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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11 09:06
역사 교과서- 합리적인 해결책
 글쓴이 : 김국민
조회 : 1,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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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jpg



현행 8종의 역사 교과서 중 7종이 좌파 친북 성향이 강하고 
이승만 박정희는 폄하하고 김대중과 노무현만 찬양하는 등 
노골적으로 일방적인 관점을 파렴치하게 아이들에게 주입하고 있지요. 


요즘도 존경하는 지도자 여론조사 꼽으면 1위가 박정희가 나오고 
호감도는 요즘 가끔 노무현이 1위로 꼽히던데, 이렇게 국민의 뜻도 갈리고 있습니다. 

어느 한쪽만 일방적으로 찬양하는 관점을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은 뻔뻔한 짓입니다. 
애당초 현대사에 대한 평가는 논쟁적이고 일방적으로 결론을 내리기도 힘듭니다. 

가장 좋은 해결책은 

1. 교과서에서 종북 성향은 삭제하고 

2. 조선 후기까지의 역사만 충실히 가르치며

3. 이승만 ~이명박 까지의 근현대사는 객관적인 사실로 아주 짧게만 다루고 
   논쟁적인 평가는 후대에 남겨두는 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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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ㅏㅏ 15-10-11 09:09
   
우리나라가 민주공화국라는걸 잊고 계시네요. 민주국가에서 군사쿠데타를 일으킨 독재자를 찬양하는 자체가 우리나라 체제를 부정하는 행위입니다. 이건 우리나라가 민주공화국인 이상 부정할 수 없는 진실입니다.
     
김국민 15-10-11 09:13
   
ㅣㅏㅏ/ 민주주의를 오로지 지상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관점에서 바라보면
강력한 소련-중공 공산주의로부터 민주주의를 지켜낸 이승만을 칭송해야 합니다.

그런데 전체적인 평가가 아닌 몇몇 꼬투리를 잡고 무조건 폄하하고 김대중만 찬양하죠

김대중 또한 국민과 국회 합의 없이 북한 군부에 돈 송금한 독재적 대통령이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집권하자마자 대북송금 밝혀냈죠)

노무현은 FTA 반대 시위하는 농민 여럿 때려죽이고 평택 시위에 군대도 투입한 독재적 대통령이었고요
(전용철 열사 등)

그런데 한쪽은 싸잡아 폄하하고, 김대중 노무현만 찬양하는 교과서라니; 창피하지 않나요?
          
유즈육구라 15-10-11 11:29
   
소련 중공 공산주의로부터 민주주의 지켜낸 게 천조국 덕분이지 왜 이승만 덕분인가요?
이승만은 북진 통일!! 평양에서 점심 먹고 신의주에서 저녁 먹는다!! 이 지랄하다가 미국한테서  군사 지원도 제대로 못 받고 한국 전쟁 초기에 빌빌거리게 만든 장본인인데?
     
김국민 15-10-11 09:16
   
그리고 ㅣㅏㅏ님이 당장 아프리카 우간다의 대통령이 되신다면
민주화가 시급할까요? 먹고 사는 부분이 시급할까요?

이런 우선순위는 논쟁적이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밖에요.
그래서 한국 존경하는 지도자 1위가 항상 박정희가 되는겁니다.

좌우지간 저는 ㅣㅏㅏ님 의견이 무조건 틀렸다는 것이 아니라
이런 논쟁적인 근현대사는 역사책에서는 짧게 사실만 다루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처럼 종북 성향 강하고, 김대중 노무현 찬양 교과서는 문제가 많습니다.
현대사에 대한 냉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는 후대에 남겨둬야 합니다.
          
막장소년 15-10-11 12:38
   
ㅋㅋ 여기서 일베인증하면 안됩니다. 일베는 일베사이트에서 놀고.
가생이는 오지마세요.
나랏말쌈 15-10-11 09:42
   
이명박 대통령이 도덕적으로 완벽한정권이라고 했던거 생각나네요. 합리적? 자신의 눈에 거슬리는 사실을 교과서에 올리지말자가 합리적인 해결책이군요.
     
김국민 15-10-11 09:44
   
그러면 북한 3번의 핵실험에 돈 투자한 매국노들의 행태도 자세히 다루어야겠지요.

핵개발은 개도국도 개나소나 다 추진 합니다. 단지 "핵실험"이 돈이 많이 들고 핵심적인 부분이지요. 

한쪽만 일방적으로 옳다고 믿는 건 자유입니다만, 그걸 아이들에게 가르치다니요; 적당히 합시다

그리고 위에 첨부된 교과서 문장이 정상이라고 보시나요?
          
나랏말쌈 15-10-11 09:47
   
님 조선말기는 왜 빼고 가나요? 친일매국노들 역사는 필히 실어서 후손들에게 가르쳐야할 절대필수인데, 오히려 조선말기 이전의 역사를 안배웠으면 안배웠지, 말기는 빼놓을수는 없는거고, 북한 핵실험에 투자한 매국노들 박정희,전두환,노태우,김영삼,이명박도 포함이죠? 그럼 찬성
               
김국민 15-10-11 09:54
   
조선 말기 독립운동 강조하는 건 저도 찬성합니다
단지 민주당도 친일파인 한민당에 뿌리를 두고 있지요. 누가 더 나쁜 친일인가 따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수의 독립투사를 기리고 지원하는 것에 주의를 쏟는게 낫다고 봅니다.

그리고 지금 대화를 해 봐도 나오듯 현대사에 대한 논쟁적인 부분은 결론이 나기 힘듭니다.
이 평가는 후대로 남기는 것이 낫습니다. 누가 더 낫다고 미화 찬양하는 건 좀 이르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김영삼 이후 북한이 극심한 가뭄으로 고난과 행군으로 거의 망해갔습니다.
리셋된 상태에서 김대중이 퍼주기 시작해서 김정일 정권이 안정화 되고 핵실험까지 이룩했지요.
MB는 현금 자체를 퍼준 것은 적습니다.
                    
