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의 자유를 논할때 표현한것에 대한 제재에 대해서 자유의 억압이다 권리의 박탈이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이해를 못하는것이 있는게 표현을 하는건 자유고 상대가 그것에 대한 반대의견을 내세우고 본인의 권한안에서 제재를 가하는건 그 사람의 권리이자 또한 자유라는것을 고려안할때가 많은것같네요. 님이 주장하신 가장 마지막부분 역시 그에 해당하는거죠. 절제가 결국 관리자차원에서의 반대입장을 표명한것이죠. 억압은 발언권자체를 박탈하는것인데 어그로글을 올릴수있다는건 발언권을 박탈하는건 아니죠. 귀찮아도 일일이 대응해주고 도를 넘어섰을때 가차없이 G마크로 차단하는 가생이의 운영에 전 만족하고 있습니다.
자기들끼리만 놀거라는 생각자체가 큰 편견이죠 혐오라는것은 상대가 있어야 할수있는 개념입니다 그러므로 혐오사이트의 궁극적 목적은 혐오하는 대상자들에게 피해를 주고 그 대상이 자신들을 공포스럽게 여기는것입니다 이는 사회적으로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것을 즐기는것이죠 그리고 법의 안전망을 자꾸 찔러봅니다 법의 안전망안에서 놀기 싫다는 뜻이죠 혐오하는 대상을 자기들 손해보지않는 범위내에서 없애고 싶은것이 궁극적인 목적입니다 그러니 빨갱이는 죽어도돼 라던지 전라도사람은 죽여야돼라던지 한남충은 잠재적 성범죄자니 죽여야돼 같은 말을 하는겁니다 진짜 그런사람을 죽이고 싶어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남자/여자라면 정치색깔이 다르다면 출신지역이 다르다면 자기들 마음대로 프레임을 씌워 살해하겠지요 그게 저들의 궁극적인 목적입니다
작성일 : 15-09-24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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