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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29 22:25
난 집못사! 헬조선! 으엉~ 이러지 말고
 글쓴이 : 크크로
조회 : 3,162  

인터넷 뉴스 게시판에 '사스가 헬조선' 이런 말 싸지르지 말고, 한번 우리가 집사는데 정식적 부담이 왜케 커졌는지 한번 고민합시다.


사실 저희 어머니 새대에도 지금과 같이 아파트 한채 장만하기에는 무지 힘들었습니다. (7080년도)

근데 그때 당시에는 결혼하자 마자, 30평 아파트 한채 구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아니였지요.. 일단 옥탁방 같은데서 월세로 살다가 차츰차츰 평수를 늘리는게 당시 분위기였다는 거죠. 결혼하자 마자 집을 사야한다는 정신적 부담이 적었다는 겁니다.

80년대 까지 이런 분위기였는데, 언제부턴가 결혼 후 집이 없으면 무시당하는 사회분위기로 바뀌었습니다. 결국에는 부모세대가 집사는대 보태주거나, 부모가 넉넉치 못하면, 왕창 대출금 값는 신세가 됬지요..

사실 우리가 말하는 선진국들도, 바로 목돈 모아서 집 사는 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미국이나 북미권에서는 퇴직할때까지 은행에 대출값는 제도가 정착되어있고, 일본도 북미와 같거나, 아님 우리나라 80년대 처럼 차츰차츰 평수늘리는 문화라고 하죠.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우리나라 국민소득 대비 집값, 땅값이 상당히 높습니다. 보통 oecd국가들이 소득대비 집값이 10배 라고 하면 한국은 15~18배 정도 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인구밀도가 높다고 해도 이정도 수치가 높은건 이해시키기에는 불충분 합니다.
한국집값이 이렇게 높은 이유는 2000년대 이후, 소득증가속도는 감소하였지만, 당시 건설사, 부동산 소유자 투기로 땅값이 어마어마하게 증가한 이유가 아닐 까 합니다. (당시 노통이 부동산규제를 할려고 했지만, 기득권이 반대로 무산되었다고... ㅅㅂ)

또 하나의 이유를 말하자면, 수도권에서 살아야한다는 분위기.... 사실 충청권으로 나가기만 해도 물가, 집값도 훨신 여유로운데 말이죠.. 지방분권화가 안된 나라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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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앞으로 현 세대가 집사는데 무리가 없게 할려면 해결해야 하는 방안을 말하자면..


1.부동상 거품을 뺀다.-조중동을 중심으로 일본 20년 닮아간다고 ㅈㄹ을 할겁니다.
2.집을 당장 사야된다는 문화가 변해야 할 것
3.기타 선진국처럼 집 대출문화를 형성-솔직히 이 제도는 문제가 많습니다. 미국좌파에서 이걸 엄청 싫어4함.
4. 수도권 분산화- 수도권이라는 매리트가 많이 없어져야함.. 

 
그리고 무엇보다.. 이걸 바꿔야 한다는 국민의 의지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장가가는 자기자식 집 마련하는데, 돈 많이 든다고 불평하면서,
자기집값 빠지는건 반대하는 그럼 심보는 버려야 한다는 말이죠.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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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on 15-09-29 22:30
   
저희 선생님 曰 '너희가 나중에 결혼하고 집을 살때쯤이면 가격이 지금보다 줄어 들거라 하시더군요 '
     
크크로 15-09-29 22:33
   
부동산 거품이 빠진다면야...