나랏말쌈 15-10-11 09:59
   
친일청산없이 독립투사 지원이 가능합니까? 해방이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뭐 느낀것도 없나보군요. 썩은살을 도려내지 않고 약만 투여하면 그게 치유가 되나요?
그리고 김영삼이후 어쩌고저쩌고~~ 어디서 그런 정보를 얻으셨는지 출처같은것좀 링크해주시죠.
                         
김국민 15-10-11 10:00
   
김영삼 정부 말기에 북한이 가뭄이 겹쳐 고난과 행군 시기였다는 건 그냥 일반 상식입니다. 대충 뉴스 검색해도 나옵니다.

당시 북한 망한다고 난리였지요. 그 위기를 어떻게 극복햇을까요?
                    
나랏말쌈 15-10-11 10:01
   
아 그리고 님은 혹시 절 민주당 지지자로 생각하시나본데, 저 문재인 싫어하는편이고, 선호하는 정당도 지금은 없습니다만... 민주당 개x끼라도 외쳐드려요?
                    
경이파파 15-10-11 12:04
   
후대에 판단을 남기자면 어떤 형태로든 많은 자료가 남겨져야 합니다.
이러한 부분이 역사교과서가 될수 있죠.
중간에 수박 겉할기로 뚝 잘라먹고 몇 십년후에 평가를 하자?
일본이 전후세대에게 어떻게 역사 교육을 해왔는지 알면 이런 말 못할텐데요.
Banff 15-10-11 09:51
   
윗 문장이 포함된 문단이나 그 장을 가져와보시겠어요?
나랏말쌈 15-10-11 10:03
   
대충 뉴스검색해도 안나오는데요? 님이 링크좀 걸어주시면 님이 의도한거에 더 쉽게 접근할수 있을거 같은데요?
나랏말쌈 15-10-11 10:06
   
지금 검색해서 찾고 있는거 아니시죠?
     
김국민 15-10-11 10:20
   
고난의 행군 - 1990년대 중ㆍ후반 국제적 고립과 자연재해로 수백만 명의 아사자가 발생하는 등 북한이 경제적으로 극도의 어려움을 겪은 시기에 제시된 구호
[네이버 지식백과]

김대중  -- 1998.02 ~ 2003.02  제15대 대한민국 대통령

년도만 봐도 답이 나오지요
          
나랏말쌈 15-10-11 10:32
   
살아오면서 핵실험이 그렇게 간단하고 적은 비용이 든다는거 첨 알았습니다. 제 과학지식이 없는편이긴한데 상식도 많이 부족했군요. 님은 자칭 전문가이신듯하니 논리적으로 설득좀 해주시길 부탁드려요. 핵개발이 무슨 장난감도 아니고 개발기간이나 자금이 터무늬없이 부족해보이는데, 그럼 김대중정부시절 대충 얼마나 퍼줬다는 건지 출처와함께 대북지원금규모도 밝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국민 15-10-11 10:40
   
개발은 그냥 착수만 해도 개발입니다. 핵개발의 시작과 끝은 핵실험이지요.

그리고 김대중이 국민 국회 모르게 북한 군부에 돈 몰래 퍼 준 부분은
노무현이 집권하자마자 좀 파고들다가... 호남 여론 악화되어서 덮었습니다.

김대중은 "내 맘대로 북한에 돈 준 것은 통치 행위였다."고 변명했지요.
진실게임 15-10-11 10:11
   
이승만이 무슨 민주주의를 지켜내?
말은 바로 해야지

전쟁 동안 대통령이었다는게 민주주의를 지켜낸 건가?
그 동안도 민주주의의 적이었지만 전쟁 중이라는 핑계로 어물쩍 넘어갔을 뿐이지.
     
김국민 15-10-11 10:17
   
소련 중공에 포섭되지 않고 저항했지요. 이승만이 소련에 붙었으면 미국도 터치 못했습니다.
서클포스 15-10-11 10:18
   
아나  이건 이념 이나 종북 좌파 문제가 아니라니까요..


그냥  진실 과 거짓 문제 입니다.. 왜 역사교과서를  이념 분쟁화시켜서 거짓말을 진실로 가르칠려고 합니까?


그런식으로 따지면 오히려 북한 에서 가르치는 역사 교과서도  우리가 용납 해야 됩니까??  그건 이념이

아니라 그냥 잘못된 교과서 입니다.. 무슨 좌평향 우평향 논리가 아니라 진실 문제입니다..
     
김국민 15-10-11 10:22
   
그러니까요. 본문에 링크한 교과서의 문장은 진실이 아니지요.

현대사는 논쟁적인 부분은 후대로 미루고, 객관적 사실만 짧게 다루는 것이 좋습니다.
Banff 15-10-11 10:40
   
http://m.blog.naver.com/hisphilo/100203599188
여기에 미래엔 교과서 다 pdf로 있고, 위에 제기한 문구가 연결된 문단 가져와 볼께요.

원글 첫번째 문단
"독립운동은 사회주의방식의 경제계혁을 통해 부의 균등분배를 이루려는 것이다"

--> 교과서 301페이지 문단
"독립운동가들이 꿈꾸었던 나라는?

애국지사들은 일제가 연합국과의 전쟁에서 패하는 날 우리 민족
이 독립을 이룩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이에 대한민국 임시 정부
는 연합국의 일원으로 항일 전쟁에 적극 참여하면서, 독립운동 전
선을 하나로 통일하여 항일 투쟁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광복이 다가올 즈음에는 국외의 독립운동 세력이 임시
정부를 중심으로 통일 전선을 형성해 가고 있었다. 그것은 임시 정
부와 각 독립운동 단체가 광복 후 건설할 새 나라에 대한 구상에서
공통적 지향점을 지녔기 때문에 가능하였다.
[임시 정부는 1941년 삼균주의에 바탕을 둔 건국 강령을 발표하
였다. 이는 사회주의 이념을 바탕으로 항일 투쟁을 전개하던 독립
운동 세력이 내세운 새 국가 건설의 목표와도 일맥 상통하였다.
그 주요 내용은 보통 선거를 통한 민주 공화국의 수립, 토지 개혁, 주요 산업의
국유화, 친일 반민족 세력 청산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는 정치적인 면에서 국
민 주권에 바탕을 둔 민주 국가의 수립을 지향하면서,
사회주의 방식의 경제 개혁을 통해 부의 균등 분배를 이
루려는 것이었다.] 이와 같은 독립운동가의 구상은 광복
이후 우리 역사 속에 어떻게 반영되었을까?

