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저거 사러 헤멜때..  손오공.. 불질러 버리고 싶었습니다.
저런 상업적 애니메이션 방송 금지시킬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상업적이지 않은 상업애니메이션은 없습니다. 금지하면 디즈니를 보유한 미국이 밟으러 오겠지요. 다만 요괴워치같은 일본신도교의 사상적 영향을 주입하는 애니등은 금지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은 신사참배강요로 많은 분들이 희생당했던 나라입니다.

아... 요즘엔 좀 풀렸습니다. 이제 인터넷으로는 주문하면 오더군요.

근데 정말 궁금한게 저거 사려는 부모 자식들은 저거 안사준다고 난리쳐서

부모가 저러는건가요 아님 그냥 부모가 남들이 다 사주니깐 따라 사주는건가요;;

후자가 더 많을거 같은데..

애들이 사달라고 합니다.
애들 장난감은 유행을 타요. 다들 같은 걸 원했다.. 다 같이 다른 걸로 갈아탐

이건 애들 뿐 아니라 키덜트 완구 모으는 분들도 엄청 관심보이던데...

그래도 쪽빠리 만화 요괴워치 유행하는것 보다 백만배 나은듯

저게 상술이라기보단 만들어서 출시할때 장난감이란게 유행이 순식간에 왔다가 사라져서 많이 못만든다고 하던데... 그래서 갑자기 인기를 끌면  그제서야 뽑다보니까 품귀현상이 발생한다고 방송에서 본거 같음...

삼촌인 나도 왜 저런게 필요한지..  이해 못해 물어봤는데..
건담이나 다른 더 좋은 프라모델을 사주려고 했는데... ㅜ,.ㅜ;; 

친구들이랑 놀려면..  저게 필요하데요.

조카때문에 작년에 장난감 하나 사줬는데 가격이 장난이 아님....

또봇,,, 변신에 합체에 종류도 많고, 가격이 1-2만원도 아니고 장난감으로만 그치면 다행인데, 시계,장판,식기
정말 상술의 극치를 달리는... 망할놈들 적당히,,정도라는걸 모름

애니메이션 자체가...저런 완구를 팔기위해 만든겁니다

미국에서 유명한 마이리틀포니 시리즈가 그렇고요(분명히 말하지만 망아지 인형을 파는게 목적입니다)

일본에서는 유명한 일화중 하나인데...밍키모모라는 유명 애니메이션이 있었습니다.

스폰서는 밍키관련 상품의 매출이 신통치 않자 애니메이션 업체에 지원을 중단했고

이에 분노한 제작사는 밍키를 방송 시즌 도중에 죽여버렸습니다. (시즌스토리 마지막에 스토리상 필요로 죽인게 아님.)이 희대의 주인공 살인사건은 애니메이션 역사상 큰 사건중 하나로 남았지요

스폰서는 결국 제작비를 계속 지원하기로 했는데..이미 공식적으로 죽어버린 주인공을 살릴수는 없는법...인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라는 스토리로 가게 되었고...사람이 된 밍키가 꿈을 꾸는 이야기로 계속 진행됩니다.

요는.....돈입니다 돈....그래요 건담도 에반게리온도 짱구는 못말려도 마이리틀포니도 터닝메카드도....다 완구등 관련 상품을 팔아먹는게 목적입니다.