그렇겠죠. 님 세대가 어느세대인지는 모르겠지만, 언잰가는 울 나라 집값빠집니다. 요즘 교외에 신도시 짓는거 보면 딱 미래가 보이더라고요..ㅋㅋㅋ

다만 일본처럼 폭삭 떨어지면 안됩니다. 그러면 리스크가 너무 커서.. (하지만 울 나라 기레기들이 이걸 정확히 보도할가요? 좀만 떨어져도 일본 닮아간도 할텐데 말이죠..ㅋㅋ 보수언론 중심으로 부동산 부양책=건설사 빨아주는 정책 해야 한다고 할테고..ㅋ)
          
무명씨 15-09-29 23:24
   
폭락 막으려고 별 무리한 부동산대책 퍼넘길까봐 걱정이 돼요
               
크크로 15-09-29 23:28
   
이미 하고 있죠.. 지금 천천히 집값 빠질 때인데, 정부에서는 그걸 싫어하고 무리해서라도 대출해서 집사라고 하잖아요..ㅋㅋㅋㅋㅋㅋ

동시에 건설사 배부르게 할려고, 교외에 20층짜리 아파트짓고 있죠 여전히.. 나중에 수요 깨지면, 일본이나 서유럽꼴 납니다. 유령동네가 형성되죠.
커피는발암 15-09-29 22:32
   
수도이전 강력추진해서 서울 집중을 막아야됩니다.  서울만 아니면 웬만한 지방에서는 집값이 그렇게 높지는 않습니다. 부동산마피아들이 서울집중으로 집값을 올려 떼돈을 벌고 있는데, 국민들은 그 사람들만 투표해서 뽑고 있으니 이지경이 나는거죠.

결국 서울 부동산마피아만 부자가 되고 가장 큰 피해자는 집없는 서울 주민입니다. 이것이 싫으면 헬조선이 아니라 헬서울 외치펴 서울을 탈출하세요.
     
크크로 15-09-29 22:34
   
그렇죠.ㅋ 하지만 그런 정책을 할려고하면, 반대세력 저항이 어마어마하니...ㅉ
     
김딱지 15-09-30 08:38
   
이분서울만 사시다가 요즘 지방상황모르시나보네요. 지방도 교통완전 후진 시골이나 기업(일거리)없는 중소도시아니고 어느정도 사람편의시설다있고 교통좋고 기업있는 동네는 요즘 서울왠만한 지역못지않게 비싸요. 저희부모님 대구사시는데 그리큰평수도 아닌 아파트인데 4억입니다; 심지어 변두리구요... 대구가 최근 몇년 부동산뻥튄거치고도 엄청 비싼거죠... 요즘 지방 부동산 장난아니에요.
     
수입산매미 15-09-30 12:50
   
그래서 서울탈출해서 천안 와보니 집 값은 서울 변두리 집값이랑 똑같음ㅋㅋ
          
수입산매미 15-09-30 13:00
   
이 글 쓰신 분 최소 서울사는 금수저
충청도권이 물가 집값이 여유롭데ㅋㅋㅋㅋㅋㅋㅋ
충청도 집 값이랑 물가를 알아보고 하시는 소리인가?
충청도라고 물가가 다른가 무슨 천안은 버스비 1400원에
물가도 헬이구만 보령 당진 서산 대천 전부 논밭에서 농사짓고 주택에서 살거 아니면 아파트 집값도 그리 싼 편은 아님...
그리고 서울에 지을 장소가 없으니 그 부동산 마피아들이 충청도 와서 24평 1억 2000에 교통편 불편하고 근처에 아무것도 없는 신개발지역 만들어 놓은 게 있긴 한데 천안 펜타포트 근처 같이 백화점 들어서고 편의시설 생기는 곳은 집값 서울보다 못하진 않음
               
크크로 15-09-30 21:57
   
지방산다고 해서 그게 본인이 더 정확하다는 근거가 되지는 않을듯요.ㅋ

지방이든 서울이든 다들 하나같이 집값 물가 올랐다고 하는게 일상인데 딱히 누구 말이 객관적인지는 모르겠더라고요..


님 말대로, 통계상 지방 집값이 상승세이기는 합니다. 건설사들이 지방에서까지 빨아먹을려고 하는... 그리고 서울에 아파트 1억대 없는걸로 압니다. 1억이면 감지덕지 하죠.. 그것도 20평때에..