조소앙의 삼균주의 기념비(충남 천안 독립기념관) 삼균주의란 정치,
경제, 교육의 균등 제도를 확립하고, 개인과 개인, 민족과 민족, 국가와
국가간의 호혜평등을 실현하여 민주 국가를 건설하려는 이념이다"

----
원글이 지적한 첫 문장이 포함된 문단은 []로 표시했습니다.
그런데 지적한 사항이 천안 독립기념관에는 기념비로 있군요.. 
어디가 종북사항인지 그리고 독립기념관 삼균주의 기념비도 종북인지 지적좀 해보시죠.
     
김국민 15-10-11 10:44
   
기념비에 "사회주의"란 단어가 나오지 않는데요? 미묘하게 말장난을 하시네요

개념 중 겹치는 것이 있을 수 있지만 사회주의는 광범위하고 또 이후에 많이 변질 된 단어입니다.

동음이의어로 장난 치는 건 정치인들이 하는 짓이죠.
          
Banff 15-10-11 10:46
   
민주주의 사회주의 자본주의 공산주의 구분은 할줄 하세요? 사회민주주의는 뭔지는 알아요?
               
김국민 15-10-11 10:47
   
사민주의와 사회주의는 또 약간 다르지요. 아무튼 몇몇 개념을 하나의 단어로 묶는 건 조심해야 합니다.

분명한 건 기념비에는 "사회주의"란 단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런 객관적 사실은 서로 인정하고 넘어가야 할 듯
                    
Banff 15-10-11 10:50
   
"이는 사회주의 이념을 바탕으로 항일 투쟁을 전개하던 독립
운동 세력이 내세운 새 국가 건설의 목표와도 일맥 상통하였다. "

눈이 있다면 볼수 있을텐데요?
사회민주주의, 즉 사민주의는 사회주의에서 진화되어 북유럽에 정착된거 모르시나요?

https://ko.wikipedia.org/wiki/%EC%82%AC%ED%9A%8C%EB%AF%BC%EC%A3%BC%EC%A3%BC%EC%9D%98
사회민주주의(社會民主主義) 또는 사민주의는 19세기 말 로드베르투스와 페르디난트 라살레가 제창한 국가사회주의를 모체로하여 에두아르트 베른슈타인이 이론적 계승을 통해 발전된 사회주의이고, 고전적인 사회주의에서 갈라져 나온 이데올로기이며, 참정권의 확대로 민주주의가 발달한 정치변화에 따라 혁명 대신 의회 민주주의 정치를 통해 점진적인 방법으로써 자본주의의 문제점들을 개혁해나가는 사회주의를 뜻한다. 사회민주주의는 사회주의 분파중 하나인 사회 개량 학파에서 파생되었으며, 수정주의적 마르크스주의와 대리 민주주의의 집산체이다.
...
독일의 기본법(헌법)에는 “사회민주주의”를 추구한다고 명시되어 있으므로 대표적인 사회민주주의 국가로 꼽힌다.
                         
김국민 15-10-11 10:52
   
사민주의는 사회주의와 다릅니다.

그리고 기념비에 사회주의란 단어는 없습니다.

미묘하게 말장난하지 마세요
                         
김국민 15-10-11 10:54
   
인간도 공룡에서 진화했지요

인간= 공룡입니까?
                         
Banff 15-10-11 10:56
   
"임시 정부는 1941년 삼균주의에 바탕을 둔 건국 강령을 발표하
였다. 이는 사회주의 이념을 바탕으로 항일 투쟁을 전개하던 독립
운동 세력이 내세운 새 국가 건설의 목표와도 일맥 상통하였다.
그 주요 내용은 보통 선거를 통한 민주 공화국의 수립, 토지 개혁, 주요 산업의
국유화, 친일 반민족 세력 청산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는 정치적인 면에서 국
민 주권에 바탕을 둔 민주 국가의 수립을 지향하면서,
사회주의 방식의 경제 개혁을 통해 부의 균등 분배를 이
루려는 것이었다."
---
 
교과서에 그대로 써져있는 앞 문장 1941년 임시정부의 건군 강령이 사회주의 이념을 바탕으로한 독립운동 세력과 일맥 상통하였다.. 이것부터 논파를 하셔야지요. 

그리고 삼균주의.
https://ko.wikipedia.org/wiki/%EC%82%BC%EA%B7%A0%EC%A3%BC%EC%9D%98
삼균주의(三均主義)는 조소앙(趙素昻)이 1930년대 초에 내세운 민족주의 정치노선이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헌법에 포함된 기초 이념이었다. 조소앙이 제창한 정치사회사상으로 손문(孫文)의 삼민주의(三民主義)와 사회주의의 영향을 받아 제창되었다. 삼균이란, 개인간·민족간·국가간 균등을 말하고, 정치적 균등·경제적 균등을 의미하고 있다.

당시 30,40년대 사회혼란상이 그러했는데, 어디가 종북인지 지적좀 해보시지요.
                         
김국민 15-10-11 11:08
   
그렇게 따지면 북한도 민주주의 국가 입니다. 조선민주주의 인민 공화국

몇몇 요소가 합쳐진다고 총 합이 되지 않습니다. 이게 선동질의 기초 원리이지요
                    
Ciel 15-10-11 11:00
   
말장난하는게 지금 누구인데...
"사회주의"나 "사민주의"란 단어를 글자 그대로 안썼다고 꼬투리를 잡다니 기가 차네요.
삼균주의의 내용이 도대체 뭐라고 생각을 합니까?
                         
