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봤는데 1960년대 일본에 민주화바람불었을때 조폭들이 정부편들면서 시위하는애들 죽이고다녔다고 하드라고요. 그래서 정치쪽하고 유착도심하고. 뭐 그렇다고하더군요. 지금은 정부측 다수도 없애려고하는거 같던데, 야쿠자 수익이 우리나라5대기업수준이라하니, 그만큼 로비도 심할테고 쉽지않은듯
일본 전통이죠
가신의 개념
행동대원의 개념입니다
민비 시해한 녀석들도 이런 놈들이죠
군국주의 시절 거물 정치인에 대한 암살 및 테러도 그 정적이 키우던 이런 류의 놈들이 하는 짓이었고
심지어 수년 전 나가사끼 시장이 총 맞아 죽은 것도 이런 놈 짓이고
한국 대사관에 실탄이 배달되거나 민단이나 조총련 학교 단체를 테러하는 놈들도 저런 놈들입니다
우리 나라도 이런거 보고 배워서 임화수 이정재같은 깡패들이 곽영주 라인을 타고 정치권과 연계되어 친위시위나 야당 인물에 대한 협박 ,테러에 가담했었는데...
박정희가 다 때려잡고 정희바라기 두환이가 또 다 때려 잡았습니다 (잡을 것이 별로 없었던지 죄없는 사람까지 잡았었죠,,,)
일본 정치는 요정정치입니다
계파도 얽히고 설켜서요 몇놈이 요정에서 게이샤 끼고 술쳐먹으면서 정강이나 정책을 결정하면 나머지는 자연이 따라 오는 거죠
대재앙(311)에 대한 불만 여론이 조직화 행동화하는 것을 막고 소위 전쟁이 가능한 보통국가 만들기라는 궁극의 목표에 도달하기 까지 일본 정치인들은 언론 방송 출판사 집회나 시위를 통해 혐한을 조장했는데
야꾸자들도 인적,물적으로 개입됬을 겁니다
일본 만화중에 생추어리라는 작품을 보면
어린시절 캄보디아에서 막장스런 유년을 보내다 탈출한 두 아이가
막상 일본으로 오니 일본도 헬이었다는 현실에 좌절하다
한사람은 정치인으로, 한사람은 야쿠자로서 성장해 서로 협력하며 일본을 바꾸자 라는 내용입니다.
작품을 관통하는 주제는 그럴싸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정치인과 야쿠자의 공공연한 유착을 까고싶어 한 작가의 심리
일본이나 한국이나 별다를걸 없음. 뉴스에 나온 야마구치 구미 그새리들도 처음에 만든건 어부 한놈이 인력사무소 만들어서 인부들 공급하는 사무실이었음. 다만 한국과 다른건 세력이 너무 거대하다는거 . 그리고 참고로 야마구치구미에 전설이 있는데 8:100 으로 칼들고 싸워서 이긴 사람이있었는데 양원석이라고 조선사람임 . 한국프로야구 만들때 도움도 많이 줬던 사람이고
일본은 집회의 자유 그러니까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끼리 뭉쳐서 조직이나 단체를 만드는데있어서 굉장히 자유롭습니다. 벼라별 단체가 다있죠.
야쿠자도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어떻게 조폭집단인지 뻔히알면서도 같이 공생할수있는지 이해가 잘 안갈수도 있지만 거기는 모임에 대한 제제를 거의 안해요. 조직폭력배의 모임인지 뻔히 알면서도 직접 사람을 상해했다거나 범죄를 저지르거나 하기전엔 터치할수 없습니다. 범죄를 저지른다해도 당사자만 처벌할수 있을뿐....
야쿠자 전문 잡지들도 있고 얘네들 뭐 중요간부가 바뀐다던가 내부에 뭔일이 있다던가 암튼 이슈거리가 생기면 TV뉴스에서도 다루고 그럽니다.
