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60~70대)이 자주 이런 말씀을 하세요..'야야, 그시절에 그리 안하면 어떻게 살아남았겠냐'
30년 넘게 지배 당하다보면 알게모르게 동화되기도,세뇌되기도 하겠죠..친일행위를 했냐 안했냐도 중요하지만,
했다면 자신의 잘못을 떳떳하게 밝히고,죄스러워하고 용서를 구하는 자세가 더 중요하다고 봐요.
문제는 친일행위로 축적한 부와 명예등을 해방후 혼란기를 틈타 어물적 넘어가고,여전히 기득권을 가지며, 또 그것을 대물림하고 있다는 거죠. 과거청산 과거청산 말만 많지 청산 된게 있나싶네요..
잘못한것을 잘못했다고 밝히는것을 바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나라는 미래가 ...하..암울하네요..
친일에 대한 정상참작이라...
그렇게 할수 밖에 없었던 정당한 이유가 있으면 용서해주자는거죠..?
안타깝게도...
일본이 한반도를 식민지배한것도 다 일본 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일본도 정당한 이유가 있었으니 식민지배 및 민족말살, 수탈 등등을 다 용서해줘야할까요?
정당하던 안하던 나쁜짓 한 사람은 벌을 받아야한다고 우린 배웠습니다.
무력으로 나라를 짓밟고 정치 외교등 모든 부분을 장악해 우리에게서 수탈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수탈해간 일본놈들과...
그들의 편에서서 앞잡이 노릇으로 수탈되는 물자의 일부분을 받아 처먹고 호의호식한 친일파나...
똑같이 용서할 수 없습니다.
단순무식한 사람 나오네.
자식이 납치 당했는데, 납치범이 1억 요구 해서 1억 주면
납치범이 이득을 보게 했으니 처벌해야 할까?
납치 당한 사람도 적극적으로 반항을 하지 않아서 1억을 받게 했으니 처벌 해야 할까?
사람들이 그렇게나
적극적 매국 행위에 대해서만 처벌 하자고 말을 하면 말을 좀 처 알아 들을 줄도 알아야지.
한국사회가 적극적인 친일파청산을 안해서 문제인듯 말하지만..
한국의 문제는 그런 정도가 아니거든요.
친일파들이 해방 이후에도 사회 정치 지도층으로 권력의 중심에서 큰 소리치며 살았다는 문제지요.
친일지식인은 이후에도 사회지도층으로..
일본군장교가 한국군의 수뇌부로 .. 독립군 잡던 일본 헌병이 경찰간부가 된 것인데..
이리된 가장 큰 이유는..
해방이후 한국을 점령한 미군정이 독립군출신들은 독자성이 강해서 이들이 주도권을 쥐게 된다면 자신들의 입 맛대로 한국을 통치하기 힘들다고 본 것인데 ..
그래서 미군정에 꼬랑지를 흔드는 이승만에게 힘을 실어주게 된 것이지요.
(미국이 제3세계에 지원을 많이 했지만.. 명분이 있는 세력에게 힘을 실어주는 지원이 아니라 이렇게 자신들에 꼬랑지 흔드는 이들.. 자신들이 요리하기 편한 대상에게 밀어주는 식의 지원을 하다보니.. 대부분 실패를 하고 온통 욕 처드시는 이유지요 )
1차적으로 미군정의 잘못이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희대의 사기꾼이자 권력욕에 화신 승만리로 인한 것인데..
국내의 지지기반이 약한 승만리는 친일파와 손을 잡고.. 독립군출신들을 자신의 권력을 위협하는 세력으로 보고 ... 이들을 빨개이로 몰며... 친일파를 동원해서 백색테러를 자행하였던 것이지요.(김구 암살 지령을 내린 배후는? )
독립군출신들이 천대받고 친일파들이 주름잡는 한국사회의 기틀은 승만리의 공적..
그래서인지 6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매구세력이 아직도 그 은혜를 못 잊어서 .. 희대의 사기꾼을 무리하면서까지 국부로 만들려는 것인데..
콩밥 먹고 숨 죽이고 살았어야 할 분들이..
되려 큰 소리치고 훈장을 받고 출세를 하였으니.. 그 은혜가 얼마나 큰가..
.
1. 맞는말이긴 합니다. 더하면 프랑스의 경우 한5년 지배뿐 아니라... 프랑스 자체가 유럽 제국주의의 최전성기인 벨에포크 시대를 연나라로써 당시의 조선 혹은 일본 따위와 비교가 될 나라가 아닙니다. 문화적,국가적 자긍감 자존심이 최고였을테니깐
2. 하지만. 좀더 큰관점에서 보면 그럼에도 제대로 청산은 지금이라도 해야된다고. 그래야 후세에 교훈을 주게되는것. 나쁜짓하면 언젠가는 보복을 받는다... 그게 대가리에 박힐때..."그나마" 덜하게 된다고.