뭐, 요즘 실버타운인가? 그런 위주로 형성되는 용인, 양평 이런데는 많이 올랐다고는 합니다만, 서울에 비하면 택도 없어요.. 물론 서울에서 살다가 은퇴하고 그런 도시들 갈려면 무리가 좀 있겠지만.
          
수입산매미 15-09-30 13:07
   
이런 글을 쓸 수 있는 건 집이 있고 차가 있고 돈이 있어서 할 수 있는 말이지
집에 돈이 없어서 100% 벌어서 집 사놓고 이런 글 못 쓸듯
무명씨9 15-09-29 22:42
   
7080년대에는 소득대비 집값이 그리 비싸지 않았습니다.
그당시에는 5~10년 일하면 서민들도 서울에서 집을 살 수 있을 수준이었음.
     
크크로 15-09-29 23:10
   
일반 다세대 주택이라면 모를가... 아파트는 그때에도 힘들다고 했어요. 제가 듣기로는
     
Nigimi 15-09-29 23:20
   
7080년대는 지금보다 주택보급률도 낮고 인구증가율도 높아서
내집 마련은 지금보다 더 힘들었던걸로 알고 있어요
          
이토 15-09-30 12:35
   
제기억으로는 안 그랬어요

80년대 중반에 강북 서민주택집값이 2천만원 수준이었던걸로 기억
               
크크로 15-09-30 21:48
   
주택이야 뭐~ 아파트가 문제 아닌가요.ㅋ
왈도 15-09-29 22:54
   
수도권 인구 분산시키기 전에는 요원한 일들
호랭이님 15-09-29 23:01
   
꿈 같은 일이지요. 그러니까 수도 옮기자고 주장했던거고.
당시에 수도 이전했으면 이런 일도 줄었다고 보네요
     
크크로 15-09-29 23:09
   
수도를 옮긴다고 해도, 자본이 서울로 쏠리는걸 막기는 힘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도 원래 수도인 뉴욕이 여전히 제 1 도시 아니잖습니까? 워싱턴은 행성역할 빼곤 별볼일 없고...

박통때 충청도쪽에 수도 옮길려고 했다는 기록이 있다는데.. 당시 자본을 통제했던 독재정권이였다면 모르지만..
디저 15-09-30 00:07
   
문제는 건설경제가 우리나라 경제의 주요한 부분이라는 점.
경기부양의 주요 핵심입니다.
요즘 금리낮아 혈안이 되어 저축안하죠. 그렇다고 주식으로 경기부양하겠습니까?
결국 내수를 포함해 지속적인 발전 원동력을 건설 주택에 목매는 겁니다.
이를 쉬 서민주택안정이란 명목으로 모든걸 해결하며 바라볼 순 없는겁니다.
즉 간단히 집없는 젊은이들이 열심히 돈을 벌고 생산력을 높이는 이유가 집,
목표를 주택으로 삼아서 한국경제를 돌아가게 활성화시키는 발판이 가능한겁니다.
2-30년후 인구감소상황에선 정말그대로 한국경제 내리막길입니다.
그때는 집보다 사람이 귀할 때니 외노자장려정책을 지금부터 서서히 하는겁니다.
그때는 순수혈통이란 단어는 사라지겠지만 극심한 빈부 인종갈등사회문제로 지금을 그리워할때가 있을 겁니다.
     
크크로 15-09-30 00:09
   
뭐.. 그럴수도 있겠네요. 일리있음.

솔직히 요즘 그리워하는 90년대 imf이전을 그때는 그리 좋아했을까요? 당시에도 매우 비판적이였던 것 같은데 말이죠.ㅋ
김딱지 15-09-30 08:33
   
집값만 문제인가요?

사람들이 왜 집에 목을 매겠습니까..
일단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면 양육비가 장난아니죠..
남의애들못지않게 키울려면 사교육비가 장난아닙니다.
애하나당 대학에서 취준까지하면 몇억씩 깨지죠.
이마당에 남들 다 가는 매년 해외여행이나 이런저런 여가생활까지 즐기려면

일단 집값이 해결되야합니다.
전세는 점점 없어지고 금리는 오르는데
수도권에 한가정4명정도가 살기위한 아파트 월세가 보통 80만원에 이면 싼편이죠...
월세내면서 애들키우고 남들못지않는 여가생활즐기기?
택도없죠.