다그런건 아니지만 옛날 에도시대나 그이전부터 있어왔던 떠돌이 껄렁패들이 칼만차고다니며 할게없어 자칭 무사집단이라 부르며 조직을 만든게 대를물려 내려온것들도 많고
현행법때문에 칼만 안차고 다닐뿐 지들이 사무라이정신을 이어가고있다고들 믿고있죠
이런 나라에서 조폭의 힘이 커지지않는다는게 더 이상...
원숭이들은 정상적인 상식이 통하지도 않고 이해하려해도 시간낭비입니다
그냥 그쪽 원숭이세계는 그렇다라고생각하고 신경안쓰는게 쵝오
국가차원에서 조폭을 양성하고 방치하고있는 국가가 바로 일본이죠.
일본 조폭은 야쿠자 라고 해서 정치권 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경찰이나 검찰 에서도
함부로 건들지도 못한다고 하네요.
한국도 예전에 그런 시기가 있었는데 문민정부 들어서고 부터? 인가 정확한시기는 모르지만 그때 이후론 정치권 에서는 조폭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와 검거가 있었고 지금도 드러나면 치명적인 타격을 입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조폭들이 점조직화 되고 규모가 줄어들었지요 이제는 소규모 조폭들끼리 뭉쳐서 자기들 끼리 활동 하는 상황이니 조직력이 나오기 보다는 소규모로 지역적으로 움직여서 정치적인 영향력은 없습니다. 정부가
맘먹고 단속하면 다 잡아들일수 있지요..
일본은 그게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정치인에게 엄청난 자금줄역활도한다는 군요. 대부분 술집이나
도박 쪽에서 구역별로 잡고 있다고 하네요.
정치 깡패가 1차로 청산된 건 419의 업적이지 박정희가 없앤 건 아닙니다.
박정희는 이미 감옥에 있던 깡패들 다시 재판하고 조리돌림, 사형시킨 거죠.
이때부터 깡패를 정치현장에 동원하는 게 금기시 되었던 것 같아요. 이후로 깡패가 정치현장에 나온 게 거의 없죠.
전두환 막판에 야당쪽에서 깡패가 동원되는 사건이 나오는데 용팔이사건이던가...김영상,김대중이 창당하는 걸 방해하려고 동원하죠. 뒤에서 안기부가 일부 야당과 손잡고 방해했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우리나라 조폭들은 조직이 많이 와해 되서 세력이 많이 약화되었더군요....
중간보스 두목 잡아 넣고 와해 시키고 다시 규합하면 와해 시키고 예전만큼 우리나라 조폭이 힘쓰기 어려운시대인건 맞는것 같습니다...일본은 뉴스보니까 거대 규모 야쿠자 거기서 내분 일어나서 싸우는거...장난 아니던뎅....그정도 규모라면 정치권과정부인사 등등 결탁 안했을리 없다고 봅니다 ㅋㅋ
조폭이 정치에 동원되는 것은 민주주의를 표방했지만 민주화가 안되고 공권력도 정리안된 나라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독재 특히 군부독재시절엔 군인까지 동원할 수 있는 정권 자체가 깡패짓을 하니깐 조폭같은 것은 필요도 없고 공권력 집중을 흐리는 눈엣가시같은 놈들이죠. 지금 북한에 양아치급 깡패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큰 조직의 조폭은 분명 없을 겁니다. 우리의 군부독재시절처럼...
그런데 일본의 야쿠자가 정치화, 권력화 될 수 있었던 것은 정권 교체 없이 오랜동안 유착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기때문입니다. 패전이후 60년간 자민당이 집권했는데 정권이 교체되면서 유착에 대한 심판이나 보복이 없었기에 정치깡패가 연착륙하며 조직을 더욱더 다지면서 권력화될 수 있었다고 봅니다.
일본조폭과 한국조폭의 가장 큰 차이는 뿌리의 깊이이고 또 얼마나 서로 얽혔는가의 차이입니다
일본은 야쿠자를 손댈수도 없을 지경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