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언장담처럼 20시간 잠수신화를 쓸것만 같았던 die빙벨. 우째 이런일이....
조류가 미쳐 날뛰는날에 왜 잠수부 안집어넣냐고 멱살잡이를 하고 하루만 늦어도 청와대 쳐들어가자던 분들이 이 die빙벨만은 닷새가 넘도록 인내심 쩔게 기다려 준거도 참 어안이 벙벙하지만 무슨 나로호라도 발사하려는듯 며칠동안 후까시만 온통 잡으면서 처지 불쌍한 이모기자만 낙동강 오리알로 만들어준 이벨인씨의 딕 셀터를 둘러싼 이번 해프닝이야 말로 모 정치인 재수생 아들의 멘트 삑사리가 단순한 빠킹만은 아니었다는 반증일런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