김국민 15-10-11 11:07
   
그렇게 따지면 북한도 민주주의 국가 입니다. 조선민주주의 인민 공화국
                         
Ciel 15-10-11 11:14
   
아니 그러니까 지금 그런 식으로 얘기하는게 말장난이라고 지적하는 건데 도대체가...
제정신 박힌 사람이라면 북한의 정식 명칭에 민주주의란 단어가 들어간다고 민주주의
국가라고 인정을 하나요? 명칭에도 불구하고 실제 모습은 완전 딴판이니까 오히려
비웃을 뿐이죠. 삼균주의의 내용에도 불구하고 사회주의라고 글자 그대로 안썼다고
아니라고 하는 게 바로 말장난이라 이거요.
                         
김국민 15-10-11 11:18
   
독립운동이 사회주의 방식의 경제개혁을 이룩하려던 것이었나요? ㅋㅋㅋ

소름이 끼칠 따름입니다
                         
Ciel 15-10-11 11:25
   
사회주의=공산주의=종북 이라는 희한한 등식밖에 모르시는구만...
Banff 15-10-11 10:44
   
원글에서 지적한 두번째 문장
"북한 경제위기 원인, 미국의 경제제제로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다 (351페이지)"

--> 교과서 351페이지 문단
"고립과 낙후를 초래한 자립 경제(1960`~`70년대)

중·소 분쟁으로 중국과 소련의 지원이 끊기자, 북한은 자립
경제를 내세우며 대대적으로 노동력을 동원하는 천리마 운동을
전개하였다. 그러나 자본과 기술 열세를 극복하기 어려웠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1970년대에는 기술 혁신과 농업 및 소비
재 생산에 박차를 가했지만, 과중한 국방비 부담과 에너지 부족
등으로 침체의 늪에 빠져들었다.

개방과 도발의 위태로운 줄타기(1980년대 이후)

북한은 합영법을 제정하고(1984), 나진·선봉 자유 무역 지
대를 설치하여(1991) 외국 자본과 기술을 유치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동유럽 사회주의권의 몰락과 미국의 경제 제재로 성과
를 거두지 못하였다.] 더욱이 기상 이변에 따른 심각한 식량난까
지 겪으면서 최악의 상황으로 내몰렸다.
1990년대 말부터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의 대북 화해 협
력 정책에 힘입어 금강산 관광 사업, 개성 공단 건설 등 남한과
의 경제 교류가 확대되었다. 2000년대에는 경제난을 극복하기
위해 경영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주민들 간의 생필품 교류 시장을 허용하는 등 시
장 경제를 부분적으로 도입하였다. 또 유럽 연합 등 서방 세계와 관계를 개선하려
고 애썼다. 그러나 핵 개발과 미사일 시험 등 도발 행위로 국제 사회의 각종 제재
가 가해지면서, 경제 상황은 호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

원글이 지적한 사항이 포함된 문단 []로 표시했습니다.
6,70년대 고립경제로 경제실패 사실이고, 80년대이후 90년대 동유럽 몰락과 북핵이후 경제제재와 기근으로 97년부터 고난의 행군이 온 것은 보수언론에서도 당시 매일 기사화 시킨걸로 압니다만. 
뭐가 문제인지 지적좀 해보시지요.
     
김국민 15-10-11 10:46
   
북한이 고생하는 건 미국탓이다 - 이건 오로지 북한 군부의 입장입니다

북한 본인들 탓이죠. 누구 탓을 합니까?
          
Banff 15-10-11 10:48
   
머리가 있다면 저 페이지에서 다른거 다 빼고, 딱 미국탓뿐이다라고 답을 쓰지는 않겠죠? 
그리고 미국의 대북경제제재는 94년 북핵사태이후 있던건데 부정하시는건가요?
               
김국민 15-10-11 10:51
   
경찰이 테러범을 감옥에 보내고, 테러범의 가정이 가난해지면, 그건 경찰 탓입니까?

남한을 도발하고 테러를 지원하는 북한이 제제를 당해 가난해 진 것이, 미국탓입니까?

생각을 하고 말씀을 하시죠
                    
Banff 15-10-11 10:57
   
그래서 교과서에서 미국탓만이라고 써있나요? 문장은 다 읽어봤어요?
이건 뭐 말을 해도 도통 말끼를 못알아 들으니 이길 자신이 없다는 진중권말이 정답이네.
                    
Banff 15-10-11 10:59
   
교과서 문단을 죄다 가져와도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이건 종북! 

그냥 혼자 YOU WIN! 하세요.
                         
김국민 15-10-11 11:05
   
경찰이건 미국이건 책임은 1%도 없습니다
개소무너임 15-10-11 11:03
   
전문으로보니  미국탓이라고 해석하기엔 ㅇㅂ인듯...
Ciel 15-10-11 11:05
   
식민지배의 아픔이 있는 만큼, 외세에 부역하는 매국노가 다시는 나오지 않도록 일제침략기와 독립운동에
대해 그 어떤 역사보다 자세하고 철저하게 가르쳐야하는데 뭐? 조선후기까지의 역사만 가르쳐요?
그래놓고 합리적 대안 운운하다니, 뻔뻔한 것도 유분수지.
     
김국민 15-10-11 11:06
   
본문에 저 문장들이 더 뻔뻔하지요.

리플에서 독립투사 비중 늘리는 건 찬성했습니다.
개소무너임 15-10-11 11:09
   
근데 북한이 미국한테 대들어서 경제제재 쳐맞고 경제 나가리된거 사실인데  대체 어떻게 써야 균형잡힌 교과서가 되는거임?
     