이래선 집이 없으면 영원히 빈곤층을 벗어나기 힘들죠.

사실 우리부모때는 삭월세로 방한두칸으로 시작했다지만
그땐 부동산버블도오기전이고 누구나 그렇게 시작했으니까 그러려니했죠.

지금은 결혼해서  방한두칸 삭월세로 신혼시작하면 죽을때는 아마 영등포역 대합실에서 노숙해야할겁니다.
피보이 15-09-30 10:22
   
집값도 집값이지만 사교육비..이거 완전문제임..사회분위기를 완전 바꾸지 않는한 불가능한 사교육제도...아이 낳아 초딩고학년되면 이게 얼마나 눈물겨운지 느끼실거임...이민가는 대부분이유가 우리나라 교육때문임.
     
관성의법칙 15-09-30 10:33
   
대학을 가지 않아도 충분히 메리트가 있는 나라로 만드는게 우선일듯..

최근 대학 진학률이 낮아지면서 직업학교나 마이스터학교들도 많이 생기고 거기 졸업생들의 취업률들도 증가를 하는 추세니 긍정적이기는 합니다.

비정상 회담을 보니 일본도 수십년전부터 직업학교가 있었지만, 그냥 그렇다.. 라고 하는거 보니
이런쪽은 한국이 더 잘하고 있는지도..
찌뉘 15-09-30 10:50
   
서울 고집하며 남들할꺼 다해가면서 집장만 생각하는게 욕심이지요
서울은 안되겠지만 지방엔 30대초중반에 내집마련하는 사람 많습니다.
별명없음 15-09-30 13:35
   
서울 집장만 얘기입니다만...

86년도에 저희 아버지가 처음 집을 샀는데...
말단 공무원이던 저희 아버지 월급이 150만원정도 할때 (적을땐 130, 보너스 붙어서 가장 많을땐 200넘음)
서울 변두리 마당 있는 2층짜리 단독 주택이 (둘리 고길동의 쌍문동 단독 주택 정도) 4천5백만원정도 했습니다.

아버지 벌이는 전부 저축하고,
어머니가 집에서 부업하는걸 저희 형제들이 도우면서 번돈으로 먹고 살았죠..
굉장히 자린고비처럼 살았습니다...
집 장만했다는 소리에 동네 아주머니들이 어머니에게 부럽다고 그렇게 아끼면서 사니까 집샀다고 칭찬했었죠...
예전엔 그렇게 벌면 애들 중학교 가기전에 집 장만은 가능했습니다... (아버지 나이 30대 중반)

그런데 제가 중학생 될 무렵에 90년대 초반...
부동산 폭등해서 3층 단독으로 이사갈때 2억주고 사야했죠...
초등학교 시절 집장만 못했으면 이후로 집장만은 여전히 못했을겁니다..

이후로 단독 주택 가격은 정체되고, 아파트 값만 폭등했음..
그 이유가 노태우 시절 일산 등 신도시에 아파트로만 200만호 공급 이후로 아파트 인기 급등...

이후로 계속해서 급여 인상률 보다 부동산가격 상승률이 더 빠르게 상승했죠...

지금은 맞벌이를해도
아이들에게 들어가는 비용이 증가했고, 급여 인상률보다 부동산 가격이 엄청나게 비싸서...
집 장만 점점 더 힘듭니다...

부동산 가격이 떨어져야하는건 사실인데.. 급락하면 일본 꼴 나는거라 안되고...
연착륙 시켜야하는데.. 이미 늦었지만 그래도 노력을 해야 하는 단계죠...
앞으로 집값은 예전처럼 안오를겁니다. 오를 수가 없죠...
투자 수요에서 실 거주 수요로 바뀐지 오래고...

