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동의는합니다 하지만 제목이 너무 자극적이네요
이승우보다 잘하는 선수는 차고 넘칩니다 이승우를 응원하신다면 이런글은 하나도 도움이 안됩니다

손흥민....

근데 진짜 덩치가 너무작더군요.키가 170인데 21살 더이상 안큰다고보면되는데 과연 그걸덮을만한 실력의 선수로성장할지...

남자들 중에 20살 넘어서 크는 사람이 있던데 저 아는 분도 20살까지는 160중반 대였습니다 군대갔단 소리 듣고 못봤는데 28때 즈음 우연히 마주쳤을때 몰라볼뻔 했습니다 나중에  물어보니까  170후반대라고 하더라고요 어쩌면 더 클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박지성

그래도 우리 대표팀인데 놈이 뭡니까 놈이

징계가 너무 컸고 베로나따위의 팀에 들어가서 썩은것도 컸음. 그나마 요즘은 뛰고있으니 포텐은 25세까지는 지켜보면 될듯. 적어도 우리나라의 답답한 경기 느낌을 개선시켜주는 효과는 있는듯.

이승우 스타일을 봤을때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오늘경기처럼 후반 조커로 투입 시키는게 좋죠

지금까지 대회를 보면 선발일때 효과가 오히려 좋았지만.. 이승우의 특기 살려주려면 주변선수들 체력상태 좋아야되죠.

이 말이 정답.
이승우가 체력적인 문제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풀타임 소화하는게 힘들어서 교체선수로 투입한다는군요.

텐백에 카운터어택 염두해서 못나오는겁니다
공 하나하나 신중하게 처리하고 공수 밸런스 맞추는건데
일정 때문에 앞으로도 땜방용으로  쓰이고 교체자원으로 쓰일뿐

벤투감독 하에서는 교체자원으로도 힘들어 보임. 나상호 아니었음 아예 뽑히지도 못했음.

이승우 최고 입니다~!! 천하제일이지요.. 이 말이 듣고 싶으셨군요..;;

저도 왜 이승우 안쓰지라고 반문하는 사람이지만, 어제 이승우 들어오자마자 평소답지 않게 볼터치 이상하고 슈팅도 평소에 골문쪽으로 잘 때리던애가 다 벗어나고 근데 오기 때문인지 죽자고 뛰어 다니긴 하더군요..안타깝던

이승우는 그냥 황희찬 하위호환이에요.
드리블 돌파가 장기라고는 하나 몸으로 비빌 수가 없어 황희찬이 좀 더 낫구요
둘다 골결이 별로인건 마찬가지고 다만 근소하게 세밀하게 주고받는 플레이는 이승우가 더 나은 거 같네요.
황희찬보다 창의성은 근소하게 나아보이지만 수비력은 황희찬이 더 나아 보입니다.

감독으로서는 윙포워드 자원이 이청용 손흥민 황희찬 등등 이미 차고 넘치는 상황이라 어제처럼 좀 더 공격적으로 나가야 할 타이밍 아니면 굳이 안 쓰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지동원한테도 밀리는 이유는 지동원은 이승우보다 피지컬적으로 더 강하고 좀 더 수비력이 좋아보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공격적인 재능은 지동원보다 이승우가 더 낫다 보지만 어제와 같이 반드시 골이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저라도 지동원을 교체로 먼저 사용할 거 같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