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다 왜놈을 위해서 우리가 조공해야 자존심을 세운다는 희한한 논리가 형성되네..
독도는 버린다는건가???

다시 함 찬찬히 읽어보세요..^^;;

남의나라 안보라.
상호방위조약. 중국이나 북한에 의해 미국에 미사일 떨어지면
최전방이자, 주한미군까지 있는 우리나라도 당연히 참전입니다.
우리나라에 미사일 떨어져서 전쟁나도 미국참전이구요.
우리나라 안보와 연관성은 충분합니다만요..

사드가 전쟁억제력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건 기정사실입니다.

하나 간과하신게 있는데요
주한미군이 없어도 미군은 참전할수밖에 없습니다.

한국이라는 나라는 지리적인 요충지중 핵심입니다.
한국이 중국에 떨어지게 돼면 미국은 동북아의 전략적 요충지를 잃어버리게 돼고
그렇게 돼면 아시아권의 장악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일본은 완전 고립상태로 들어가게 되고 미국은 아시아의 통제권을
사실상 상실하게 된다는겁니다.
 미국이 뭐가 아쉬워서 한반도에 미군을 주둔시킬까요.

 국가간에 영원한 동맹은 없습니다. 미군도 한국에 빼먹을게 있고
있어야 이득이므로 동맹관계를 유지하고 있는거죠.
 여기서 하나 확인하고 넘어갈것이 일본과 한국의 입장차이입니다.
실제로 한국보다 일본을 우방으로 생각하는게 미국입니다.
 이번 사드배치를 앞두고 문제가 됐던 위안부협상에 압력을 가한 사실도 드러났고요.

또하나 ...
평화통이 아닌 전쟁으로 인한 통일?
만일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났을때...
세계3차대전의 발발로 봐야 할겁니다.
한국,일본,미국VS북한,미국,러시아.
 이것도 문제긴하지만 각국에 있는 핵발전소도 문제가 돼겠네요.
만일 몇개라도 터지는 날엔 인류종말론까지 올수도 있으니.

 솔직히 너죽고 나죽자식으로 핵미사일 쏠필요도 없습니다.
백두산 지금 활동징후가 보인다죠?
기가다 핵폭탄 몇십발만 지하에서 터뜨리면 아마..끔찍한 일이 벌어질겁니다.

사드가 전쟁 억제력만 있는게 아니라 전시 최우선 타격목표가 될거라는 중국의 경고가 있었습니다.
중,러 / 미,일 중 어느 누가 전시 상황이 될 경우 (소규모 국지전의 상황이 되더라도)
그 규모와 관계 없이, 우리 정부나 우리 국민의 의사와 상관없이 우리나라는 자동으로 전쟁 참여가 되는 동시에 저들의 대리 전쟁터가 되는 상황이 되는 겁니다.
사드 레이다는 동북아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군사장비 동향을 세세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이유 때문에 우리나라 안보를 위한 방어무기가 아니라 동북아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자동 참전이 되는 전쟁참여 장치인겁니다.

그러므로 사드 배치는 우리 스스로 전쟁을 할 것인가 거부할 것인가의 주권을 포기한 결정인거죠. 

그리고 전쟁은 자신들의 국토와 자신들의 국민들이 피해를 본다면 쉽게 결정할 수 없으나
자신들이 입을 피해를 다른 나라 국민과 국토가 피해를 본다면 별 부담없이 시행할 수 있습니다.
미국 정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군수산업은 전쟁이 일어나야 유지가 되고 흥하는 산업입니다.  이번 사드 배치는 미국 군수산업이 강력하게 추진한 사안이고 이로인해 동북아도 중동처럼 전쟁 분쟁지역으로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최선의 안보는 전쟁을 억제하고 전쟁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과연 사드가 우리나라 안보를 위한 무기인가를 잘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고 사드가 북한 핵미사일 방어 무기라고 하는데, 북한이 보유한 미사일은 천기가 넘습니다.
그 천기의 미사일 중에서 백기만 핵과 생화학탄을 장착해서 쏜다고 하면 아무리 멍청이라고 하더라도 사드로 못막는다는걸 알겁니다.

군의 전략 전술에 대한 이해가 없어 보입니다.

1. 북한의 휴전선 인근에 배치되는 전략자산은 남한의 kill chain에 쉽게 공격당하기 때문에 핵무기 탑대 가능한 미사일을 휴전선 근처에 배치 못합니다. 휴전선 근처에 배치되는 무기는 저가의 방사포, 장사정포, 초단거리 미사일이고 이들은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핵무기 탑재 미사일은 후방에 배치할 수 뿐이 없습니다. 전방의 방사포, 장사정포, 초단거리 미사일 저궤도 비행에 의해 속도가 낮고 팩2.3, 천궁, 도입계획인 아이언돔 등으로 초기 방어하고 원점 타격으로 궤멸당할 것이고 후방에 배치된 미사일도 초기 방어후 제거할 것입니다. 초기 일정수준 피해는 남한이 선제공격을 계획하지 않는한 어쩔 수 없습니다.

2. 아무리 미친 북한이라도 전쟁이 서울의 대량 인명학살이 우선 목표가 될 수 없습니다. 북한의 목표는남한을 점령하는 것이지 북한이 멸망하는 것이 아닙니다. 서울을 핵무기로 공격해서 대량학살이 일어난다면 북한은 지구상에서 사라질 것입니다. 북한의 우선공격목표는 남한의 미사일기지, 군공항, 원자력발전소, 주요통신시설 등이지 서울에 대한 직접 인명학살 공격이 될 수 없습니다.

3. 사드를 서울방어를 포함해서 전국에 골고루 배치하면 좋겠지만 예산문제, 지역반대 등의 문제가 있고 서울의 방어는 사드로는 북한의 후방배치 미사일만 방어할 수 있어 효율적이지는 못합니다. 북한의 전방배치 방사포, 극초단거리 미사일은 저궤도 비행에 의해 속도가 낮고 팩2.3, 천궁, 도입계획인 아이언돔 등으로 초기 방어할 수 있습니다. kill chain, KMPR로 북한의 도발을 응징하기 위해서는 후방의 전략자산이라도 사드로 보호해야 합니다. 보조적으로 도입예정인 이지스함 탑재 SM-3는 보다 넓고 높은 방어를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아무리 북한이라도 점령대상인 남한에 대해 남한의 서울에 핵무기 공격해서 1천만 이상을 학살하는 작전은 김정은이 완전히 미쳐서 북한멸망을 결심하기전에는 불가합니다.

남한내 원전을 미시일로부터 보호 하는게 진짜 목적입니다.
서울은 일단 패트리어트로 방어 할 것이고요

사드는 고각미사일 상승중에 요격하는게 아니라 하강중에 요격하는 무기인데요 최전방에서는 어차피 필요없겠죠  고각으로 날아올일이 없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