김국민 15-10-11 11:15
   
북한 경제가 침몰한 건 자체적인 원인이 한 100가지 쯤 되지 않던가요? 권력층의 부패와 타락 등

북한의 도발과 테러에 대한 응징-으로 정확히 표현해야죠.
저런 표현은 너무나 노골적인 말장난입니다.
          
Ciel 15-10-11 11:19
   
"핵 개발과 미사일 시험 등 도발 행위로 국제 사회의 각종 제재가 가해지면서"

미국의 경제제재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제재가 가해진 원인이 북한의 도발 행위에 있음을
밝히고 있는데 뭐가 편향적이라는 건지? 그렇게 바라보고 싶은 마음으로 바라보니까
편향적으로 보일 수밖에.
               
김국민 15-10-11 11:23
   
그걸 정확히 이어서 써야죠. 따로 떨어뜨려 쓰는거 자체가 교활한 조작입니다.

북한은 민주주의 국가다 - 어쩌고 저쩌고 ~~~한참 떠들다가.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이다.

이게 말장난 아닙니까?
                    
Ciel 15-10-11 11:29
   
다 읽어보면 북한에 책임이 있음을 충분히 알 수 있는데 저거 몇 문장 된다고
저걸 끝까지 못읽고 조작, 선동 운운해대는 거야말로 선동입니다만?
                         
김국민 15-10-11 11:36
   
대놓고 하면 그게 선동입니까? 교묘하게 미국으로 원인을 돌리잖아요.

원인이라는 단어 자체가 악랄한겁니다.
                         
Ciel 15-10-11 11:40
   
거 참...
오로지 저 문장만 달랑 기술해놓은 것도 아닌데, 한 문장만 따로 떼어놓고
분석질하면서 선동 운운하는 자체가 참 웃기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북한 책임을 기술한 문장은 왜 분석질 안하시나요?
역사 기술에서 그렇게 균형감각을 강조하면서 정작 본인은...쯧...
호밀빵 15-10-11 11:13
   
전혀 합리적이지 않은데요.

글쓴이 방식이 보수가 실행하려는 국정 교과서 내용이고요.
진보가 집권하면 도로 근대 역사는 배우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국정교과서는 근대역사 교육을 넣었다. 뺏다. 퐁당퐁당 배우게 되는 거죠.
역사교육의 혼돈과 국민갈등 심화는 불을보듯 뻔합니다.
글쓴이는 현재 역사교육이 좌편향으로 심하다고 하는데, 진보가 정권을 잡고 국정교과서를 만들면 지금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진짜 좌편향 역사가 뭔지를 보게 될 겁니다.
망조죠.
이런 뻔한 시나리오가 안보이나요?

근본적으로 한국의 보수가 힘이 없는것도 아니고, 돈이 없는것도 아니고, 인재가 없는 것도 아니고, 진보가 교과서 체계를 독재식으로 차단하고 막은것도 아니거늘...
선택적 검정교과서 체계에서 자신들을 지지하는 교사가 부족하다 여기면 키워서 넣으면 될 것이고, 보수 출판사가 부족하면 세력을 확장해야죠.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독재시대에서 한치도 못벗어났어요. ㅉㅉ..
     
김국민 15-10-11 11:16
   
그래서 교학사 교과서 하나 나오니까 전교조 중심으로 채택 학교에 가서 협박하고 시위해서 취소시키고

이런 좌파 파시즘적 행태 때문에 국가에서도 똑같이 대응할 수 밖에요

그리고 좌파 종북인사들 죄다 역사학계로 가서 좌편향이 심합니다. 학자라고 다 같은 학자가 아니에요.
          
호밀빵 15-10-11 11:20
   
전교조와 맞서는 다른 단체를 만들든 말든 그건 보수세력이 할 일이고.
그걸 국가적으로 대응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그럼 반대로 진보가 집권하면 어떻게 대응할지 대책은 있나요?
이게 국가 파탄내겠다는거지.
종북인사가 죄다 역사학자로 가면, 극우벌레도 죄다 역사학자로 보내든가.
               
김국민 15-10-11 11:21
   
아이들이 학교에서

 "독립운동이 사회주의 방식의 경제개혁을 이룩하려던 것" 이딴 문장 배우는데

가만히 놔 둬요?
                    
호밀빵 15-10-11 11:24
   
가만 놔둬요.
                         
김국민 15-10-11 11:26
   
^^ 스스로 창피하실듯
                         
호밀빵 15-10-11 11:29
   
민주주의 시장체제에 문제가 있다고 이걸 국가독재로 간섭하는게 정당하다 여기는 당신이 스스로 창피한거죠. 한심한 ㅉㅉㅉ

사회주의가 뭔지 조차도 개념 이해를 못하면서 이념논쟁에만 빠져서는...
                         
김국민 15-10-11 11:34
   
교과서는 국가가 항상 간섭을 해 왔습니다. 미국 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지 자신들과 성향 다른 교과서는 협박과 시위를 통해 채택 못하게 하고

교육부에서 수정을 요구하면, 이걸 법정 소송으로 끌고가 몇년간 시간을 끌지요
                    
Ciel 15-10-11 11:32
   
사회주의=공산주의=종북이라는 요상한 시각으로 딴지거는 거야말로
창피한 줄 아셔야지...
문삼이 15-10-11 11:15
   
글쓴이는 마음을 비우고 머리를 비우고 남이 한말에 무조건 욱할게 아니라.
자기가 가지고 있던 기존의 개념을 다시한번 정립하고...
(주의: 이때 일베나 조중동 얘네들 글 읽지말고 왜냐면 기존에 많이 읽었을걸로 추측되니)
다양한 사상을 접해보며 민주주의 참뜻을 기리는 시간을 갖길 바래봅니다.
     
김국민 15-10-11 11:18
   
국민 절반이 박정희를 존경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옳다는 건 아니고

이렇게 논쟁적인 부분은 후대로 평가를 미루자는 겁니다.