왜? 인간의 본성이란게 이기적이고 환경의 동물이기 때문... 전체엔 해가되나 본인에 이익이 되고, 그에대한 보복이 없다면... 하게되는 경우가 일반적임... 당시도 보면, 사실 지금도 마찬가지... 무관심 기회주의자가 가장많고, 이들을 누가 먹느냐가 헤게모니가 되는것. 이들은 근본 힘센쪽에 붙게된다고. 최소 손해는 안되니.
여기서 이기적이란것은... 다른말론 행복추구, 수단엔 여러가지가 있죠. 누구엔 봉사도 그 수단이 될거고 누구엔 도둑질도 그 수단이 될거고, 다수엔 돈이 주요한 수단이겠죠.
근데요. 만약 내가 북한에 살고있다면 일본이라도 일본에 지배받는게 나은선택이라 생각할수도 있을거 같네요.당시 쇄국정책을 했고 유럽.일본.미국등등 모든나라가 엄청난 부흥기였씀에도 조선은 변변하지 못한 왕조체제였잖아요.지금 와서는 당연히 한민족이라 누구의 침략도 용서못한다라고 하겠지만 바꿔서 지금 북한의 상태에 김정은신봉에 미쳐 세상에 단절된다면 저라면 앞장서 친일파를 택하든 갈아엎든 할ㄲㅓ같아요
근데 만약 일본의 침략이 없었다면 왕조체제가 붕괴되었을까요??북한을 본다면 쉽게 붕괴되었을꺼라 생각치않고 쉽게 세상의 문을 열었을ㄲㅓ라 생각치도 않습니다.
우리민족에 있어 시련이었지만 결과적으론 반이라도 지키고 세상과 소통한 시련이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미워하는것보단 가난하고 빼앗길수밖에 없었던 또 친일하게 만든 그당시 나라꼴과 상황을 교훈삼는게 더 옳은일같습니다.
남을 미워하는 역사의 가르침 보단 적을 끌어안고 내것으로 만드는게 현명한듯싶네요.증오의 가르침은 역사학자들이 분석하고 알일이고 일반 대중에겐 그만 증오하는 마음을 심어주지 않았으면 합니다.사실 따지고 보면 중국의 침략은 수천번이었습니다.근래 한국전쟁때도 마찬가지로 중국인과도 피튀기며 싸웠죠
허나 거부감이 없는것처럼 일본도 약해진 조선에 침략해 반은 성공했을뿐 실패했던 중국과 다르지않고 또 세계적으로도 많은 나라들이 식민지를 거쳤죠. 과거는 과거고 얽매일 필요없다 생각합니다.그리고 한국이 얽매일 필요없는 위치까지 발전했다 생각합니다.
모든이가 가난한나라가 좋은가요?
어차피 정부자체도 지배하는거 아닌가요?
한국정부가 한국인을 지배하고 북한정부가.중국정부가.일본정부가 각나라사람들을 그들 소수들이 지배하잖아요?
가난한이가 많은나라의 지배를 받느니 가난하지않는 지배가 낫죠
저는 모든 정부가 그들의 리그가 있다 생각하는 주의입니다.
정말 주민들을 그리잘알까? 그리위할까??
잘모르겠네요
북한이냐 일본이냐 아무리 그리 말씀하셔도
당신은 국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는걸 인지 하셔야 합니다.
국가에 대한 개념없이 경우만을 이야기 한다면 미국을 빨아재끼든 일본을 빨아재끼든 어려울것이 뭐 있겠습니까
그런생각 까지 도달한 상태라면 그나라 바지가랑이 사이로 들어가는것쯤은 일도 아니지요.
적을 끌어안고 내것으로 만들것이 상대적인 비교를 해봤을때 얻을것이 없어요..
역사학자들은 생각거리를 던져 줬을지언정 증오를 일으키는 문구나 도발은 없었습니다.
증오의 해석은 본인들이지요.
중국의 침략은 많았습니다. 캐캐묵은 조선시대전에도 중국은 형 아우 군주 신하 관계로라도 나라를 존중해주었습니다. 일본은 조선자체를 우습게 여겼으니 흡수를 선택한거구요.
엄연히 대하는 태도는 다릅니다.
제 주장한것중 어느하나 확실한거 없습니다만,
가장 확신하는것은 과거에 얽매이는 놈은 우리가 아니라 일본이라는겁니다
착각 ㄴ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