그나마 몇몇분이 말한대로
지방에서 투자 수요를 쥐어짜서 수익을 내는 정도입니다...
서울 수도권은 이미 집 값오를 여지가 없어요.
지방에 지어서도 서울 가격 비슷하게 받아서 남겨먹는게 건설 경기 끝물입니다.
     
크크로 15-09-30 21:50
   
80년대에 월급 200만원이면 상당히 여유러운거 아닌가요?

지금도 월급 200많은데..

제생각이 님 아버지가 여유로워서 집을 좀더 쉽게 장만한게 아닌가 싶네요.ㅋ
          
별명없음 15-10-01 22:21
   
일년에 한두번 200이었습니다. 설, 추석 보너스때 그랬죠..
평소에는 130~150이었습니다. 4인 가족 먹고 사는데 많은거 아닙니다..
당시 기술직 9급 공무원 10년차 월급이 그정도였어요... 본봉은 60만원대였습니다...
제가 알기로 최근까지도 9급 공무원 초봉이 월 90만원대였죠... (수당 제외)

그리고 참고로
30년 근속하시고 몇년전에 정년 퇴직하셨는데 당시 평균 급여가 300이 안됐습니다.
퇴직후 연금은 월 125만원 받으시고요...
말단 하위직 공무원은 세간에서 말하는 월급 도둑깜도 안됩니다.

그리고 그 당시엔 숙직비가 따로 있었는데
한푼이라도 더 버시려고 일부러 숙직을 도맡아서 하셨습니다.

절대 여유롭지 않았습니다..
직접 살아본 제가 그런데 다른분 생각에 저희집이 여유로웠다고요?? ㅎㅎ
저희 형제 하루 용돈이 100원이었습니다.
친구들 떡복이 사먹을때 옆에서 군침만 삼키고...
학교 우유급식을 못먹어서 담임선생님이 남는 우유 먹으라고 주시고 그랬죠...
하루일과 15-09-30 16:39
   
1.부동상 거품을 뺀다.-조중동을 중심으로 일본 20년 닮아간다고 ㅈㄹ을 할겁니다.

부동산 거품이 낀건 사실이지만 급격하게 빠지게 되면 당장의 40~60대 중장년 층의 빛 부담이 엄청나게 늘어나게 되겟죠 청년들을 위해 빼고 싶어도 하우스푸어 걱정때문에 부동산 정책이 매 정권마다 오락가락 하는 이유겠죠

2.집을 당장 사야된다는 문화가 변해야 할 것

집이란게 현재 유일하게 재산을 축적할 수 있는 방법이죠 자기 수입이 오르는 것 보단 집값이 오른 것 생각하면
빛을 내어 무리를 해서라도 사는게 여태까지 결국 이득이었죠 물론 거품뺀다는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다수의 하우스푸어를 양산한 결과도 있긴 하지만 20년전 10년전 5년전 가격을 비교 해 보면 1억 모으는건 집보다 쉬운건 없기 때문인데 자산의 가치를 집에서 다른쪽으로 옮겨야 할듯 한데 마땅한 대안이 없는것 같네요

3.기타 선진국처럼 집 대출문화를 형성-솔직히 이 제도는 문제가 많습니다. 미국좌파에서 이걸 엄청 싫어4함.

집 대출이라면 모기지론을 이야기 하시는것 같은데 모기지론이 활성활 될 수 있는 이유는 집값이 시간을 두고 꾸준히 오를거란 예상가치가 있어야만 활성화가 되는것이죠
09년 미국 집값이 폭락했을땐 전세계가 휘청했었죠 현재의 한국은 오를것 같지도 않고 떨어질것 같지도 않는 이상한 상황 같아요

4. 수도권 분산화- 수도권이라는 매리트가 많이 없어져야함..

가장 적절한 대안이라고 생각됩니다. 수도권 위주로 전체 인구의 반정도가 몰려 사니 부동산 가격이 얼마나 높겠습니까. 그 대안으로 세종시가 설계 되었고 그 지역의 부동산 값이 폭등했지만 실 수요가 없어
미리 투기 했던 사람들은 휘청하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