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철책을 걷어내기 위해서는 몇 가지 전제가 있어야 하는데 제대로 되어 있는지 궁금하네요.

1. 동해로 침후할 수 있는 북한의 잠수함 세력에 대한 감시 정찰이 원천적으로 되고 있는 것인가?
  - 적 기지 내에서 입수 등으로 사라진 잠수함을 추적 탐지하여 우리 동해안을 통해 침투를 막을 수 있는가?

2. 평시 해안선에 침투하는 적이나 귀순자 등을 감시 정찰 할 수 있는 무인 장비나 유인 장비는 확충되어 있는가?
  - 다대포라고 부산 서남부까지 북한의 간첩이 도발한 적이 있는데 과연 어떤 대책이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빨갱이가 정체를 숨기고 대통령이 되서 나라를 망하게 만들려고 한다"라고 누가 그랬다던데 말예요.

예전에, 예전에...

"빨갱이가 정체를 숨기고 대통령이 되서 나라를 망하게 만들려고 한다"라고 누가 그랬죠.

예전에, 예전에...

지금 대한민국의 잠수함 감시 전력을 고려해볼때 무슨 생각으로 저 철책을 걷어내는지 모르겠네요.

당장 대잠초계기 수량도 부족하고 수상함도 이지스함이 아니면 제대로 대잠전을 수행할 수 있을지 의문인데 말이죠.

주민등 지자체가 원채 반대하고 유지비는 깍이고 군 인원은 줄어드닝 군대도 얼씨구나 하는것이죠
사실 저거 설치해야 무용지물 이긴했죠 감시초소도 다 사라졌던뎅

더 수준높은 감시장비등이 있다면 철거해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솔직히 저 철책 세워봤자 넘어가는거 일도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