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남녀가 성관계 하면서 정드는 것을 x정이라고 하는 속된 표현이 있지요?
그런데 가정폭력, 그것도 단순폭행이 아닌 학대와 중상해에 이를 정도의 폭행이나 흉기등으로 패는 특수폭행에 해당할 만큼 重증도의 폭행을 당하고 살게 되면
여자들도 이른 바 '매 맞고 산 정'이 생겨서 그 남자를 떠나지를 못한다는 말이 있음..
그 이유는 자주적 사고와 주체적 자아, 자존감이 조금씩 갉아먹혀서 가해자에게 병적이라고 할 정도로 의존적 행태를 보임..
실제로 이혼소송할 때 매맞고 살다가 이혼하려 온 여자들 중에는
도저히 상식으로 이해가 안갈 정도로, "도대체 이렇게까지 맞고 살 정도면서 왜 진작 헤어지지 않았을까?" 라는 의문이 들게 하는 사례도 많다고 함....
맞는 것도 버릇이 되는 것임...저항의지를 깍아먹거든....자존감을 갉아먹거든...............청소년 폭행에서 맞아죽을때까지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지도 못하고, 하루 이틀의 가해가 아님에도 몇달 몇년을 당하고 있는 것은
두려움에 자존감이 떨어지고, 저항의지가 사라지고, 도대체 자주적결단을 못하고 계속 끌려다니게 되기 때문임.....
한국은 을사늑약이후로 일본에 너무 수모를 당하고 거세당한 채 살아왔음......정치, 경제, 사회, 문화분야에서 오랫동안 지배를 받거나, 심대한 영향을 받으며 근대를 보냈음....
최근에 이제 겨우 문화분야에서는 한류로 일본의 영향력을 벗어났지만 아직도 많은 분야에서 그 영향력이 남아 있음...
특히 일본은 아직도 한국의 정치, 경제에 대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병적인 환상에 빠져있음..
그런데 바로 이때, 쪽바리가, 한국이 최강분야인 반도체 분야에서 싸움을 걸어왔을 때
우리는 일본을 빈사의 상태에 이르도록 반격을 해야 함...초죽음에 이르도록 만들어야 함..
한국의 반도체 생산 차질이나 중단은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전세계가 한국을 지원하거나 응원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임.....
마치 태평양전쟁에서 기습 공격을 한 쪽바리와 연합군과 같은 전선이 형성되는 거임....하느님이 한민족을 보우하사 내려주신 기회라 아니 할 수 없음...왜? 한국이 이 분야 최강자거든...명분도 있거든....명분과 실력이 다 갖춰줬음...여기에 남북한 간의 긴장도 완화된 시(時)적 이로움도 있음...
도대체 뭐가 겁나? 뭘 겁내? 왜 겁내? 닥치고 패주면 되는거지..
비록 그 과정에서 한국도 출혈이 있겠지만 일본을 상대로 승리를 거머쥐었을 때,
그 날이 진정한 독립을 이루는 길이라고 생각함...
일본에게 주제파악을 시키고, 아직도 한국은 일본의 영향력 내에 있다는 쪽바리들의 우월감과 한국인의 무의식속에 저주처럼 들러붙은 패배의식의 망령을 떼어낼 때 진정한 독립으로 나아가는 21세기의 새로운 독립운동이라 생각함.. 그 때는 그야말로 한민족은 동북아의 패자 자리를 다툴 정도로 국민적 기개 또한 살아날 것임...
어차피 쪽바리와는 우호, 화해, 미래지향적, 상호번영같은 허울좋은 사탕발림이 천년 만년 지속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작성일 : 19-07-0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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