괴이한 종북 성향과 김대중 만만세를 교과서로 만들어 아이들 세뇌시키지 말고요
유즈육구라 15-10-11 11:27
   
현행 8종의 역사 교과서 중 7종이 좌파 친북 성향이 강하고
이승만 박정희는 폄하하고 김대중과 노무현만 찬양하는 등
노골적으로 일방적인 관점을 파렴치하게 아이들에게 주입하고 있지요.

대체 좌파 친북 성향을 드러낸 구절 좀..
     
김국민 15-10-11 11:28
   
본문에 있네요

 "독립운동은 사회주의 방식의 경제개혁을 이루려던 것"

걸작인듯

분단의 책임을 남한에게 돌리는 구절은 유명하지요
          
유즈육구라 15-10-11 11:32
   
대체 무슨 소린지 모르겠네요. 저 구절을 어디서 따온 건지 모르겠는데, 좌파 계열의 독립운동가들이 사회주의 방식의 경제 개혁을 이루려고 했다는 거..이런 내용 아닌가요?
               
김국민 15-10-11 11:34
   
문장을 자의적으로 수정하지 마시고요 ^^ 창의력이 좋은 분이신듯
                    
유즈육구라 15-10-11 11:36
   
아니..저 문장만 보면 무슨 문맥에서 저렇게 쓴 건지 알 수가 없잖아요. 사회주의 방식의 경제 개혁을 이루려고 독립 운동을 하려고 했던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었겠죠. 저 문장만 보고 친북 교과서다!! 이러면 어떻게 판단합니까?
                         
김국민 15-10-11 11:37
   
애당초 저런 문장 자체가 포함된 것이 문제이지요.  어떤 식으로건 합리화 힘듭니다.
                         
유즈육구라 15-10-11 11:39
   
님이 뭔데 어떤 식으로든 합리화하기 힘들다고 판단하나요? 뭐라고 반박할 수가 없으니까 합리화할 수 없는 문장으로 보자는 건가요 뭔가요?
                         
김국민 15-10-11 11:43
   
"독립운동은 사회주의 방식의 경제개혁을 이루려던 것"

이 문장이 합리적입니까? ㅋㅋㅋㅋㅋ
                         
유즈육구라 15-10-11 11:49
   
그니까 저 문장이 어떤 맥락에서 쓴 건지 다 살펴봐서 판단해야 한다는 거 아닙니까. 사회주의라는 네 글자만 보시면 경기라도 일으키십니까? 합리적이지 못하다고 생각되면 어떻게 합리적이지 못한 건지 설득을 해보시던지요.
개소무너임 15-10-11 11:31
   
후대로 평가를 미루고 그 후대는 자기들이 만든교과서로 교육(세뇌=님이말한그대로)시키겟다 이거임? 그래서 재평가받고?
Ciel 15-10-11 11:37
   
참, 깜박 잊고 지적하지 않은게 있는데, 역사는 현대사뿐만 아니라 고대사, 중세사도 똑같이 논쟁적이고
일방적으로 결론내리기 힘든데 차라리 아예 역사를 배우지 말자고 하지 그래요?
논쟁이 되니 배우지 말자니 원,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김국민 15-10-11 11:38
   
그나마 덜 논쟁적이지요. 이씨 조선의 정통성을 잇는 정당 같은 것이 존재하는 건 아니잖습니까.
          
Ciel 15-10-11 11:44
   
덜 논쟁적이라고요?
이제보니 역사 잘 모르시네요?
고조선 강역 및 한사군 위치 비정 등 우리 역사 초창기부터 치열한 논쟁거리가
한 둘이 아닌데 무슨...더군다나 저 문제들은 우리 민족의 활동영역과 영토권을
주장할 근거가 되는 핵심논쟁들인데.
     
유즈육구라 15-10-11 11:41
   
논쟁적이니까 배우지 말자고 하면 근현대사 공부는 대체 왜 하나요?
SNS도 격렬한 논쟁이 오가니까 다 없애고 국가 유일의 SNS만 운영해서 국정 SNS 만들면 되겠네
          
김국민 15-10-11 11:42
   
그럼 논쟁을 충분히 거친 후 결론을 내서 교과서를 쓰던가요

종북 성향에 김대중 만만세 교과서로 아이들 세뇌 시키는게 정상입니까 ㅋ
               
유즈육구라 15-10-11 11:46
   
논쟁을 충분히 거쳐서 결론을 내서 교과서를 써야 하니까 검정 교과서를 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국정 교과서를 하면 논쟁이고 뭐고 이루어지겠습니까?
제가 님이하는 소리 똑같이 해볼까요? 님이 원하는 건 충분히 논쟁을 거친 후 펼친 교과서가 아니라 친이승만, 친박정희 성향에 반인반신 만만세 교과서로 아이들 세뇌시키는 거 아닌가요?
                    
김국민 15-10-11 12:18
   
검정 교과서는 논쟁을 충분히 거칠 수 없습니다. 입맞에 맞는 집필친이 모여 만들어버리면 그만이거든요
                         
유즈육구라 15-10-11 12:40
   
예 그럼 국정 교과서는 정부 입맛에 맞는 집필진으로만 구성될게 뻔한데 뭐가 다를까요?
또 한 가지 질문엔 대답을 안 해주셨네요. 님이 원하는 건 분히 논쟁을 거친 후 펼친 교과서가 아니라 친이승만, 친박정희 성향에 반인반신 만만세 교과서로 아이들 세뇌시키는 거 아닌가요?
시차적관점 15-10-11 11:39
   
사상의 자유시장에 맡기는게 좋은겁니다..
     
김국민 15-10-11 11:41
   
사상의 민영화 반대!

걸작이죠? ^^ 새정치 지지자들이 이런 재밌는 말장난 구호 잘 만들던데
          
snin 15-10-11 11:49
   
참 걸작이네 거기서 민영화가 왜나오니?
시차적관점 15-10-11 11:41
   
보수쪽에서 경쟁력 있는 교과서를 만드세요.. 그래서 학계나 선생님들에게 어필을 하시지요..
     
