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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02 17:56
개기르면서 진짜 힘찬 보람을 느꼈던 때
 글쓴이 : 나이테
조회 : 674  

 
이쁜 서양개가 귀하던 시절 우리집 푸들 보러오려고 매일 이쁜 여자애들이 초인종 누름
 
밥 먹는거 보고 싶다. 매겨봐라, 왜 맨날 밥그릇이 비어 있느냐..
 
걔들이 초딩이지만 커서 이뻐졌더군요. 막 와서 아는척 하길래 연결될 수도 있었는데
그땐 제가 폐인때라 스스로 피했슴.
 
그 아이들 중 한마리가  좀 친해졌다고, 애는 어떻게 낫는거에요? 했을때 ..참...대답 못하고..
그때만 해도 순수한 시절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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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테 14-03-02 18:03
   
아 아무 댓글도 안달려 답답하다
나이테 14-03-02 18:03
   
질문 받습니다.
삼촌왔따 14-03-02 18:05
   
아는 우예낳심니꺼???
     
나이테 14-03-02 18:11
   
초등학생이라니까 2,3학년 아니고 5,6학년 였습니다. 아 왠지 초딩드립이 망한드립 같네요.

애요...지금도 답 못하는 게 그겁니다.
꼬락서니 14-03-02 18:41
   
ㅋㅋ 우리집에는 도사견들만 잔득 있어서 ㅋㅋ 동네 이웃 누나가 울집 근처도 안왔던 기억이
내가 만날때마다 " 누나 울집 개들 순해 ! 하나도 안무섭고 귀엽고 착한데!! " 말해도.. 무섭다고 안옴 ㅋ
뭐..도사견이니..덩치가.크고..외부사람들어오면.. 8마리 전체가 짖어대니..겁먹을수도..
나만 보면 좋아서 오줌 싸는 애덜인데 무섭다니 ㅜㅜ
뿌듯한건 약수물 뜨러가는 아저씨들이 울 개들 보고 ㅋ탐난다고 할때마다 뿌듯했는데.
이름 하나하나 내가 알려주면서  애는 장군이구요~ 애는 못난이 1이구요 애는 못난이2에요 기타등등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