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화 학생 어머니는 "저희가 사실은 팽목에서 의원님을 기다리고 있었다"며 "의원님이 그 말씀을 해주셔서 그 때 저런 분들이 '3분의 1만 돼도', '저런 분들이 몇 분만 더 계셔도' 그러면서..의원님이 참 많이 힘드셨잖아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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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후보와 미수습자 가족들은 서로에 대한 안부를 묻기도 했다. 유 후보가 지난 2015년 2월, 자유한국당의 전신 새누리당 원내대표에 취임하자 마자 선체 인양을 제일 먼저 주장한 바 있어서다.
유 후보는 당시 세월호특별법 시행령을 수정할 수 있도록 하는 국회법 개정에 동의했다가 박근혜 전 대통령으로부터 '배신의 정치'라는 비판을 듣게 된다. 이후 유 후보는 원내대표직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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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특별법 시행령을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1주일만 연기시켜달라고 하는 간곡한 청에도 국무회의에서 통과시켰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유승민 원내대표에게 들은 이야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세월호 참사 이후에 철저한 진상조사와 국가개조를 말하면서도 텔레비전 앞에서 흘렸던 박 대통령의 눈물이 정말 진짜이었는지, 악어의 눈물이었는지 의심스러울 수밖에 없는 대목”이라며 "상임위인 국회 농해수위와 추후협상 과정에서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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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글 안쓰는게 낫죠. (이외에 유승민에 대한 자료는 넘치도록 많지만 어차피 팩트를 보여줘도 당신같은 분은 일단 감정적으로 배척하고 보기 떄문에 절대 안믿으시겠지만..)
새누리가 반대를 한 것 맞으나 원내대표때 유승민이 중간에서 어떡해든 막아볼려고 애를 썼습니다. ㅂㄱㅎ앞에서 수석보좌관들한테 호통을 치기도 하구요. 잘 모르시는 거 같은데.. 그리고 말안했다고 동조했다고 보는 당신 클라스는 ㅎㄷㄷ
문재인후보님이 세월호로 밥 며칠 안먹은 거 말고 대표직을 건적은 있는지는 의문?.. 이런글 달면 님이 매우 싫어하겠죠. 그건 저도 마찬가지임. 영상을 보여주고 자료를 아무리 보여줘도 당신같은 분은 어차피 팩트가 중요한게 아니기 때문에.(저 영상 보면 유승민이 말로만 그랬다면 유가족이 저런 반응이 나오겠습니까?)
작성일 : 17-05-06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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