김국민 15-10-11 11:42
   
전교조 등 단체가 교과서 채택한 학교 앞에서 시위하고 협박해서 채택도 취소시키는 상황입니다.

파시즘이 창궐하고 있어요
          
snin 15-10-11 11:52
   
학부모들이 반대해서 취소시켰구만 전교조 타령하고있어.좀 선동좀하지마라
그리고 친일 교과서 채택안된거에 격분하는데 정체가 뭐야?
          
잠원 15-10-11 12:11
   
뉴라이트 친일교과서 반대시위한게 불만이고 파시즘? 

아고 이런 말종이 놀고 있으니
               
김국민 15-10-11 12:26
   
교학사가 친일교과서면

나머지 7종은 종북교과서죠

비약좀 하지 마시길
snin 15-10-11 11:44
   
언제 까지 종북타령하면서 말되안되는 정책을 밀어붙이는지
정작 바꾸려는 국정교과서 자체가 북한이 하고있는건데
개소무너임 15-10-11 11:48
   
극우의 화신 아베도 안하는걸 우리가 하고읹았네 ㅋㅋ
문삼이 15-10-11 12:04
   
다시한번 글씁니다.
이세상은 친Dj 반Dj만 있는게 아닙니다.
이세상은 종북 반종북만 있는게 아닙니다.
이세상은 친박정희 반박정희만 있는게 아닙니다.
교과서 대부분을 친종북 Dj만만세라고 규정지어선 안됩니다.
님이 생각하신것과 다르다고 그렇게 낙인지으면 안됩니다.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접하시고 이세상을 한마디로 규정지어선 안됩니다.
내가 정한 이 규정에 벗어났네 이거 종북, 이거 Dj만만세....
님은 이분법으로 이루어진 세상에 살고 있는겁니다.
친구 아니면 적....
세상을 편협하게 살다보면 당장은 편한것 같아도 결국은 독이되어 님 정신을 갉아먹습니다.
이렇게 구차하게 글을 쓰는 이유도 님이 아직은 여지가 보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이가 어떻게 되든지 더욱 넓게 보고 다양한 사고를 접해서 편안히 사세요.
     
김국민 15-10-11 12:15
   
말씀은 좋으신데

그래서 자신들과 성향이 좀 다른 교학사 교과서 나오니까

온갖 꼬투리를 잡는것도 모자라 채택한 학교 앞에서 시위하고 협박해서 채택 취소시키고

교육부에서 문제가 되는 문장 수정 요구하니, 법정 소송으로 대법원까지 수년간 질질 시간끌고

이게 다양성 외치는 집단의 행태입니다.  이거야말로 좌파 파시즘입니다
          
Ciel 15-10-11 12:28
   
정부에서 국가소송을 전담할 법무공단을 괜히 만든 줄 아세요?
뉴라이트 패거리와 현 정부의 프로파간다에 따른다쳐도 검정을 통과시켜준 것 자체가
자기들 잘못이라는 걸 고백하는 꼴이고, 그런 교과서가 못마땅해서 수정지시했는데
말을 안들으면 법무공단 시켜서 승소하면 될 일.
출판사와 저자 입장에서는 정부의 수정지시가 부당하다고 생각하니 소송으로 다투겠다는데
그게 무슨 문제라도? 법을 어기고 막무가내로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법대로 법원의 심판을
받겠다는 건데 말입니다? 소송에 시간이 걸리는 건 불가피한 일이고. 이게 불만이라면
법치주의를 부정하겠다는 소리인데, 그럼 누가 종북주의자인 것인지?
처용 15-10-11 12:07
   
ㅇㅂㅊ 한마리의 어그로 시전 잘 보았습니다.
어제까지는 진지하게 댓글을 달아줬는데 그 의도가 뻔하고 현대사를 가볍게 배우자는 주장이
너무도 터무니 없어 관심 한번 주고 무시하는게 답일 거 같네요.

친일 독재역사를 부끄러워 여기고 과거로부터 교훈을 얻는게 역사를 배우는 목적 아닌가요
언제까지 색깔론으로 교학사 같은 국정교과서를 추진할겁니까? ㅉ
     
김국민 15-10-11 12:16
   
북한에 퍼주기 한 부끄러운 역사로부터도 배울 점이 제법 있겠지요
아라집 15-10-11 12:11
   
종북이란 말을 왜 쓰는지 모르겠음

대한민국에 침투한 간첩 말고 종북이 어딨음? 애초에 상식에 어긋나는 걸 가지고 우겨버리면 토론 조차 안됨

아메바랑 토론 하는게 나을듯
     
김국민 15-10-11 12:19
   
는 통진당^^

그리고 그에 동조하는 여러 세력
가마솥 15-10-11 12:17
   
꽉 막히고 편협한 ㅇㅂㅊ
     
김국민 15-10-11 12:17
   
ㅇㅂㅊ이란 표현은 모욕죄로 처벌받습니다. 말조심하시길
          
잠원 15-10-11 12:21
   
자네 베충이가 맞자나..

택도 없는 소리로 사기칠 궁리나 하고 놀면서
베충이가 나쁜 단어라는 건 아나보네
               
가마솥 15-10-11 12:28
   
찔리냐? 주어도 없고 자음이라 처벌 안받는다
ㅇㅂ하는게 남들에게는 모욕적이라는건 알고 있나보네
김국민 15-10-11 12:19
   
아무튼 본문에 저 괴이한 교과서 문장에 대해서는 말씀들이 없으신 편이네요
     
snin 15-10-11 12:21
   
혼자서 정신승리하지 말고 댓글좀 읽어
     
Ciel 15-10-11 12:22
   
문제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쪽처럼 희한하게 받아들이는 거야말로 오히려 문제라고
지적을 하고 있는 중인데 무슨 소리에요?
          
