
그런건 안된다 어쩐다 하면서...
더 엄한 규율과, 더 엄격한 잣대와, 더 엄격한 도덕성과, 더 엄격한 사회질서를 만들어... 전체주의 국가를 완성하는... 그런데 결과는 그럴수록 헬조선이죠.
진짜 웃긴건 정작 엄격해야 할 성범죄나 뇌물비리에 대해서는 관대한 후진적인 국민성을 보이고요.
명백한 성적표현도 아니고, 중의적인 표현을 억압해야 할 만큼 한국사회에 자유가 없다는게 참... 씁쓸합니다.
콩밭메는 아낙네야....
[ 왜 하필이면 아낙네가 콩밭일까 하고많은 작물중에서 ]
배적삼이 흠뻑 젖는다.
[ 여자가 콩까는 밭에서 배적삼이 흠뻑젖어... 하얀 배적삼이 흠뻑젖으면 속살이 다 비칠텐데... 아우 야해. ]
아동에 대한 성적묘사에 대해서는 100%깨끗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냥 단순한 성적묘사가 아니잖아요. 23살 아이유가 카메라를 응시하며 요상하게 바나나를 먹는다고 하면 바나나도 어떤 식으로 보면 성적묘사가 될수 있는데 그걸 왜 그렇게 먹어 까진년이라고 또 욕하겠지만.. 지금같지는 않을거에요.
성적인 표현을 얼마든지 중의적으로 표현할수 있지만 아이가 껴들어갔기때문에 아이유가 필요이상으로 비난받는다고 생각해요.
표현의 자유가 좀더 관대한 서구조차 아동학대, 아동성범죄는 더 엄격합니다. 아동성을 싸구려 대중상품으로 판매하는 나라는일본이고, 일본도 UN에서 만류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해외에서 한국의 이런식의 아동성을 쉽게 상품화하는 모습, kpop이 일본같은 변태 이미지로 다른 나라가 볼까 부끄럽습니다.
영화도 소설도 여러가지 해석이 있기에 각기 다른 창작물이 되는거죠
사람의 생각 역시 각기 다른 인격체이기에 같을수 없고요
난 이렇게 생각해서 이게 문제다 하는건 공산주의 국가가 아닌 이상 할수 잇고
서로 다른 토론을 할수 잇죠
문제는 그걸 답으로 정하고 사과하게 만드는 편협함이 문제죠
세상이 힘들수록 불만을 가진 사람은 인터넷서 댓글 달기만 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