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량 줄어든게 너무 눈에 띄게 보이다보니.... 내 돈 주고 사먹는 일은 없어졌네요.
빼빼로데이 때 선물로나 받을까 사먹긴 좀...

어른 되면 과자 같은거 잘안먹고 어쩌다 먹게 되다보니..
중량 줄인거, 가격 오른게 너무 크게 팍팍 느껴지죠..

부모들은 매일 보는 애들이 크는걸 잘모르지만..
오랜만에 조카들 보면 자란게 팍팍 느껴지듯이...

소비자들이 중량 줄이고 가격 부풀리는거 모르고 사먹을거라고 생각하면 오산...

저출산이라 갈수록 애들도 줄어드는데..
웰빙이라고 애들 과자 사먹이는 일도 줄어들고...
끽해야 중고등학생들 간식으로 사먹는것뿐일텐데...

전체적인 판매량이 줄어드니 단가를 올려서 수익을 유지하겠다는건가...

질소과자에 열받아 수입과자만 먹음요. 줄이던지 말든지 국산외면~역시 외제가 좋더만요. 맥주도...

놋떼야 내놓은 왜기업이고, 배지밀 참 좋아하는데

예~~전에 산 드림카카오 통을 동전통으로 쓰고있는데 최근에 샀었던 드림카카오 통이랑 차이가 엄청 나더군요 ㅋ

저만 그렇게 느끼는건지 모르겠는데 롯데와 농심은 제과.빙과류.라면에서 스리슬쩍 가격인상의 선도주자입니다.오리온이나 해태도 만만치않지만요.질소과자라고 그렇게 욕먹는데도 갈수록 배짱장사하고, 롯데라는 기업자체가 한국내수로 먹고살면서 기부나 사회공헌에는 아주 인색합니다.그리고 농심은 원래 롯데공업이었고 농심의 캐릭터였던 너구리나 롯데월드의 그 너구리나 같은 너구리이며 둘이 친척기업쯤됩니다.농심 신라면의 신은 신씨일가의 辛이구요.기사도 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42&aid=0001952841

이야~ 머가 이리 계속 오르기만 하냐~
내 평생 과자값 내리는 꼴을 보고 죽을수 있을라나~
과자하나에 만원시대가 오긴 하긋네~

원자재값은 떨어지고, 환율을 올르고, 디플레이션 이라는데...  ㅋㅋㅋ 개소리..

가격 안 올리고 수익을 높이다니.. 이런게 창조경제?? ㅋㅋ  증세없는 복지같은 건가?

빼빼로는 안그래도 먹을거 없어서 안사먹는데 더 줄이면 어쩌란거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