김국민 15-10-11 12:24
   
"독립운동은 사회주의 방식의 경제개혁을 이루려는 것이었다"

?????????????????????
               
Ciel 15-10-11 12:28
   
그러니까 삼균주의 내용이나 제대로 이해하시라고요.
좀비멍게 15-10-11 12:33
   
글쓴이가 착각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독립운동가 애국지사 지식인층 중에 많은수가 사회주의 이념을 토대로 새로운 국가에 대한
미래를 그린것은 사실로 보고있습니다.
사회주의가 추구하는 이상은  그야말로 이상적인 것이었으니 꿈을 꾸는것은 당연할것입니다.
그당시는 김일성정권이 들어서기 전이라 친북 종북 이런 개념은 아예 존재할수도 없었고
사회주의추구가 나쁘다는 시각도 인식도 없는때였으며
따지고보면 사실 좌익이 그르고 우익이 옳다 이런 분류또한 옳지 않은것이죠.

오늘날에 와서는 사회주의와 민주주의 결과치가 확연히 드러나지만 그때는 아니었죠.
그래서 임정시절 사회주의방식을 추구한것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거나 부정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김국민 15-10-11 12:35
   
그게 바로 동음이의어를 악용하는 방식이지요. 

사회주의란 단어가 오염되었으면 그렇게 표현하면 안됩니다.

더군다나 삼균주의 기념비에는 "사회주의"란 단어는 없습니다.
김국민 15-10-11 12:36
   
그리고 자신들과 의견이 조금 다르다고 이렇게 인신공격하는 분들이

무슨 사상의 다양성을 외치고 그러실까;
     
snin 15-10-11 12:40
   
사상이 달라서 친일을 미화하는 교학사거 채택안된게 안타까우셨어요?
     
가마솥 15-10-11 12:46
   
사상이 다른게 문제가 아니라
70대 노인처럼 편협하고 틀에 박혀서
남의 의견은 들으려고 하지 않는 그 똥고집이 문제요
문삼이 15-10-11 12:43
   
다시한번 또 글씁니다.
성향이 다른 출판사가 나오자 시위하고 불채택 압박넣고 했다는 글을 쓰셨습니다.
내가 알기로 뉴라이트 계열 사람들이 식민지 시대 일제가 우리 조선을 개발시켜주고 현대화 시켜주었다는 구절이나 위안부 문제가 불거져 그런걸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진보단체가 더불어 같이 했다고는 하나
한국인으로 태어나 쪼금이나마 민족의식을 갖고 있다면 공산주의든 사회주의든 극우주의든 시비를 가리기 전에 먼저 일제에 대한 미화는 없어야 합니다.
지금의 일본과는 잘 지내야 합니다. 친일파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매국노는 없애야 합니다.
일제부역자가 하도 많아 처벌이 불가능 하더라도 그 역사는 철저히 기록해야 합니다.
그런데 뉴라이트 계열 교과서가 과연 그렇던가요?
빨갱이 척결이라는 미명하에 매국적 역사를 덥는 작업을 하고 있어요.
님이 한국인이라면 종북척결 좋아요 나도 북한놈들 치떨리게 싫어요.
공산주의도 싫고 사회주의도 별로 안좋아하지만 매국적 역사는 철저히 기록해 다시는 역사를 반복짓게 해서는 안되는 겁니다.
님의 성향이 무언지 분명히 알겠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겠지만 분명히 아셔야 합니다.
님이 주장하는 밑바탕엔 매국적 역사를 미화하려는 숨은 세력의 공작이 지속되고 있다는 걸요.
진보세력속에 숨은 종북은 철저히 혁파되고 있는 와중에 보수세력속에 숨은 매국세력은 세력을 넓히고 있는 현실이 암담하군요.
다잇글힘 15-10-11 12:44
   
이 문제와 관련해서 갑자기 툭 튀어나와 렙2짜리가 전투적으로 나오는것도 그렇고 일일이 사람들의 반응에
대해 코멘트를 다 다는 습관도 그렇고 대충 누군질 알겠군요.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군요.
잠원 15-10-11 12:51
   
사회주의를 빨개이로 아는 삼돌이 더하기 베충이선수가 지꼴리는데로 오려와서 놀고 있는 것인데..
그건 그렇다치고



["독립운동가들이 꿈꾸었던 나라는? ..................................
..............................................................
................................................................
임시 정부는 1941년 삼균주의에 바탕을 둔 건국 강령을 발표하
였다. 이는 사회주의 이념을 바탕으로 항일 투쟁을 전개하던 독립
운동 세력이 내세운 새 국가 건설의 목표와도 일맥 상통하였다.
그 주요 내용은 보통 선거를 통한 민주 공화국의 수립, 토지 개혁, 주요 산업의
국유화, 친일 반민족 세력 청산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는 정치적인 면에서 국
민 주권에 바탕을 둔 민주 국가의 수립을 지향하면서,
사회주의 방식의 경제 개혁을 통해 부의 균등 분배를 이
루려는 것이었다.
.............................................................
조소앙의 삼균주의 기념비...  어쩌구 저쩌구 ........... ]


그러니깐 ... 교과서에 한 페이지 분량의 위 내용이 들어 있다는 건데..
빨개이여서 문제가 아니라.. 쓸데없는 내용으로 한 페이지를 낭비했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고만..

古朝鮮史가 한 페이지 쓰였을텐데...
삼균주의니 위 내용이  뭐가 중요하다고 한 페이지 분량을 할애했을까?
삼균주의 단어 한 글자 조차도 아깝고만  무려 한 페이지를 설명하고 놀고 있으니 ...

.
라그나돈 15-10-11 14:40
   
댓글 다 읽어 본 소감

억지를 부리면서 분탕질 치려는 사람에게 논리적으로 설득하려는 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고 있군요
     
자연은 15-10-11 16:53
   
공감 100퍼...
발렌티노 15-10-13 06:22
   
글쓴분이 오히려 종북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