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3,4년 전에 화물차운전을 좀 했었는데요...식육가공점에서 십수개의 냉동박스실어서 배송한곳이 강남에 유명 갈비집이었다는... 물건 안되는서 좀 기다려달라고 해서 기다리다보면 접착제로 뼈랑 살 붙이고 고기 해체하는거 다 보고있었음. 그래서 전 그냥 누가 갈비먹고싶다 그러면 무조건 싼집으로 갑니다. 어차피 속고 먹는거니...
현실적으로 진짜 갈비는 공급에 비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함.
가격 때문이기도 하지만 실질적으로 진짜 갈비의 양이 마리당 그리 많이 나오질 않음.
소고기 뿐이 아니고 돼지 고기도 마찮가지로 접착갈비가 대부분임..
특히나 왕갈비라고 파는 것들은 8-90%는 접착갈비라고 봐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