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광신도 아줌마랑 작당한
기독안티 or 무교인들 (모자쓴 슈퍼마켓 직원)
이 더 멘붕오게 만들죠
영화 중반까지는 주인공과 손잡고 그 광신도
아줌마가 하는 이야기를 개소리 혹은 미친소리로
치부하며 경멸하다가
정작 상황이 악화되고 생존할 희망이 안보이자
갑자기 그 광신도 아줌마의 열렬한 추종자가 되는게 그들입니다
이젠 오히려 지들이 나서서 제물까지 바치자고 난리를 부리는
장면서 실소를 금치못하겠더군요
기독안티들이 돌아버리면 되려 사이비 교주가 될 가능성을
이영화에서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