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아이가 올해 초등학교 입학하는데, 한달전에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딸 친구중에 **이라는 아이가 아이들을 괴롭히고 다니는데요.
그러다보니 아이들하고 많이 부딛히고 그러나봅니다.
얼마전에 우리 딸이 집에와서 충격적인 한마디를 합니다.
"엄마 **이가 나한테 ㅅㅂ이라고 하면서 넌 니네엄마가 가정교육을 잘못시켰어" 어라고 했답니다.
그러면서 물어보더군요. "엄마 ㅅㅂ이 모야??????"
부모가 하는 이야기 그대로 듣고 밖에서 합니다.
올해 주소지까지 바꿔가며 좋은 초등학교 보냈는데 하필 같은 학교랍니다.
같은 유치원 나와서 같은 초등학교 들어갔는데, 같은 유치원나온 학모님들 전부다
자녀들에게 **랑 놀지 말라고하고, 제 와이프를 포함한 학부모님들이 전부다 언니동생 사이네요..ㅡㅡ
자녀들끼리 싸우면 언니동생하면서 대화하고 잘 풀어가는데요.
그 **이라는 아이의 부모님과 아이가 둘따 왕따아닌 왕따가 되어버렸습니다.
아이 앞에서 함부로 말하다보니 학부들 뒷담까는거 여기저기 다 들어갔다네요..헐..
자녀들 앞에서는 정말이지 완전 말 조심해야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