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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12 00:50
“공범들 전과없다” 국회에 엉터리 자료 제출
 글쓴이 : William
조회 : 3,120  

[단독]“공범들 전과없다” 국회에 엉터리 자료 제출


검찰과 법원이 김무성 대표의 사위를 봐줬다는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법무부는 어제 국회 국정 감사에 김 대표 사위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공범에게 전과가 전혀 없다는 '엉터리 자료'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동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법무부가 국회 법사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임내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입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사위인 이모 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유명 여성전문 병원 이사장의 아들 노모 씨와 CF 감독 배모 씨의 마약 전과가 없다고 돼 있습니다.
하지만 노 씨는 마약 혐의로 지난 2013년과 2014년 각각 벌금 1000만 원과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고, 배 씨는 지난 해 마약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두 명 모두 전과가 있습니다.
법무부가 이번 사건의 파장을 축소시키려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상황.
[인터뷰 : 임내현 /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법무부 장관은 '벌금이나 집행유예를 받은 것은 마약 전과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자료를 제출했습니다. 어제의 답변은 허위 답변이고 국민을 우롱한 처사…"
임 의원 측은 "법무부와 검찰에 엉터리 자료 제출 경위를 알아봤지만 구체적인 해명을 듣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 축소 의혹이 정치권의 쟁점으로 번질지 주목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49&aid=0000071027




김무성 사위 자택서 나온 '주사기 1개', 檢 추적 안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차녀와 결혼한 재력가 자제 이모씨(38)가 마약 투약 전과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검찰이 이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제3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주사기를 확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해당 주사기의 사용자를 확인하지 않은 채 사건을 종결하고 이씨를 구속기소하는데 그쳐 당시의 수사 상황에 대해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 자택서 발견된 2대의 주사기 중 1대는 추적 안해


사정당국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4부는 지난해 11월 초 이씨의 마약 투약 혐의를 포착해 체포영장과 함께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서울에 있는 이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 당시 수사팀은 이씨의 자택에서 필로폰 투약 때 쓰인 것으로 보이는 일회용 주사기 2개를 발견해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DNA 감정 결과 주사기 한 개는 이씨가 직접 사용한 것으로 판독됐지만, 나머지 주사기 한 개에는 본인이 아닌 제3자의 DNA가 검출됐다. 
그런데 검찰은 어찌된 일인지 나머지 주사기의 원주인을 끝까지 추적하지 않은 채 사건을 종결했다. 

통상적으로 마약 수사의 경우 주사기 같은 핵심 증거물이 나오면 투약자를 밝혀내기 위해 주변 심문이나 DNA 대조 등을 통해 추적하는데, 이 사건의 경우 수사를 확대하지 않고 마무리한 것이다. 
당시 수사팀은 이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전력이 있는 지인들을 비롯해 연예인 등이 이 주사기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중간에 수사 확대를 검토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모 검찰 관계자는 "당시 한 연예인이 추가로 연루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을 수사팀으로부터 보고받아 수사를 하라고 지시한 사실이 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하지만 수사팀은 결국 나머지 주사기의 사용자를 추적하지 않은 채 이씨만 구속해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이씨가 사용한 주사기 1개만 재판에서 증거자료로 제출했다. 
이처럼 수사팀이 정황을 통해 특정인을 용의자로 의심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점은 의문으로 남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2748369


http://www.etorrent.co.kr/data/file0207/sisa/3421757384_91jlGVuH_C1B6B1B9_B1B3BCF6C0C7_B1E8B9ABBCBA_BAF1C6C7_C6AEC0AD.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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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미 15-09-12 00:57
   
말도 안돼는 헛소리죠...
마약사범은 초범이라도 강력 처벌이 기본입니다.

그걸 집행유예로 끝내 버렸으니... 말 그대로 봐주기식 처벌입니다.
금연전문 15-09-12 01:08
   
딸래미가 남자 잘못 만나서 아부지 앞길 망치네~
ultrakiki 15-09-12 01:45
   
마약을 빨아도 집행유예....

크크크
가가맨 15-09-12 01:46
   
남자들끼리 마약빨앗을때 그거는 옵션으로 따라오는건데 그런애한테 딸을 주다니...

엄청 대인배네요...
솔매냐 15-09-12 01:57
   
마약정도 빨아주는 가족이 있어야 대선감이죠.
     
magic 15-09-12 02:02
   
이미 대선에서 이긴 대통령이 있잖아요.
          
프리워커 15-09-12 02:23
   
갑자기...'모든 국가의 국민들은 그들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갖는다'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ㅋ
               
데이빗 15-09-12 15:59
   
비꼬는 걸 이해하지 못하는거 보면 진짜 국민 수준이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미우 15-09-12 09:32
   
남자 잘못 만나서? ㅋㅋㅋㅋ
영웅문 15-09-12 10:52
   
딸래미도 마약검사해라.
끼리끼리 논다고 남편혼자 뽕맞게 했겠냐?
남편의 허물을 덮고도 결혼할 정도면 딸래미도 했다 본다.
     
양념통닭 15-09-12 11:47
   
저도 그 생각들던데

담배도 같이 피러가고 술도 같이 마시러 가는데

뽕이라고 같이 안갈까
쿠쿠하세요 15-09-12 11:07
   
같이 안하냐??
마이크로 15-09-12 11:10
   
ㅎㅎ 박근혜 동생도 약쟁이인거 졸라 유명한데뭘... 이런거 새누리는 기본아이템아닌가?
퀄리티 15-09-12 13:32
   
여러번 걸렸는데 또 집행유예 받았다 이거네
몽키헌터 15-09-12 13:50
   
마약해도 집행유예 ?

아주 홈셋트로 지롤병을 하세요..
라그나돈 15-09-13 01:45
   
이 글에 쉴드 치는 알바성 댓글들이 없는 걸 보니 아직 위에서 쉴드 치라고 지시가 안내려왔나 보군요.

그 말은 위에서 볼 때 아직 김무성씨는 대선 후보로 생각하고 있지 않다 라는 뜻이겠지요.

만약 갑자기 쉴드 치는 글들이 올라 온다면 잠정적 대선 후보로 생각해도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